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청주시가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농업인의 생산비를 낮추고 계약재배를 장려하기 위해 2022년부터 산물벼 건조료를 지원한다. 시는 내년 연말에 약정량(150포/ha) 내에서 시비 2억 2800만원을 농업인에게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1ha당 484만 5천원에 달하는 벼재배 경영비로 부담을 느끼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경영비를 조금이라도 경감하고자 건조료 지원을 전격 결정했다. 한편, 청원생명쌀은 기존 외래품종 대신 알찬미, 해들을 교체품종으로 확정했고, 내년에는 알찬미⸱해들⸱추청⸱고시히까리 4개 품종을 병행 재배, 2023년에는 알찬미⸱해들 2개 품종으로 전면 교체한다. 청원생명쌀은 GAP인증, 우렁이농법 등 친환경적인 농법으로 생산하고, 철저한 품질 관리와 마케팅 관리로 시장에서 고품질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한다”며 “지속적으로 청원생명쌀 품질관리를 강화해 청원생명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동래구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27일 ‘충렬라이온스클럽’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 1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충렬라이온스클럽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사랑의 집수리 외에도 저소득층 및 사각지대 가정 장학금 전달 등 관내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나눔 또한 관내 취약계층의 열악한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를 했으며 이날 회원 10여 명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강희 회장은 “겨울 한파 동안 불편하게 지낼 가정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작업을 진행했다.”며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보금자리 조성에 보탬이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윤천봉 동장은 “이번에 도움을 받게 된 가정은 수급자이면서 장애를 가진 가족으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늦지 않게 충렬라이온스클럽에서 나눔을 주셔서 깊을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사직2동 사직쌍용예가1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연말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을 위해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엄승운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자 입주민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성심성의껏 마련한 성금이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천봉 동장은 “지역 아파트 입주자분들의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의 좋은 귀감이 되어 따뜻한 사직2동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가 관내 기업 인트로맨(주)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기금 2000만원을 기부 받았다. 아웃소싱 및 헤드헌팅, 경영자문 전문기업인 인트로맨(주)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월에 이은 두 번째로, 인트로맨(주)은 성동구 내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고은희 인트로맨(주)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성동구가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문찬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인트로맨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하다"며 "전달 받은 기부금은 성동구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성동구 만들기에 도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남원시가 2021년 한해 ‘행복한 시민 더 큰 남원’실현을 위해 행정혁신‧ 지역경제‧농업‧교육‧복지 등 각 분야별 현안사업 추진에 힘을 쏟은 결과 연일 각종 평가에서 수상소식이 이어지며 ‘일 잘하는 남원시’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남원시에 따르면 2021년도 중앙부처 및 외부기관 평가대응을 통해 대통령상 1건과 국무총리 및 장관상 7건, 최우수 20건 등 66건을 수상하며 18.3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의 행정 수행능력을 외부의 객관적인 평가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2020년 대비 11건, 6.1억원 이상 증가한 역대 최고실적으로, 아직 수상결과를 발표하지 않은 평가가 남아있는 만큼 더욱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수상한 주요 평가로는 ▲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보통교부세 5억원을 추가 확보하였으며, ▲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으로 ‘국무총리상’수상, ▲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상’수상(4년 연속)으로 5천5백만원, ▲ 농기계 임대사업소 평가 ‘최우수상’수상(5년 연속)으로 2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운봉읍 동편제 마을 정영학(희망씨앗농장) 대표와 솔바람 권역마을에서 각각 산양우유 제품 25팩(시가 1,000,000원)과 꽃차 25팩(시가 750,000원)을 기증받아 치매안심센터 등 이웃 주민에게 전달을 하였다. 정영학(희망씨앗농장) 대표는 운봉읍 동편제 마을에서 유산양을 활용한 동물교감치유와 가공(치즈, 산양우유)사업으로 마을 소득사업에 상당히 열정을 갖고 일하고 있다. 산양우유는 몸에 매우 유익하고 공급양이 부족하여 고가로 판매하는 유가공품으로 성분 중에 단백질안에는 중쇄지방산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코로나 19 시대에 면역력을 증가 시키는 데에 도움을 준다. 또한 솔바람 권역 마을 대표 소영호 위원장은 꽃차를 활용해서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유리온실에서 치유도 하며 농촌 어르신 소일거리를 창출하여 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생활기술 담당은 농업기술 시범사업과 농산물가공교육센터 운영, 생활개선회, 재해안전을 통해 다양한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꿈이 있고 살맛나는 남원농업의 발전과 함께 생산을 기반으로 가공+치유(체험) 농업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노력할 계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남원시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군평가에서 우수시군에 선정되었다. 이는 올해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이 연례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고 사고위험요인의 사전 발견과 이에 대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0억원 확보 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는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안전대진단에서 드론, 전기비저항누수탐사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130여개 안전사고 취약시설을 점검한 바 있다. 송동면 두곡제에 대해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다는 진단결과를 얻은 남원시와 전북도는 발 빠르게 행정안전부에 이에 대한 보수보강 예산 지원을 요청하여 2022년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하였다. 이환주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는 재난예방을 위하여 민관이 합심하여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남원시민의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남원시는 2022년 1월 1일 이후 모든 출생아들에게 200만원의 첫만남 이용권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각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출산지원금을 정부가 통합 조정하고,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 사회‧국가책임을 강화 하기 위해 출생지역, 출산순위 상관없이 보편적 지급하겠다는 취지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또한 출생 순위 및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출생아동 1인당 200만원을 국민 행복카드 이용권(포인트)으로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첫만남이용권은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되며 지급된 포인트는 유흥업소·위생업종(안마시술소, 마사지, 사우나)·레저업종(비디오방, 노래방 등)·사행업종(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등 기타업종(성인용품)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가능하며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하고, 1년 이내에 사용을 완료해야 한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사용종료일 후 자동 소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복지로 웹사이트 등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다만 사업수행 준비에 따라 포인트는 22년 1월 5일부터 생성되나 포인트 사용은 4월부터 지급이 이뤄진다. 한편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남원시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실시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에서 2009년 센터개소 이래 최초로 최우수 B등급을 받으며 지난해 보다 한 단계 도약했다. 새일센터 평가는 전국 158개 센터를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의 질 향상과 센터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남원여성새일센터는 취ㆍ창업지원과 서비스제공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악화로 구인구직의 감소, 대면 상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네이버 밴드 “잡톡”을 활용한 실시간 취업정보 제공 및 취업 알선, 직업교육훈련, 인턴지원금,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 및 채용기업 사후관리 등 구직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은 물론 관내 기업체 네트워크를 통한 찾아가는 기업 교육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위해 모든 직원이 발로 뛰며 일궈낸 성과다. 정남훈 남원새일센터장은 “내년에도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더 나은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 시대에 여성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비대면 취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선의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동래구 온천3동에 위치한 한독온천어린이집은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5만 원을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옥모 원장은 원아들이 점점 줄어 운영에 애로사항이 있지만, 원아들에게 이웃돕기 실천정신을 심어주고 싶어 11년째 꾸준히 성금 전달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원아들의 바자회 수익금과 원장을 비롯해 직원들의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매년 전달식을 통해 원아들 교육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강민구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도 힘드셨을 텐데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더욱더 뜻깊다.”며 “고사리 손들의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온천3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동래구 안락2동 (재)충렬장학회는 지난 27일 2021년도 장학생 10명을 선발해 고등학생 5명, 대학생 5명에게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충렬장학회는 최근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장학금 전달식을 취소하고 비대면으로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개별 수여하기로 했다. 이날 (재)충렬장학회는 안락2동 관내 학생들의 학업증진과 지역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영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장학금 지급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 사업을 꾸준히 지속할 뜻을 밝혔다. 손현규 안락2동장은 “지역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는 장학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장학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락2동 (재)충렬장학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1996년부터 지역의 뜻있는 분들의 지원으로 장학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지난 2년여 간 오늘을 사는 우리 일상을 너무도 많이 바꿔 놓았다. 정부의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거리두기”등의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되어버렸고 사적 모임, 결혼식 및 장례식 등의 인원 수 제한과 카페와 식당 등의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가족, 이웃, 친구, 동료 등 너나 할 것 없이 만남과 모임을 자제하게 또 꺼리게 되었고, ‘우리’는 멀어지고 있었고 그렇게 ‘공동체’는 무너지고 있었다. 이렇게 서로가 멀어져 갈 때쯤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가 힘을 내기 시작했다.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 하에, 시민들 스스로 공동체 활동을 공모하여 추진하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2018년 개소한 이래 2021년 현재까지 센터는 시민들 곁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민을 함께 나누며, 무너지고 무뎌진 공동체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스스로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그 행보를 소개하고자 한다. 센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 내가 꿈꾸는 마을은 어떤 것인지, ‘나’와 ‘우리’는 마을을 위해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