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인천 중구가 인천 제2의료원 설립 후보지로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 종합의료시설 용지를 추천했다. 인천 중구는 인천 제2의료원 후보지로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인 영종국제도시에 의료용지로 지정된 운남동 1276-12(지번정리 중) 일대 부지 10만 5,139㎡를 지난 24일 인천시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해당부지는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대부분이 살고 있는 공항신도시·하늘도시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연간 약 7,000만 명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인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는 10분 이내에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특히 인천국제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이·착륙 사고와 코로나19 사태에서 보듯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유입될 수 있는 감염병 발생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운남동 1276-12일대 부지는 영종국제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조성된 LH 및 인천도시공사 소유의 종합의료시설 용지이며 부지면적이 10만㎡ 이상으로 제2의료원과 부대시설 입주에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2022년 기반시설공사를 앞두고 있어 제2의료원 설립이 확정되면 곧바로 제2의료원 공사에 착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이리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이한주,장민준,김태종 3명이 서울대 수시전형에서 합격하는 쾌거를 일구었다. 이 세 학생은 모두 여러 선생님들(담임선생님, 담당동아리 지도선생님, 교과과목 선생님, 학년부장선생님)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과목별 세부특기사항 및 동아리활동 생기부를 보다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두번째로 실시한 블라인드 면접 준비는 심화영재반에서 준비 해왔고 특히,일반전형에 응시한 두학생은 수능 1개월 전에도 면접준비를 3학년 담임 및 교사들이 직접 준비 시켜 우수한 성적으로 수시전형에 합격한 요인으로 꼽힌다. 내신평점으로는 서울에 있는 특목고도 합격하기 어려운 학과에 입학당시 원하는 학과 이다보니 과감히 정면승부 도전하여 5명응시 1차 서류전형에는 5명 전원 합격하였기에 이리고교사들의 생기부 관리능력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한편, 이리고 3학년 과학중점반 3명은 국내 이공계 1위 포스텍에 수시전형에서 합격을 거두기도 했다. 또한, 경찰대1명, 카이스트2명, 한국에너지공대1명, 의예과 9명, 치의예과 4명 등 이른바 최상위권 대학 및 학과에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대거 합격하여 전북일반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신안군은 28일 신안군수협 흑산지점에서 홍어썰기학교 제2기 교육생 및 홍어썰기기술자 민간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수료식과 자격증 교부식을 가졌으며, 또한 금년 지정된 흑산홍어잡이어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증 교부식을 함께 가졌다. ‘홍어썰기학교’는 2020년부터 수산물판매촉진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에 따라 명절이나 주문량이 많은 시기에 홍어를 써는 인력의 절대 부족으로 적기에 공급하지 못하는 실정을 개선하고자 민관이 협력하여 시작하였으며, 신안군 관광협의회흑산면지회 주관으로 현재까지 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수료식에서 홍어썰기학교장(최서진)은 지난 홍어썰기 민간자격시험 이후 전국에서 밀려드는 전화와 관심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내년 제3기 홍어썰기학교는 수강생 인원을 늘리고 넓은 장소에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신안군에 건의하였으며, 더 많은 분들이 홍어썰기 기술을 배워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제3기 수료생부터는 수강을 늘리고, 수업하기에는 다소 협소했던 복지회관에서 더 넓은 장소에서 수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흑산홍어를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거제시는 30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2021년 한해 시정과 지역 발전에 헌신한 시민과 공무원 49명을 대상으로 시정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중앙부처와 경상남도 등의 기관 표창 전수를 시작으로, 제1회 청렴공무원상의 영예를 안은 공무원 표창 수여, 민간인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거제시에 따르면 민간영역에서는 우선 취약 계층 지원과 재난 구호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 안전보안관 유공, 보훈문화 확산 유공,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 유공 등 6개의 분야에서 장관 및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운영하며 아동 복지에 기여한 천미옥 시설장을 비롯한 37명의 시민에게 시장표창이 수여됐다.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19로 보다 더 큰 축하행사를 개최하지 못한 점이 매우 아쉽다.”며, “수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로 올해가 더 빛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에도 시민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내겠다.”며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포부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업무폭증과 한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방역의 최일선 현장근무 직원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3시 30분경, 박형준 부산시장이 동래역환승센터 옆에 차려진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방한 물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는 무증상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지역 내 무증상 확진자를 찾아내는 데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금까지 1천600여 명의 확진자가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아(양성률 0.34%) 지역사회 내 감염고리를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특히, 부산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에서 직접 6곳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면서 코로나19 선제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박형준 부산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휴일도 없이 방역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여러분을 보니, 고마움과 미안한 감정이 함께 든다”라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격려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방역 현장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현장 중심의 광폭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 여름에는 확진자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부산시가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역 환경교육 거점시설 조성에 나선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5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환경부(장관 한정애),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와 함께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한정애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이 참여해 해운대구에 소재한 (구)반여초등학교 폐교를 지역의 환경교육 거점시설로 탈바꿈하기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환경체험교육관은 일명 ‘에코스쿨’로 기후와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교육이 이루어지는 지역 환경교육의 거점시설이다. 지난해 9월, 환경부의 '폐교 활용 국가환경체험교육관 조성사업' 공모에 학령기 아동 감소로 지난해 3월 폐교한 (구)반여초등학교가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에코스쿨은 반여초 본관 건물에 연면적 6,969㎡, 부지면적 21,386㎡ 규모로 조성된다. 건축물은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패시브(Passive) 기술이 활용된다.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을 통한 신재생 에너지 생산 기술도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부산 동구의 지역화폐인 e바구페이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성과평가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실적을 올렸다고 밝히며,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고 알렸다. 부산시 최초의 지역화폐인 e바구페이는 2019년 29억원, 2020년 225억원, 2021년 220억원의 발행실적을 내는 등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누적금액이 474억원에 달할 정도로 지역사회에서의 입지도가 크다. 그동안 e바구페이는 침체된 골목 지역상권을 살리고자 어르신 품위유지비, 입학축하금 지급, 교복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수당 지급과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외식할인 지원, 백신 인센티브 지급 등 특색있는 시책 추진을 통해 상권 활성화 및 지역사회에 대한 구민들의 자발적인 향토애를 이끌어내는데 앞장서 왔다. 동구 관계자는 “e바구페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화폐 브랜드로 우뚝 섰다. 앞으로도 e바구페이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칠곡군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칠곡사랑상품권 10% 포인트 특별인상’을 내년에도 계속하여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내년도 지역화폐 발행규모를 500억원을 확대하고 국·도비 확보를 통해 월 100만원(지류형 50만원, 카드형 50만원)한도 내에서 10% 포인트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칠곡사랑상품권은 2011년부터 발행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코로나19 발생 후 2년간 1,000억원 이상 판매·유통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 대구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은 ‘착한페이’앱을 통하거나 관내 농협은행을 방문하여 카드 발급후 충전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끝날 것 같던 코로나19 상황의 악화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가슴이 아프다”며, “군민들이 지역사랑상품권 애용 등 착한소비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창원시는 3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활동 유공 정부포상’에서 인력·업체·물자 등 중점관리대상자원의 철저한 관리와 을지태극연습·화랑훈련·기술인력동원훈련을 통한 빈틈없는 전시동원태세 유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 창원시는 동원자원(업체·물자)조사와 인력자원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동원자원에 대한 관리자료를 현행화하여 전시동원태세의 효과적인 유지에 기여했으며, 2022년도 동원자원관리의 기초자료를 마련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비상시국에도 연중 수시 비대면 서면조사를 병행하는 등 유연하게 대처함에 따라 ‘방역’과 ‘안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바가 있다. 시는 축소된 규모로 10월 을지태극연습, 11월 화랑훈련·기술인력동원을 실시하여 민·관·군 협력 하에 비상 시 위기관리 및 전시대비절차를 익히고, 나아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빈틈없는 대응으로 안보공백을 조기 차단하고자 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021년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동원자원조사나 대규모 훈련 실시가 어려워 안보공백이 발생할 수 있었으나, 발빠르고 유연한 대처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부산시는 30일 원도심인 부산역에 위치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세 번째 일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균형발전’ 분야에 대한 2022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시는 ▲전국 최초 15분 도시 비전 발표 및 공유·확산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예타대상사업 선정과 1단계 사업 정상화를 위한 부산시-해수부-부산항만공사(BPA) 업무협약 체결 ▲세계 최초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건설 협약체결 ▲재개발·재건축 절차 간소화 및 규제 완화 추진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시행으로 본격 건설 착수 ▲서면~충무 BRT 개통 ▲택시호출 공공앱인 ‘동백택시’ 출범 ▲동해선(부산~울산) 복선전철 2단계 개통 등 시민 생활과 미래부산 발전에 직결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시는 내년에도 지속가능한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며, ▲15분 도시(15분 생활권 도시/그린스마트 도시/탄소중립 도시) ▲입체개발(수평축/수직축 개발) ▲균형발전(도심연결/낙후 주거지 정비/권역별 혁신성장/미활용 공간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특히, 도시혁신을 위해 도시공간 자원 효율적 이용, 대중교통 수송 분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거창군 주상면은 군정시책 평가 4개 부분에서 모두 수상을 하여 주민과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주상면 달성을 알차게 마무리했다. 이번 수상은 군정시책에 대한 홍보실적, 청렴마일리지, 전화친절도, 합동평가구매율, 신속집행, 특수시책 발굴 등 군정시책 통합평가로 ‘우수’를 수상하였다.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인구증가 시책과 깨끗한 환경가꾸기 평가에서 각각 ‘장려’를 수상하여 군정시책평가 4관왕을 달성하였다. 주상면은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기부금 등으로 어려운 이웃 집수리사업단 운영과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저소득 취약계층 실버카 20대, 겨울이불 40채를 지원하는 지역특화 나눔복지를 실천하였다. 또한, 영귀대 소공원 조성을 통해 영월정 주변 초화류 식재로 방문객에게 볼거리 제공으로 찾아오는 관광지로 탈바꿈하였으며, 농업기반시설정비, 재해위험지, 수해복구 등 150여 개소에 50억 원을 들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주민편의를 크게 개선하였다. 김진식 주상면장은 “올해 군정시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상호 협조하여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면민 모두가 적극 협조하여 주신 덕분”이라며 “내년에는 소통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광진구가 한정된 주차공간의 공유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2021년 총 174면의 공유 주차장을 추가 확보해 지역주민에게 제공했다. 광진구에서 추진하는 주차장 공유사업은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담장허물기 사업 ▲거주자 우선주차 공유사업 등이다. 먼저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은 사용하지 않는 나대지 또는 자투리땅을 주차장으로 조성해 1년 동안 구민에게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제공한다. 주차장 조성 비용은 전액 구에서 부담하며, 부지 소유자는 주차요금 월 5만 원씩을 전액 수령하거나 재산세를 면제받는 방법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인근 공공시설이나 대형건축물의 부설주차장 중 여유 주차면을 개방해 거주자 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하는 ‘부설주차장 개방사업’도 추진 중이다. 개방에 참여하는 건물 소유주에게는 주차장 도색, 차단기 및 CCTV 설치 등 최대 2200만원 규모까지 시설 개선을 지원하며 전일 개방 기준 면당 5만 원의 주차수익금 전액을 주차장 소유주에게 지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교통유발금을 납부하는 건물의 경우 최대 5%까지 감면혜택을 제공하는 등 공유 참여자에게 다양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