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칠곡군은 17일 공감마루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세수증대를 위해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세외수입 미수납액 비중이 높은 20개 부서를 중심으로 세외수입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점검은 물론 미수납액에 대한 징수실적, 문제점, 향후 징수대책 등을 논의했다. 칠곡군은 매년 10억 원 규모의 신규 체납액이 발생함에 따라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여 내년에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체납자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 행정’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이철희 행정복지국장은 “지방세와 더불어 세외수입은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 이라며 “효율적인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적기에 독촉·압류 등 징수절차를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체납 고지서를 매월 발송하고 전화독려, 전자예금 압류 등의 강력한 체납정리 활동을 펼쳐 지난해 이월된 체납액 26억 원 가운데 31%에 해당하는 8억 원을 징수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문준희 합천군수가 18일 합천왕후시장에서 ‘함께 해요’ 동네시장 장보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본 캠페인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에 전통시장의 고정고객 확보와 이용 분위기 조성을 통해 시장경기를 회복하고자 경남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상인연합회, 지자체 시장번영회 등과 협업해 자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통시장 상품 정기구매 캠페인의 일환으로 중기부 전통시장 가는 날과 연계해 동네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으로 지자체·공공기관장 릴레이 캠페인 후 다음 주자 2인 지명을 통한 민간 참여를 유도, 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맞이하여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코로나19 이전의 시장경기를 회복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방규식 왕후시장번영회장도 “현재 합천사랑상품권 페이백 행사가 진행 중이니 양질의 전통시장 물품을 많이 구매하시고 페이백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을 다시 찾아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준희 군수는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이재근 산청군수와 배몽희 합천군의회의장을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합천군은 11월 18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구인구직 난을 해소하고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합천시장에서 ‘합천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진행해 온 행사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상황을 감안해 실외에서, 100여 건의 구직정보를 제공하고 직업상담사와의 구인구직 현장상담, 일자리시책 퀴즈를 통한 합천군 일자리 종합센터 홍보 이벤트 등 소규모지만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공단지 기업 대표 등과 기업 인재 채용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자리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구인·구직의 날 행사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합천시장에서 한번 더 개최되며, 평소 구인·구직에 관심이 있는 군민은 언제든지 군청 제2청사 경제교통과 내 합천군일자리종합센터로 방문하거나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합천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존중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합천만들기 캠페인’을 같이 실시했으며, 박무곤 경제교통과장이 릴레이 참가자로 지목한 하조웅 율곡농공단지협의회장과 최영희 소상공인지원센터장이 참여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영천시지회는 16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경상북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영천시 미용인 대표로 참가한 15명 전원이 수상했다. 이날 헤어·메이크업 총 23개 종목에서 220여 명의 출전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영천시 미용인은 금상 5(경상북도지사상), 은상 11, 동상 1(대한미용사회중앙회 경북도지회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겉말음 부문 금상에 김태자님, 은상에 김영미님, 권순화님, 이옥자님이 수상했으며, ▷반영구메이크업(엠보) 부문 금상에 김준옥님, 은상에 김태자님, 정순분님, 김필연님, 배태순님, 서선미님이 수상했으며, ▷이브닝스타일 부문에는 박혜경님이 금상을, ▷창작트레머리 부문 금상에 박정혜님, 은상에 김자옥, 조경옥님이 수상했고, ▷창작쪽머리 부문에는 서선미님이 금상을, 김희님이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헤어쇼 및 공모전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영천시 미용인들이 새로운 기술을 접하여 기량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영천시 미용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제시는 거제농업인대학이 11월 17일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147개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업인대학은 2011년 처음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설립해 유자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기 405명이 수료했으며, 농업인들에게 교육 수요 조사를 실시해 약용작물반과 발효식품심화반 2개 과정을 올해 개설하여 72명이 수료하기도 했다. 코로나 환자 발생 증가에 따른 방역수칙 강화로 대면 교육은 불가능했지만, 타지역 벤치마킹과 교육장비를 보강하여 실습교육까지 온라인교육 진행으로 비대면교육의 단점을 보완하여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전국단위 종합평가회 때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교육시스템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변화하는 교육여건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이번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농업관광과 김영미 과장은 “지속적으로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교과과정을 개설하고 이론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후속 교육으로 다양한 작목의 실질적인 현장컨설팅을 늘려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농업인대학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양군은 18일 세대 간의 원활한 소통역량 제고를 위하여 6급(106명), 9급(74명)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2차시로 나누어 소통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 갈등관리 협동조합 이사로 재직 중이신 유정숙 강사님을 초빙해“세대 간 COOL한 소통 교육”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세대 간 갈등을 파악하고 세대 공감을 통해 밝고 부드러운 조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대와 소속 부서가 다른 직원들과 함께 소통 전략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고, 강사님의 재치 있는 강의와 흥미로운 교육 자료들로 오랜만에 유쾌한 교육을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세대 간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소통 능력이 중요시 되는 시대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11월 18일 대전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대전교육 성과와 2022년도 정책방향’을 발표하였다. 2021년도 대전교육청은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학교 안팎 방역 체계 강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과 원격수업 콘텐츠 보급 등의 등교‧원격수업 내실화 지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및 심리‧정서, 사회적 회복을 위한 전방위적 교육회복 종합 방안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대덕특구 연계 과학융합교육, 중부권 최초로 개관한 대전수학문화관을 통해 탐구‧체험 중심의 수학 프로그램 운영, 여울누리유치원 등 공립유치원 신‧증설, 대전해든학교를 개교하여 대전 북부지역의 특수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전국 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유과학탐구대회 최우수상, 전국 과학전람회 최우수상, 전국 학생통계활용대회 대상, 2021년 신나는 SW‧AI교육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교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하였고, 전국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학생‧담당자‧기관 3개 부문 대상 수상,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고령군의 2022년도 당초예산(안)의 규모가 사상 첫 4천억원을 넘겼다. 이는 2019년 당초예산 3천억원을 돌파한지 불과 3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군 직원들이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고령군은 2022년도 예산(안)을 군 의회에 제출하였으며, 예산(안)의 총 규모는 4,102억원으로 일반회계 3,940억원 특별회계 162억원이다. 특히 지난 11년 5개월 동안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고령’을 만들기 위한 여정을 마무리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역경제 회복을 통한 군민의 일상회복과 미래성장기반 마련을 최우선으로 편성하였다. 이번 예산편성 방향은 정부의 확장적 재정기조에 발맞춰 적극적인 재정 정책으로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주요 핵심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편성하였으며, 분야별 주요 예산으로는 일반공공행정 분야 226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37억원, 교육분야 23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360억원, 환경보호 분야 537억원, 사회복지 분야 803억원, 보건분야 55억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민간해양구조대원 구조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하반기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해양구조대는 지역사정에 정통한 어민 등 해양관련 종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4개 파출소 소속 395명이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 인명구조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수색구조 활동 중 부상 시 의사상자·보상 신청방법 및 구조·예인 시 유의사항 등 민간구조세력의 운영관리 및 대응체계 등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채수준 울진해경 서장은“해양사고 발생 시 민간해양구조 세력과의 강한 협력체계 구축·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민간해양구조대의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능력을 배양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양군에서는 지난 12일 수비면 수하리에 위치한 영양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예비귀농인 및 초보 귀농인으로 구성된 20명의 입교생과 귀농협회 임원 등 30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제15기 귀농학교 입교식’을 개최하였다. 11월 12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9박 10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귀농학교의 교육과정은 영양군의 귀농지원정책안내, 이론과 실습을 융합한 영농교육, 영양군의 문화탐방, 귀농모범사례 등 영농정착초기 귀농인들에게 필수적인 교육위주로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운영 중에 있다. 18일 오전 교육장을 방문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본 과정이 귀농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좌 정보제공으로 귀농희망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영양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귀농인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한편 김귀열 영양군 귀농협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귀농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준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리며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양군은 만 65세 미만, 전입 5년이내 귀농인들에 대하여 영농시설 확충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6~17일 양일간 중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농민들을 위한 굴삭기교육을 진행하였다. 임대사업소에서 굴삭기를 임대하려면 면허증 또는 교육을 수료해야 임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굴삭기교육은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굴삭기교육은 오전에는 이론교육 오후에는 실습포장에서 직접 굴삭기를 조종하며 땅도 파보고 운전도 해보면서 실습교육까지 하므로 주민들에게는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교육을 수료하지 못한 안의면과 서하면, 서상면 지역은 별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떤 농기계든 주의사항과 안전수칙만 잘지킨다면 사고를 예방할수 있다”며 “이번 굴삭기교육을 통해 농민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성북구가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학교 내 유휴공간을 수목 및 초화를 식재하여 자연적으로 녹화하면서 학생들이 체험하는 생태학습장 등 환경교육시설 조성하는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였다.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생태학습장 조성 및 휴식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에코스쿨을 조성하고자 성북구는 2021년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였고,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시비 300백만원을 투입하여 ‘서울대학교사범대학 부설중학교’와 ‘대일외국어고등학교’에 유휴공간에 생태학습장을 조성하여 2021년 11월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 점차 사회적으로 부각되는 기후변화에 심각성을 느끼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시설 조성을 위해 학교 내 유휴공간에 나무와 초화를 심었고, 학생들이 직접 가꾸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배출권 제도’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에코스쿨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느끼는 실감하는 부족한 휴게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주민들의 수요에 맞추어 휴게시설물을 집중 설치하여 지역거점 공원으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