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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천시, 제13회 경북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 수상

영천시 참가자 15명 전원 수상의 영광을 안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영천시지회는 16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경상북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영천시 미용인 대표로 참가한 15명 전원이 수상했다.

 

 

이날 헤어·메이크업 총 23개 종목에서 220여 명의 출전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영천시 미용인은 금상 5(경상북도지사상), 은상 11, 동상 1(대한미용사회중앙회 경북도지회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겉말음 부문 금상에 김태자님, 은상에 김영미님, 권순화님, 이옥자님이 수상했으며, ▷반영구메이크업(엠보) 부문 금상에 김준옥님, 은상에 김태자님, 정순분님, 김필연님, 배태순님, 서선미님이 수상했으며, ▷이브닝스타일 부문에는 박혜경님이 금상을,

 

▷창작트레머리 부문 금상에 박정혜님, 은상에 김자옥, 조경옥님이 수상했고, ▷창작쪽머리 부문에는 서선미님이 금상을, 김희님이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헤어쇼 및 공모전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영천시 미용인들이 새로운 기술을 접하여 기량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영천시 미용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우수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영천 지역의 미용발전 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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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데브시스터즈(주), 캐릭터 콘텐츠 활용한 문화협력 맞손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8일 구청에서 데브시스터즈㈜(대표이사 조길현)와 ‘문화도시 강남 조성’을 위한 ESG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문화접근성 확대와 문화예술 인프라의 창의적 활용을 목적으로, 양 기관은 문화 콘텐츠 발굴·지원,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확대, 민·관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 수준과 공공성을 함께 높여가기로 뜻을 모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넘는 팬덤과 높은 인지도를 가진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으로, 향후 강남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오는 6월 21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리는 ‘2025 강남 책 축제’에 협력사로 참여해,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콘텐츠 등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창의성과 지역 공공정책이 결합한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데브시스터즈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강남형 ESG 실천 역량을 확장해 나가겠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