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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해시, 2022년 장애인 맞춤형서비스 지원 확대 총력

전년 대비 8억원 증액된 137억원 장애인복지 예산 투입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가 더불어 행복한 동해 실현을 위해 2022년에는 장애인 맞춤형서비스 지원 확대에 더욱 총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내년에 올해보다 8억원이 증액된 137억원의 장애인복지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구축, 재활서비스 및 사회참여 지원 확대, 장애인복지시설 서비스 질 향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장애인 생활 안정을 위해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장애인 의료비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지원하고, 장애인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협력 강화를 통한 동행 상담, 사례관리 등을 강화한다.

 

 

또, 166명의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선발해 자립기반을 지원하고, 장애아동가족지원 및 발달장애인지원, 장애인활동지원 등을 통한 재활서비스 및 사회참여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사업 외에도 2022년에는 지역 사회 재활 시설 기능보강, 장애인 거주 시설 운영 활성화 지원,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 확대 구성, 장애인 편의용품 구입지원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동해시는 지속적인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맞춤형서비스 지원’에 노력한 결과 2019년과 2021년에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일자리 사례에 선정됐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장애인 중심의 맞춤형서비스 추가 발굴·지원을 통하여 더불어 행복한 동해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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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