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동해시는 28일 부시장 주재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현 방역상황 점검 및 연말연시 부서별 특별방역점검 대책을 논의했다. 전국적으로 신종 오미크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 속에, 시는 연말 분위기 편승에 따른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특히 수도권 등 해맞이 방문객 방역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주요 관광지에 대한 방역 관리 대책을 마련·추진한다. 해맞이 행사는 취소됐지만,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망상, 추암, 논골담길 3개소에 해맞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상황유지반을 운영한다. 31일부터 주요 관광지 내 도로변, 벤치, 화장실 등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전체 소독을 실시하고, 1월 1일 당일 추암·망상해변에는 드론과 인력을 동원해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방송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백신패스 미적용 시설인 관광숙박시설 13개소, 농·어촌민박 61개소, 숙박업소 135개소 등에 대한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위생업소 2,242개소,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해맞이 행사 취소 안내 및 방역수칙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가 더불어 행복한 동해 실현을 위해 2022년에는 장애인 맞춤형서비스 지원 확대에 더욱 총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내년에 올해보다 8억원이 증액된 137억원의 장애인복지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구축, 재활서비스 및 사회참여 지원 확대, 장애인복지시설 서비스 질 향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장애인 생활 안정을 위해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장애인 의료비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지원하고, 장애인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협력 강화를 통한 동행 상담, 사례관리 등을 강화한다. 또, 166명의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선발해 자립기반을 지원하고, 장애아동가족지원 및 발달장애인지원, 장애인활동지원 등을 통한 재활서비스 및 사회참여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사업 외에도 2022년에는 지역 사회 재활 시설 기능보강, 장애인 거주 시설 운영 활성화 지원,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 확대 구성, 장애인 편의용품 구입지원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동해시는 지속적인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맞춤형서비스 지원’에 노력한 결과 2019년과 2021년에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3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022년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지역방역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지역방역 일자리는 총 14명을 모집하며, 근무 기간은 2022년 2월부터 5월까지 약 4개월로, 보건소를 포함해 종합버스터미널, 평생교육센터 등에서 주 5일, 하루 4시간씩, 열화상 카메라 및 방역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내년 2월) 기준 만18세 이상 만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동해시민으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지역방역 일자리 신청서, 정보제공 동의서, 기타 가점 대상 입증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합격자는 1월 28일 별도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대학들은 물론 인천광역시교육청과의 상호 협력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라이프칼리지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흥원은 인천 시민 학생들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를 위해 12월 23일 가천대학교, 12월 28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오전 10시, 가천대학교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최미리 수석부총장은 “인천시민대학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가천대학교 특화인 보건·의료 부분을 적극 지원하고, 다문화가정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28일 오전 10시 30분,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진흥원 김월용 원장은 “대학과 기관들은 물론 인천광역시교육청과도 인천시민대학의 방향을 함께 할 것.”이라며, “인천 시민학생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라이프칼리지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현재까지 가천대, 경인교대, 경인여대, 인천대, 인천재능대, 인하대, 한국뉴욕주립대 등 7개 대학을 비롯 (재)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광역시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2021년도 지역발전의 선도자로서 우리군이 한 차원 높은 지역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한치의 소홀함 없이 끝까지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괴산군의회는 올해 96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20년도 결산승인과, 2022년 군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군 예산의 투명성과 효과성 제고에 기여했다. 매월 2회 정례간담회를 통해 심사된 예산의 올바른 집행을 위해 현안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안을 발굴하는 등 견제, 감시를 통한 효율적인 예산 집행에 기여했으며, 8회의 임시회와 2회의 정례회를 개최하며 내실 있는 회기 운영을 추진했다. 또한 주요건설사업장 72개소의 현지조사와 환경보전특별위원회 43개소 현지조사활동,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비효율적인 정책과 사업들을 지적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해왔다. 괴산군의회는 2021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농업인, 농촌민박(펜션), 종교단체, 상생국민지원금제외자에게 재난지원금을 추가 지원할 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동해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동해해경은 오늘(29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방파제, 갯바위 등 주요 장소에 인명구조함, 안전펜스 등 주요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운항을 위한 어선·레저기구 종사자 대상으로 사전 안전계도 실시 예정이며, 새해 첫날 아침 6시부터 해맞이 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갯바위, 방파제 등 주요 위험지역에 경찰관 100여명과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 7척, 순찰차 10대를 배치하고, 안전관리 상황 대기반을 편성·운영하여 해맞이객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많은 해맞이 행사가 취소됐음에도 인적드믄 해안가나 소규모 가족 단위의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맞이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암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국비(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을 건립하여 우리 군의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국비(기금) 30억원과 군비 30억원 등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사업으로 영암군 종합운동장 인근 부지를 활용하여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으로 구성된 지상 2층, 연면적 2,000㎡의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영암군에서는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을 실시한 후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체육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2년 상반기 전라남도 투자심사, 공공건축심의 등을 비롯한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설계공모를 통해 2023년 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장애인형 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적인 트레이닝 센터 등을 구축하여 장애인 여가복지 증진 및 체계적인 재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암군은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지역개발사업(3건)이 지난 12. 27. 국토정책위원회 심의의 최종 승인으로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150억원, 지방비 30억원)을 확보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사업은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중장기 개발 계획을 마련하고 국토교통부가 이를 지원하여 지역 주도의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영암군은 금년 초부터 도시지역인 5개 읍·면(영암, 삼호, 덕진, 신북, 학산)을 대상으로 12개의 지역개발사업을 발굴하고 토지주택연구원 지역개발사업평가센터와 수차례 컨설팅과 평가를 통해 지역테마관광과 연계한 지역 관광자원인 국립공원 월출산을 모태로 추진 중인 월출산 氣스테이션 F 사업(짚라인, 열기구, 모노레일, 전망타워 등)을 모사업으로 놓고 테마관광지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보건소∼천황사간 도로 확·포장, 체험형 레저시설 연결도로 등)에 160억원을 들여 확충하고, 국민여가 캠핑장 인근에 조성할 계획인 숲속 웰리스 체험시설 이용자를 위한 주차장 조성에 5억 6천만원, 학산면 소재지의 버스터미널 뒤에서 수변공원까지 망월천변 제방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옥천군이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자율적 내부통제 추진 우수 3개 부서를 선발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는 동이면, 우수상에는 주민복지과와 안남면이 선정됐다.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는 공직자 스스로 비리를 진단·예방하고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실과소·읍면 31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는 청렴시책, 제도개선, 재정 모니터링, 자기진단, 청렴교육, 윤리관리 감점 등 16개 항목에 대한 가·감점을 부서별로 합계했다. 군 관계자는“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를 통해 자신들의 업무실수와 비리를 미연에 방지하고,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스스로의 점검으로 깨끗하고 바른 공직윤리 문화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이행 실천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 청렴상시 자가학습시스템과 전 직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는 등 부패방지를 위한 시책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암군은 지난 12월 28일 군청 낭산실에서 ㈜낭주교통 대표 박상영, ㈜영암교통 대표 김영열이 참석한 가운데“영암군 초‧중‧고등학생 버스요금 인하”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암군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은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버스 요금을 기존 500원에서 100원으로 대폭 인하된다. 영암군 관내 버스 업체인 ㈜낭주교통과 ㈜영암교통은 학생 요금을 100원으로 대폭 인하하여 운행하고 영암군에서 요금인하에 따른 손실보상금을 산정해서 지급하는 방식이다. 문동일 건설교통과장은“초‧중‧고등학생은 우리 영암군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버스요금 인하로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약자에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는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태안소방서는 의용소방대의 날 제정을 기념하여 소방관 기념 동상 설치하고 28일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3월 19일로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소방법에 규정된 3월 11일(1958년)과 소방의 고유숫자인 119를 조합한 것으로 의용소방대의 노고와 봉사를 기억하는 날이다. 이에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의용소방대의 날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태안소방서 정문 입구에 소방관을 상징하는 동상을 설치하여 대형소화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지난 28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방공무원, 군의원, 의용소방대장 등 최소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막식을 진행했으며 행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식 태안소방서장은“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각종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의용소방대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태안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태안의 안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6개 대 467명으로 구성되어 화재와 재해 등 사고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보조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전개하는 등 태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올해 군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제, 관광, 농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군정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한 결과 중앙부처와 충북도, 기타 기관 등으로부터 58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우수한 행정력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인증 우수기관평가, 인구소멸 대응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 충북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지방자치단체로 그 위상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충북도를 직접 발로 뛰는 행정으로 총사업비 기준 1,363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였다. 특히, 올 한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던 각종 현안사업이 사업추진의 물꼬를 트며 옥천군 미래의 성장을 위한 기반시설이 초석을 다진 한해였다.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였던 충청권 광역철도(대전-옥천) 연장사업, 옥천박물관 건립 사업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장계관광지 명소화 사업이 본격화되며 옥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