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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성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 전 약제방제 알림

배는 꽃눈 트기 직전, 사과는 새 가지 나오기 전 반드시 방제해야 효과 있어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 배 재배농가와 묘목장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 전 약제방제’를 준비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다고 알렸다.

 

 

국가관리검역병해충에 해당하는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과수에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될 경우 잎·꽃·줄기·과실 등이 검게 변하고 마르는 증상을 나타내며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전염병이다.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불가능한 탓에, 안성시는 지난해에만 67.8ha 면적의 과수원 및 정원수가 화상병으로 매몰됐다.

 

 

안성시는 첫 번째 사전예방 조치로 ‘겨울철 궤양제거’를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개화 전 방제’는 올해 들어 두 번째 사전예방 조치로 과수화상병 세균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이기에 매우 중요하다. 안성시에 따르면 ‘개화 전 방제’는 배의 경우 꽃눈 트기(꽃눈발아) 전,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에 등록된 약제로 방제해야 하며, 방제약제는 3월 중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화 전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주로 구리성분이 들어있는 ‘동제화합물’이므로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를 혼용할 시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과수원 또는 묘목장에 동제화합물보다 석회유황합제를 먼저 줘야 할 경우, 석회유황합제를 뿌리고 7일 뒤 동제화합물로 방제해야 한다. 또한 고속분무기(SS기) 또는 동력분무기 활용 시, 약제의 표준 희석배수를 지키며 농약 안전사용법을 충분히 익힌 후에 사용해야 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병영 기술보급과장은 “개화 전 방제는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개화 전 방제 이후 생육기에도 추가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방제약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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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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