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파주시 탄현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육아 아카데미 ‘육아의 모든 순간, 필요한 건 철학이었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공공도서관 진로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육자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과 마주하며, 이를 통해 자녀와 건강한 소통을 나누고 깊이 있는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길을 철학적 관점으로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은 이화여대 철학연구소 철학교육팀 소속 4명의 교수진(이지애, 손아영, 이영주, 이소연)이 진행한다. 총 4차시로 구성된 교육 과정은 ▲1차시 철학적 겸허를 주제로 철학교육이 꼭 필요한 이유 ▲2차시 불안의 원인과 극복을 주제로 주체적 사유의 필요성에 대한 탐구 ▲3차시 수치심의 철학적 의미를 통해 공감 및 상상력과 철학교육의 관계 알아보기 ▲4차시 자기 자신이 되는 법을 깨닫기 위한 놀이와 감정의 유용성을 짚어보기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현주 교하도서관장은 “양육자를 위한 4인 4색 철학교육을 통해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관성 있는 육아원칙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ZOOM을 통해 쌍방향으로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5일까지 광탄면에 위치한 콩세유미술관에서 진행되는 ‘50·60 신중년 평생교육’과 ‘우리동네 학습공간’ 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50·60 신중년 평생교육’은 아크릴페인팅, 가죽공예 과정 수강생을 각 10명씩 모집한다. 참여자는 일회성이 아닌 3개월 과정에 꾸준히 참여해야 하며, 교육과정이 끝나면 참여자들의 작품을 모아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50·60 신중년 세대가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53년생부터 1972년생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또 ‘우리동네 학습공간’ 프로그램은 광탄면의 학습모임 활성화를 위한 보타니컬 아트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 보타니컬 아트란 식물이나 꽃, 과일, 채소 등을 주제로 다양한 기법으로 정교하게 표현하는 페인팅 예술이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지역 내 시설·카페 등 학습공간을 유휴시간에 무료로 개방하는 공간나눔 사업이자 사업주의 노하우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지식나눔 사업이다. 콩세유미술관은 2022년 신규 학습공간으로 지정됐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동작구는 이달부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중 정보가 취약해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하기 어려운 복지대상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지난달부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이 모니터링 대상에서 제외된 가운데, 최근 확진자와 격리자가 연일 폭증해 일반관리군 치료 사각지대가 점차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지난 2일부터 복지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에 대한 모니터링 관리를 강화한 결과 11일 기준 누적 관리 대상자가 232명(일 평균 25.8명)으로 집계됐다. 우선, 1일 1회 이상 안부 확인을 통해 관리 대상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함으로써 질병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하루 2회 이상 전화가 안 될 경우 해당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와 연계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또한 1인가구 또는 가구원 전체가 확진된 가족에게는 응급 상황 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비대면 치료 안내 및 약 배송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에 관리 강화 대상자는 복지급여 수급자로 추가적인 복지 서비스에 대한 질문보다 방역수칙 및 생활지원비에 대한 문의가 대부분이었다. 그 중 방역수칙에 대한 문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 6급(27명) ▲ 시민소통담당관 정소영(승진), 최광용(승진) ▲ 감사정보담당관 엄희원(승진) ▲ 시민안전과 최원석(승진) ▲ 회계과 유인상(승진, 現회계과), 최금주(승진) ▲ 평생교육과 이은민(승진) ▲ 문화체육과 오종서 ▲ 복지정책과 고명진(승진) ▲ 경제과 박윤희(승진), 홍익표 ▲ 도시재생과 유문성 ▲ 허가건축과 김선옥(승진), 이동수(승진) ▲ 산림공원과 백용해, 이재민(승진) ▲ 농업기술센터 민경흡(승진) ▲ 보건소 윤지명(승진) ▲ 시설관리사업소 김선택(승진), 김영흥(승진) ▲ 유구읍 오길석 ▲ 계룡면 신정원 ▲ 반포면 이종태 ▲ 우성면 박선아 ▲ 사곡면 당정은 ▲ 공주시의회 김연자(파견), 오승종(파견) ◇ 7급(26명) ▲ 기획예산담당관 안상훈 ▲ 시민소통담당관 홍대표 ▲ 감사정보담당관 문준식 ▲ 행정지원과 김성진(승진) ▲ 주민공동체과 이수영(승진) ▲ 회계과 도민영(승진) ▲ 민원토지과 이권석(승진), 진혜민(승진) ▲ 여성가족과 강효정(승진), 이경민 ▲ 자원순환과 서홍찬, 오세정 ▲ 경제과 방양춘 ▲ 도시재생과 신수지 (승진) ▲ 도로과 이동후(승진) ▲ 농업기술센터 송은지, 최연아(승진) ▲ 보건소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31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683명(치료중 4,451명, 완치 2,224명, 사망 8명)으로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121명, 유증상 285명, 해외입국 1명, 조사 중 24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는 34명, 외국인 2명이다. 한편 시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고 있으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40대 먹는 치료제를 처방 받은 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지정된 동네 병·의원(밀양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참조)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밀양 윤병원)에서는 24시간 기초 의료상담과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약처방 시 가족 및 보호자 대리수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창원시는 2022년 1월 13일 창원특례시가 출범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를 예술적으로 재조명한 창작뮤지컬'안골포해전'을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진해야외공연장에서 선사한다. 창작뮤지컬'안골포해전'은 우리 지역의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로 육성하고 문화예술을 지향하는 창원의 고유한 문화브랜드로 정착시킴과 동시에, 조국을 향한 또 하나의 전투 '안골포해전'의 승리를 재현함과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을 창달하는데 그 목적을 가지고 그려진다. 이번 작품은 역사적 사실을 드라마화하기 위해 가상 인물들이 일부 추가되었으며, 프롤로그, 한산도 대첩의 승리, 안골포해전, 안골포 체험관, 에필로그 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페라·뮤지컬 연출가인 김성경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진행되며, 김성경, 서홍석의 대본을 바탕으로, 뮤지컬을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해온 작곡가 천득우, 이민경과 창원시립합창단 공기태 예술감독이 총감독 및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아 진행한다. 창작뮤지컬'안골포해전'의 주역으로는 창원시립합창단 바리톤 남용현(이순신 역), 소프라노 백향미(이순신 어머니 역), 바리톤 이정민(원균 역), 바리톤 양두석(이억기 역)이 맡아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과천시는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봄철인 3~5월은 자살률 증가 현상이 나타나는 고위험시기이다. 통계에 따르면, 봄철 일조량 증가·꽃가루·미세먼지, 졸업 및 구직 등의 계절적 요인이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으로 이어지면서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우울감 및 자살 생각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와 관내 아파트 등에 도움기관 정보 안내 포스터와 배너 등을 게시하고, 거리에 현수막을 다는 등 자살 고위험군의 자살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최근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많은 분들이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가족 및 이웃의 관심을 요청했다. 과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시도자 및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와 치료비 지원, 회복지원 프로그램, 자살예방 홍보 및 인식개선사업,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 배 재배농가와 묘목장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 전 약제방제’를 준비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다고 알렸다. 국가관리검역병해충에 해당하는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과수에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될 경우 잎·꽃·줄기·과실 등이 검게 변하고 마르는 증상을 나타내며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전염병이다.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불가능한 탓에, 안성시는 지난해에만 67.8ha 면적의 과수원 및 정원수가 화상병으로 매몰됐다. 안성시는 첫 번째 사전예방 조치로 ‘겨울철 궤양제거’를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개화 전 방제’는 올해 들어 두 번째 사전예방 조치로 과수화상병 세균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이기에 매우 중요하다. 안성시에 따르면 ‘개화 전 방제’는 배의 경우 꽃눈 트기(꽃눈발아) 전,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에 등록된 약제로 방제해야 하며, 방제약제는 3월 중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화 전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주로 구리성분이 들어있는 ‘동제화합물’이므로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를 혼용할 시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과수원 또는 묘목장에 동제화합물보다 석회유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 생활문화를 매개로 보정역생활문화센터의 생활문화동호회와 용인 시민들을 연결하는 비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2 보정역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 ON(溫)' 1분기 프로그램을 3월 한 달간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잠정 중단된 생활문화동호회 사회공헌프로그램 '생활문화데이'를 비대면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통한 휴식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용인문화재단 보정역생활문화센터와 생활문화동호회의 주도로 기획되었다. 2022 '생활문화 ON(溫)'은 ▲생활문화 체험 키트 '우리 집에 ON 생활문화' ▲생활문화 공연 영상 '내 손안에 ON 생활문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다 같이 ON 생활문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마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이 달라진다. 이번 1분기 프로그램은 ‘풀이랑 나무랑’의 ‘봄꽃 그리기’와 ‘실모아 매듭’의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의 '우리 집에 ON 생활문화'와 ‘기타애’, ‘경기 루미에르 현악 4중주단’, ‘반창꼬 붙인 홍당무’, ‘숲소리’, ‘에코하모니’의 연주를 유튜브 채널로 오는 31일부터 감상할 수 있는 '내 손안에 ON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김해시는 이달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가야왕도 김해 스탬프투어’를 개편하여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가야왕도 김해 스탬프투어’는 지난해까지 진행한 ‘가야땅따먹기’를 전면 개편한 것으로 여권형 스탬프투어와 김해관광포털을 활용한 모바일 투어로 운영된다. 투어지역은 김해 전역으로 확장하고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명소와 신규시설을 추가하였다. 여권형 스탬프투어는 ‘가야왕도 김해 스탬프투어 여권’에 해당 관광지의 도장을 받으면 되고 모바일 투어는 김해관광포털에 모바일로 접속 후 주변 여행정보를 통해 스탬프를 적립하면 된다. 투어에 참여한 관광객에게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투어 방문 장소 개수는 5개 이상이어야 하며 투어 당일 김해 내 음식점 이용 영수증 제시 등 추가 활동이 있을 경우 기념품이 차등 지급된다. 여권형 또는 모바일 스탬프투어(택 1)를 모두 적립하면 그랜드슬램 인증배지와 기념품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 2월 가볼만한 곳에 김해 클라우드베리가 선정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편하여 진행하는 가야왕도 김해 스탬프투어 여권이 관광객들에게 자신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김해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3,000명 가까이 발생함에 따라 재택치료자 관리를 더욱 신속하고 세밀하게 처리하기 위해 본청 공무원 50여명을 매일 투입하여 ‘재택치료통합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김해시 공무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금까지 자가격리자 생필품 전달 등 1대1 관리, 선별검사소 및 역학조사 지원,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 점검 등 많은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정부의 방역지침 변경과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폭증으로 재택치료 대상자가 크게 늘어나 기존 보건소 직원과 기간제 근로자(80여명), 중앙부처 지원 공무원(49명)으로도 응대에 부족한 상황이어서 김해시는 긴급하게 본청 직원들로 재택치료통합지원단을 꾸렸다.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지원단은 코로나19에 확진되어 재택치료자로 분류된 시민에게 24시간 이내 전화 상담을 목표로 통일된 매뉴얼을 숙지하여 격리생활, 처방약 신청‧수령, 치료방법 등을 안내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재택치료통합지원단의 신속한 상담으로 재택치료에 대한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누적된 피로를 호소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과중한 업무를 크게 덜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은 오는 4월 3일까지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에서 여류화가회(회장 서희정)단체전 '봄! 봄! 다시 봄!'을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여성작가 특유의 감수성과 섬세함을 화폭에 담은 회화작품을 전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군산 여류화가회는 지난 2012년에 결성된 지역 여성 미술단체로 14명의 작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수차례의 초대전과 정기전을 추진하는 등 군산 여성 미술계의 버팀목으로서 꾸준히 작품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새 생명이 움트는 봄의 따스함과 새로움을 표현한 ‘노랑이 물든 마을’, ‘고향의 봄’, ‘환희’ 등의 서양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은 군산 출신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장미갤러리 전시작가를 선정하고,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기회와 함께 리플렛 등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를 병행 운영하여 직접 박물관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전시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