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 문화예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5대 함께 문화비전 20대 정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대폭 개선한다고 14일 밝혔다. ‘5대 함께 문화비전 20대 정책’은 지난 3월22일부터 26일까지 이용섭 시장이 직접 문화예술 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문화예술 특별주간’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한 정책이다. 광주시는 획기적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시와 문화재단, 민간전문가로 ‘문화예술지원사업 개선 실무 TF’를 구성해 총 7회에 걸쳐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최종 성과물을 도출했다. 개선안에는 기존 제도와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는 내용과 함께 문화예술인 창‧제작 지원 강화, 문화예술인 권리 증진 등의 3대 정책 13개 과제를 담았다. 먼저, 제도 개선 정책은 ①문화예술 보조사업 공모시기 앞당기기 ②공연예술 사례비 가이드라인 마련 ③지원사업 창‧제작 결과물 저작권 귀속 대상 명확화 ④문화예술 창작자 권리보호를 위한 사례비 편성 확대(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에 한함) ⑤문화재단 소액 지원사업 정산 간소화 등이다. 통합공모사업 공모시기가 너무 늦어 행사를 위한 대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연휴 기간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석 명절 대비 급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명절에는 수도관 압력의 변동이 심해 누수, 출수불량 등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상수도본부는 수돗물 출수 불량 등 모든 수돗물 사용 불편상황에 대비해 각 정수장은 물론 시내 고지대와 사회복지시설 급수시설을 점검하고, 공사현장 주변 시설에 대해서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는 각종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급수 종합상황실, 민원 기동처리반, 수질검사반, 정수장별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1일 25명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해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동복댐 수몰지역을 찾는 100명 이상의 성묘객을 수송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선박 2척도 운행한다. 구명의 준비, 청원경찰 배치, 운항 전 안전교육, 탑승 전 발열체크 및 코로나19 감염예방 등 필수적인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연휴 기간 수도 관련 불편사항은 국번 없이 121로 신고하면 신속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가정에서 추석 연휴를 보내는 시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광주공연마루에서는 국악상설공연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민요, 전통무용, 단막창극, 퓨전국악 등 ‘한가위 국악한마당’을 선보인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광주역사박물관은 21일부터 22일까지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를 연다. 가족단위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곡강정’ 400세트와 차례 상차림을 체험해보는 ‘차례상차림 체험키트’ 500세트를 선착순 무료 제공한다. 광주문화재단은 비대면 공연을 준비했다. 토요상설공연으로 국악 중심의 ‘광주의 풍류, 전통 춤-판’ 공연과 무등풍류뎐 한가위 풍류한마당, 광주공원 국악버스킹 ‘굿 판타지아’ 등 사회적 거리두기로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공연들이 온라인 유튜브 채널 ‘광주문화재단TV’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비대면 ‘한가위 송편 만들기’ 체험도 유튜브로 전달된다. 국립광주박물관은 18일부터 22일까지 전시실 관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체험행사와 인증샷, 해시태그 등 사회관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일반고 전환 대비를 위한 자율형공립고 발전 전략 협의회를 실시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자율형공립고(동인천고, 인천공항고, 인천예일고, 인천상정고, 강화고) 교장, 업무담당부장,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담당자가 참석해 ▲2021 자율형 공립고 운영 현황 ▲일반고 전환 대비 학교별 전략 ▲자율형 공립고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자율형공립고는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공립고 교육력 제고를 통해 지역간, 계층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교다. 인천시교육청은 2010년부터 일반고를 선도할 수 있는 교육모델을 정립할 수 있도록 자율형공립고를 지원해왔다. 동인천고, 인천공항고, 인천예일고는 2022년 3월, 인천상정고, 강화고는 2023년 3월 일반고 전환이 예정되어 있다. 인천예일고는 온라인공동교육거점센터, 인천상정고는 에듀테크선도학교 등을 운영하며 일반고 전환을 대비한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또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진로맞춤형 교육활동, 일반고와 교육과정 공유 및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 활동의 내실화에도 힘쓰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그동안 축적된 교육활동 운영 성과가 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등 교원 2,482여명을 대상으로 ‘2021 초등 교원 과정중심평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쌍방향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초등 과정중심평가 이해를 위한 연수를 시작으로 각 교육지원청별로 5개의 선택주제에 대한 연수도 운영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위해 32명의 교사와 함께 원격・등교수업 상황에서 초등 교원의 수업과 평가 실천 역량을 지원하는 5개 선택주제 연수 과정을 직접 개발했다. 선택주제는 ‘학년평가기본계획 수립 및 운영, 관찰과 피드백, 에듀테크를 활용한 평가, 학생 참여형 수업과 평가,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진단활동’ 등 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코로나19로 발생한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면밀히 진단하고 평가해,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신설학교 방과후학교 지원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9월 1일자 신설학교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된 컨설팅은 온라인으로 운영됐으며, 신설학교 방과후학교 업무지원단 및 인천해든초등학교 방과후학교 담당자가 참여했다. 컨설팅은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안내사항 전달, 방과후학교 운영 사례 공유,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민상규 초등교육과장은 “신설학교의 안정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신설학교 요구에 맞춘 연수, 컨설팅 등의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4일,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른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현장 중심의 ‘수학‧영어 학습결손 회복 특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회복 관련 특별교부금 45억 원을 활용하여 △예비 중1‧고1을 위한 전환기 초‧중/중‧고 연계형 학습프로그램 지원, △학생 맞춤형 선택‧집중 특별보충(소인수) 프로그램 지원, △기숙사 학습지원 특별프로그램 운영, △친구야, 함께 가자! 학습멘토링 운영 등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결손 회복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수학‧영어 학습결손 회복 특별 프로젝트’ 사업은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하면서도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운영방식의 자율성, △소인수 집중지도, △학생 교재(비)‧간식비 지원, △학습마일리지 체크리스트를 통한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으로 참여를 권장한다. ‘전환기(초‧중/중‧고) 연계형 학습프로그램’은 상급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예비 중1‧고1 학생들의 학습을 위해 도내 모든 초6, 중3학생들에게 △전환기 연계형 ‘사다리수학Ⅰ,Ⅱ 및 디딤영어Ⅰ,Ⅱ’ 교재 보급, △교재학습 위한 ‘스스로 학습 동영상’제공(11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4일, 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와 '슬기로운 문화생활 카드' 제작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맺는다. '슬기로운 문화생활 카드'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학습과 수학여행 등 교육활동이 제한됐던 학생들의 문화․심리․정서를 지원하는 문화생활 선불카드이다. 교육청 차원의 현금성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사례는 있지만, 도내 모든 학생 대상의 문화생활 전용의 선불카드 기획은 전국 최초 사례다. 지원 대상은 초·중·고·특 각종학교 학생 149,600여명이며, 학생들에게는 1인당 10만원씩 문화·예술·체육활동 관련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가 제공된다. 선불카드 사용처는 △도서, △영화, △공연/레져, △문구/음반, △예체능 관련 지원 등 문화․심리․정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업종이며, 대상업체는 약 4,500개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선불카드 지원 대상자를 9월 중순까지 종합하고, 10월 말까지 학생들에게 보급 완료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박옥녀 안전담당관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문화·정서 등 교육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생활 선불카드 지원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동해교육지원청은 14일, 9월부터 11월까지 동해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효능감을 높이고, 다양한 수준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수준별 진로체험 몽키(夢Ke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준별 진로체험 몽키(夢Key)’는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가 동해시, 동해시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초·중·고등학교 급별로 신청을 받아 진로 멘토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부 진로체험지원 사이트 ‘꿈길’에 프로그램을 등록한 진로체험처의 멘토가 학교로 찾아가며, 프로그램은 안전성(현장 안전 및 주의사항), 위계성(진로교육 성취기준), 체계성(체험활동), 적합성(학년수준)을 고려하여 구성하게 된다. 지난 9월 8일에는 하랑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원SW센터 멘토가 로봇을 만들고 코딩으로 제어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4차산업기술 분야의 진로체험활동이 다수 진행될 예정이다. 동해교육지원청 장재만 교육장은 “인공지능과 4차산업, 6차산업에 따른 직업군 변화로 미래교육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교육현장 뿐만 아니라 기관단체, 마을과의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교육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를 운영하는 영업자와 종사자 및 저염요리에 관심있는 중구구민을 대상으로 '저염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음식점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평소 저염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직장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평일과 주말 모두 진행되며, 재료손질 방법부터 저염 소스 레시피를 활용한 조림류, 무침류 등 저염요리를 직접 실습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36명(금·토요일반 각18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강좌는 총 6회 2개반(금요일반 19시~21시, 토요일반10시~12시)으로 매주 동아요리학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저염요리교실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강의로 진행되며, 수강생 발열체크, 방문대장 관리, 수강생 간 적정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저염 요리교실' 수강을 희망하는 지역주민과 음식점 종사자는 대구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위생과로 팩스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류규하 구청장은 “염도를 줄여도 맛있는 메뉴구성과 조리비법 전수를 통해 저염 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해외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산동(山东)성 웨이하이(威海)시에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된 한국(산동)수입상품박람회에 수성구 기업들이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산동)수입상품박람회는 산동에서 열리는 한국제품 전시회로 수성구 홍보관을 설치해 기업 제품을 홍보한다. 박람회는 웨이하이시 인민정부, 산동성 상무청에서 주최하고, 웨이하이시 상무국에서 주관한다. 수성구는 박람회를 통해 경제·무역 분야에 한중 양국 간의 협력 플랫폼 구축하고, 한중 서비스 무역 혁신 발전 포럼 및 한중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회의 등을 통해 양 도시 기업간의 협력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수성구는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중국에 진출한 기업 또는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추천받았으며, ㈜코리아비앤씨(화장품, 전중하), 착한피부(화장품, 정유선), 엠엔에스(화장품, 손성규), ㈜메디프랜(장명원) 총 4개 기업이 참가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전시회 참가 제품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전시기간에는 제품에 관심이 있는 바이어와 기업 간 위챗(WeChat, 중국 모바일 메신저) 연결 등을 통해 실시간 상담도 진행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웨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자연보호대구광역시북구협의회는 9월 10일 무태조야동 동서변 상가 및 읍내동 칠곡시장 일대에서 회원 4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코로나19 특별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제수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상가 내·외부에 소독을 실시하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 북구청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이승호 회장은“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