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헤어·메이크업 총 23개 종목에서 220여 명의 출전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영천시 미용인은 금상 5(경상북도지사상), 은상 11, 동상 1(대한미용사회중앙회 경북도지회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겉말음 부문 금상에 김태자님, 은상에 김영미님, 권순화님, 이옥자님이 수상했으며, ▷반영구메이크업(엠보) 부문 금상에 김준옥님, 은상에 김태자님, 정순분님, 김필연님, 배태순님, 서선미님이 수상했으며, ▷이브닝스타일 부문에는 박혜경님이 금상을,
▷창작트레머리 부문 금상에 박정혜님, 은상에 김자옥, 조경옥님이 수상했고, ▷창작쪽머리 부문에는 서선미님이 금상을, 김희님이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헤어쇼 및 공모전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영천시 미용인들이 새로운 기술을 접하여 기량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영천시 미용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우수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영천 지역의 미용발전 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