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금산군은 젊은 농업인 양성을 위해 오는 9월 24일까지 내년도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기술지원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신규창농과 영농정착 디딤돌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사업 계획에 따라 개소당 5000만 원에서 1억 원(도비 15%, 군비 35%, 자담 50%)을 차등 지원한다. 군에서는 분야 구분 없이 총 4명의 추천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충남농업기술원의 면접 및 발표 심사 등을 거쳐 11월 말 최종 선정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 미만 청년(1982년 1월 1일~2004년 12월 31일 출생자)으로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후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금산군 거주 주민이다. 지원 대상 및 범위는 신규 창농 분야의 경우 독립경영은 3년 이하 농민으로 창농 기반시설·장비 및 기술 지원·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영농정착 디딤돌은 독립경영 3년 이상에서 10년 이하까지 농민이 대상이며 농업 신기술 도입, 디지털 농업, 융복합 등 영농업그레이드를 위한 기반구축 및 장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서면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금산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4만6697건 69억 원을 부과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토지·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의 경우 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연납으로,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고지서는 지난 9월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 농협 가상계좌 등을 통해서도 은행 방문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에 대한 문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금산군청 재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정 운영에 필수적인 중요한 재원”이라며 “군 발전을 위한 재원 마련인 만큼 기한 내 납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가을학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 합동 현장확인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9월 17일까지 전북도청, 광주식약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도내 학교·유치원 식생활관, 학교급식 공급업체 등 345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효성을 위해 상반기 미점검 식생활관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게 되며 식품위생법령 위반 식재료 공급업체를 지도·점검한다. 또한 조리식품, 식품용수(지하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을 수거하여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노로바이러스를 비롯한 식중독균 5종, 총대장균군 등의 검출 여부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점검반은 전북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광주식약청, 도·시·군 관계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함께 참여하며,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시설·설비 기준 적합 여부, 유통기한 준수, 위생적 취급기준 확인, 개인 위생 관리,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업체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소독장치 사용 유도 및 식중독 예방법 등 홍보를 병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위생점검 및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이번 한가위는 집에서 온라인으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체험하며 코로나를 예방하고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껴 보세요” 백선기 칠곡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과 이동 자제를 당부하고 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홍보하는 챌린지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 군수는 14일 그림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 대축전’챌린지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백 군수가 기획한 것으로 명절연휴 지역 사회에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칠곡군 출신 화가들의 모임인 맥심회 곽호철 회장의 그림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메타버스 축전장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곽호철 작가는 추석명절 이동 자제를 통해 일상을 회복하자는 의미로 10년 전 가족의 행복했던 일상이 담긴 모습을 그렸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백 군수는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인 황명선 논산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등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율곡동 혁신도시 KTX역 부근에 봄철 꽃양귀비에 이어 코스모스 대형꽃밭을 조성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유휴대지를 무상 임대하여 2㏊규모의 대형꽃밭을 계절별로 조성하고 있다. 올 봄에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였던 꽃양귀비가 지는 7월경 코스모스를 파종하였으며 9월에 개화를 시작하였다. 관계부서에서는 꽃이 만개하는 9월 15일부터 꽃밭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코스모스 대형꽃밭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하여 조성하고 있는 율곡동 대형꽃밭은 토지가 매각됨에 따라 2022년부터는 더 이상 조성할 수 없게 되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김재경 소장은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방문객들께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착용, 거리두기실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작년에 이어 2021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보건지소 2개, 보건진료소 5개소 총 7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성장 동력인 한국형 그린뉴딜사업으로 공공건축물 중 준공된 지 15년 이상 경과된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가 대상이며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생활환경, 신기술시스템, 미관 등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노후된 농소면, 감천면 보건지소 2개소, 의동, 지동, 오봉, 신왕, 장전보건진료소 5개소 총 7개소가 선정되었고, 총 사업비는 17억원으로 이중 국·도비가 79%로 15억 3천만원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고성능 단열·창호·설비 개선을 통한 에너지성능 향상, 노후시설 개선 및 환기시스템을 교체하여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 그린뉴딜사업이다. 장재근 보건소장은 “우리시는 2020년 9개, 2021년 7개 총 16개소 보건지소·진료소가 선정되어 노후된 보건기관을 리모델링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보건기관의 노후화 억제 및 에너지 비용절감, 그리고 보건기관을 이용하는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이용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정책을 공유·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9월 장학관·사무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교육정책 공유·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도교육청 소속 장학관 18명, 사무관 19명이 참석했다. 장학관과 사무관이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눔으로써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집단지성으로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도출해내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상운영비 확대를 통한 공모사업 최소화 방안 ▲교육갈등 관리 방안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 계획 ▲2022년 주요업무계획 방향 설정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2022년부터 경상운영비로 전환하는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목적사업비를 경상운영비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학교자치 강화를 위한 공모사업 최소화 방안’을 내년부터 시행한다. 이와 함께 ‘교육 갈등의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교육정책 갈등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의 토론주제를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제천시는 14일 제천시청에서 건축외장재 제조업체인 지유글로벌(주) 및 ㈜키모루2개사와 200억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지유글로벌㈜ 이주봉 대표, ㈜키모루 박진범 대표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유글로벌(주)은 국내 최대 비정형 건축 외장재(GFRC, UHPC) 생산을 위해 지난해 7월 제천 양화테크노빌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한 신설 기업으로, 금년 8월 공장등록을 마치고, 북미 지역에 1천만불 규모의 계약을 수주하는 등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돌입했다. 금 번 투자협약은 비정형 건축외장재 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시장수요 충족을 위한 지유글로벌(주)의 선제적 투자로 150억을 투자하여 제3산업단지 내 부지 13,604㎡에 5,680㎡ 규모의 제2공장을 2024년까지 신설할 계획이다. ㈜키모루는 비정형 건축 외장재 생산을 위한 모형 틀 및 전시용 모형 등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이자 지유글로벌(주)의 협력파트너로, 사업 확장에 따른 이전을 위해 50억원을 투자하여 제3산업단지 내 부지 8,937㎡에 2,640㎡ 규모의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감천 둔치 산책로 속구미~대홍맨션 구간에 조명시설을 설치를 완료하고 불을 밝혔다. 이 날 현장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함께 이우청 의회의장, 나영민 의회부의장, 이명기 의회운영위원장, 박영록 행정복지위원장, 이승우 지역구 의원과 평소 산책로를 많이 이용하는 주민들이 함께 했다. 그리고 도심으로 진입하는 관문 교량 및 도로변에 설치된 주철가로등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많은 시민이 사용하는 산책로 야간 통행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감천 산책로 조명시설은 속구미 앞 둔치에서 대홍맨션 까지 1.5㎞ 구간에 5m 가로등 32본, 보조등 28등으로 전체 60등을 설치하였다. 요즈음은 야간에도 산책 및 운동하는 시민들이 많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답답한 시민들이 생활체육공원으로 둔치 산책로를 널리 애용하고 있는데 이번 조명시설 설치로 야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배정현 도로철도과장은 “올 상반기 설치 완료가 목표였으나 감천이 국가 하천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허가를 득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계획보다 다소 지연되었지만, 추석 전에는 설치를 완료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지난24일 기획재정부에서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계획에는 김천시 광역 교통망 사업 중 유일하게 미 시행사업으로 남아있던“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이 신설사업 일괄 예타로 확정 발표되어 김천시 도로망 구축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큰 축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은 국도의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국토연구원 사전 분석, 예비타당성조사, 기획재정부와 투자 규모 등 협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거쳐 수립되는 계획으로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국토부(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여 양천 ~ 월곡, 농소 ~ 어모구간을 2013년 개통하여 사용 중에 있으며, 옥률 ~ 대룡 구간은 2023년 준공 목표로 공사를 시행 중에 있다. 다만, 대룡 ~ 양천 구간은 환상형 도로개설의 유일한 미 시행 구간으로 남아 조기 개통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나 경제성 부족의 사유로 개설의 난항이 계속되어 왔었다.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김천시에서는 유일한 미시행 구간으로 남아 있는 본 구간이 개통되어야만 본래의 국도대체 우회도로의 기능을 회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다음달 15일까지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슬로건은 ‘당신의 참여로 용산을 오늘보다 더 스마트하게’다. 주민 참여로 구가 당면한 오늘의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한 용산구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공모 분야는 ▲지역경제 ▲문화·관광 ▲보건·복지 ▲환경이다. 분야별 지역 문제를 선택,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면 된다. 공모 접수 기간은 내달 15일까지다. 구 스마트도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팀장 1명 포함 최대 5명)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이는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받아 작성 후 기간 내 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접수는 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는 적절성, 독창성 등을 고려해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정책에 반영하고 제안자에게는 상금을 지급한다. 시상금은 최우수상 50만원(1명), 우수상 30만원(2명), 장려상 20만원(3명)이다. 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성주군은 2021년도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47,000여건에 55억원을 부과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약 5억7천여만원, 11.5% 증가한 금액으로 개별공시지가 상승(전년대비 9.41%)과 개별주택가격 상승(전년대비 3.08%)으로 인한 것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건축물에,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과세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에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CD/ATM기,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을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가 가능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납기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