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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괴산군의회,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 펼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2021년도 지역발전의 선도자로서 우리군이 한 차원 높은 지역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한치의 소홀함 없이 끝까지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괴산군의회는 올해 96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20년도 결산승인과, 2022년 군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군 예산의 투명성과 효과성 제고에 기여했다.

 

 

매월 2회 정례간담회를 통해 심사된 예산의 올바른 집행을 위해 현안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안을 발굴하는 등 견제, 감시를 통한 효율적인 예산 집행에 기여했으며, 8회의 임시회와 2회의 정례회를 개최하며 내실 있는 회기 운영을 추진했다.

 

 

또한 주요건설사업장 72개소의 현지조사와 환경보전특별위원회 43개소 현지조사활동,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비효율적인 정책과 사업들을 지적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해왔다.

 

 

괴산군의회는 2021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농업인, 농촌민박(펜션), 종교단체, 상생국민지원금제외자에게 재난지원금을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괴산군 사회적 고립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괴산군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괴산군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괴산군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5건의 조례를 의원 발의하여 제·개정하는 등 군민의 복지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였으며, 5분 자유발언, 건의문·결의문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도 앞장섰다.

 

 

또한 절임배추생산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하여 군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는 등 군민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시키는 의정활동을 구현해왔다.

 

 

신동운 의장은 “다가오는 2022년은 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는 뜻깊은 해이다”라며 “인사권 독립을 통해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의 전문성이 보다 강화되고,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군민과 소통하면서 새롭게 변화하는 의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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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