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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암군,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 선정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암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국비(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을 건립하여 우리 군의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국비(기금) 30억원과 군비 30억원 등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사업으로 영암군 종합운동장 인근 부지를 활용하여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으로 구성된 지상 2층, 연면적 2,000㎡의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영암군에서는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을 실시한 후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체육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2년 상반기 전라남도 투자심사, 공공건축심의 등을 비롯한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설계공모를 통해 2023년 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장애인형 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적인 트레이닝 센터 등을 구축하여 장애인 여가복지 증진 및 체계적인 재활 등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이 불편 없이 자유롭게 생활체육을 향유하고 사회적 약자의 체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국민체육센터가 장애인 생활체육 기반 커뮤니티 센터로써 전남 장애인 체육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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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