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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성북구 유휴공간 환경교육시설 활용 에코스쿨 조성

후위기 대응하기 위해 생태환경 조성 및 환경교육 시설 공간 조성을 위한 “성북구 에코스쿨 조성”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성북구가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학교 내 유휴공간을 수목 및 초화를 식재하여 자연적으로 녹화하면서 학생들이 체험하는 생태학습장 등 환경교육시설 조성하는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였다.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생태학습장 조성 및 휴식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에코스쿨을 조성하고자 성북구는 2021년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였고,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시비 300백만원을 투입하여 ‘서울대학교사범대학 부설중학교’와 ‘대일외국어고등학교’에 유휴공간에 생태학습장을 조성하여 2021년 11월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

 

 

점차 사회적으로 부각되는 기후변화에 심각성을 느끼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시설 조성을 위해 학교 내 유휴공간에 나무와 초화를 심었고, 학생들이 직접 가꾸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배출권 제도’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에코스쿨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느끼는 실감하는 부족한 휴게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주민들의 수요에 맞추어 휴게시설물을 집중 설치하여 지역거점 공원으로 활용하도록 조성하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에코스쿨 조성을 통해 탄소배출권 확보 및 기후변화에 대한 깊은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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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데브시스터즈(주), 캐릭터 콘텐츠 활용한 문화협력 맞손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8일 구청에서 데브시스터즈㈜(대표이사 조길현)와 ‘문화도시 강남 조성’을 위한 ESG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문화접근성 확대와 문화예술 인프라의 창의적 활용을 목적으로, 양 기관은 문화 콘텐츠 발굴·지원,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확대, 민·관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 수준과 공공성을 함께 높여가기로 뜻을 모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넘는 팬덤과 높은 인지도를 가진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으로, 향후 강남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오는 6월 21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리는 ‘2025 강남 책 축제’에 협력사로 참여해,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콘텐츠 등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창의성과 지역 공공정책이 결합한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데브시스터즈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강남형 ESG 실천 역량을 확장해 나가겠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