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7일 09시 04분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하진리 269-1 일원에서 발생한 야간산불을 2시간 5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 2, 충북소방 1), 산불진화대원 70명(산불특수진화대, 산림공무원)을 신속히 투입하여 11시 10분에 산불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 월악산 국립공원 경계능선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은 입산자실화로 추정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되는 즉시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 산출을 위해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투입하여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건조한 기상 및 강풍특보가 발령함에 따라 2월 25일 18시 부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여 산림당국은 봄철 산불에 총력대응 하고있다”며 “산림을 찾는 등산객은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금지 등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고 농·산촌 주민들은 산림인근에서 농산물 폐기물 소각행위를 하지말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6일 21시 02분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산 86-12 일원에서 발생한 야간산불을 14시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초대형헬기 포함 산불진화헬기 13대(산림 11, 경북소방 2), 산불진화대원 467명(산불특수진화대 등 366, 소방 101)을 신속히 투입하여 2월 27일 11시에 산불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 대구 달성 산불현장은 경사가 급하고 석력지이면서 불에 잘 타는 소나무 임지로 인해 진화대원들이 야간진화작적을 펼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현장 인근에 사찰과 민가가 위치해 진화자원을 우선 배치하고 방화선을 구축하여 인명·재산 피해 없이 산불을 진화완료하였다고 설명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영향구역이 약 4ha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진화가 완료되는 즉시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 산출을 위해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투입하여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건조한 기상 및 강풍특보가 발령함에 따라 2월 25일 18시 부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여 산림당국은 봄철 산불에 총력대응 하고있다”며 “산림을 찾는 등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5일 15시 30분, 올해의 두 번째 정기이사회를 갖고 각종 규정체계를 현실화했다. 이날 정기이사회는 한범덕 이사장(청주시장)을 비롯해 박상언 대표이사 등 4명의 이사, 총 5인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을 이뤘다. 2022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경영계획 등 2건이 보고 안건으로, 2021회계연도 결산(안)과 각종 규정 제정(안) 등 8건이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가운데 올 경영계획을 보고받은 이사회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또다시 움츠러든 시민의 일상을 문화로 회복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2021회계연도 결산(안) ▷직제 규정 제정(안) ▷인사 규정 제정(안) ▷복무 규정 제정(안) ▷보수 규정 제정(안) ▷공인관리 규정 제정(안)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안) ▷회계 규정 제정(안), 총 8건의 심의 안건을 면밀히 검토한 이사진은 모두 원안의결을 선포했다. 이번 규정 제정(안)들은 지난해 임시이사회에서 원안의결 되어 바로 시행에 들어간 ‘제규정 관리 규정’의 후속작업으로, 상위 법령의 제‧개정 사항을 능동적으로 반영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유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꿈드림(林) 숲드림(林)’ 1박 2일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드림(林) 숲드림(林)’ 1박 2일 캠프는 유아 눈높이에 맞춘 숲체험을 통해 유아의 사회성 및 정서 발달과 자연친화적 태도 함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개구리 알 관찰, 봄꽃에 모이는 곤충 관찰, 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줄다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3월 캠프는 북방산개구리가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는 특별한 관찰 체험도 가능하다. 캠프는 꽃, 곤충, 다람쥐 등을 계절별 테마로 10월까지 총 8회차 진행되며,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를 테마로 한 1차 캠프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실내 공간의 주기적인 환기·소독, 참가자 발열 체크, 야외 프로그램 위주의 일정 구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의 공지사항 내 온라인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홍성현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유아숲캠프를 통해 숲의 한살이를 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자라나는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양서류 등 야생동물의 성장과정을 모니터링해 식물, 곤충과 교감할 수 있도록 양서류생태공원"포레스트 가이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레스트가이드"는 양서류생태공원에서 숲해설, 생태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도하는 등 생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문인력으로서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산림교육전문가 국가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양서류생태문화관 2개소(두꺼비생태문화관, 맹꽁이생태문화관)에서 활동하며 ‘숲 체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숲 해설’, ‘온라인 숲 해설’ 등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조창현 공원관리과장은 “"포레스트가이드"를 통해 도심 공원 속 생태교육을 통한 힐링과 여가생활 만족도를 제고해 시민들의 생태감수성을 충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천시 서포터즈가 김천상무 응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3일 신음동 및 직지교 사거리, 25일 율곡동에서 김천시 서포터즈와 함께 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했다. 코로나 상황에 맞게 대화 및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천상무는 경기일정표와 마스크를 OPP 봉투에 사전에 포장해 시민들에게 건넸다. K리그1으로 승격한 김천상무는 2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홈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홈 개막전에서 첫 승을 정조준하는 김천상무에게 팬들의 응원은 승리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다. 매 홈경기, 가변석 N구역에서 김천시 서포터즈는 북, 꽹과리 등 끝없는 응원을 펼치며 김천상무 선수들에게 힘을 북돋고 있다. 다가오는 홈경기 개막전에서도 김천시 서포터즈는 경기장에서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킬 예정이다. 이만수 김천시 서포터즈 회장은 “김천시민들과 김천상무의 K리그1 첫 승을 함께 응원하겠다. 좋은 경기력과 재미있는 플레이들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연인, 친구, 가족들과 화이트데이의 순간을 함께 추억할 수 있는 달콤한 무대를 3월 10일, 11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로맨틱한 무대를 이끌 객원지휘자 차웅은 세계적 권위의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동양인으로 유일,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지휘자로서 이후 유럽과 국내의 수많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활동하고 있다. 사탕보다 달콤한 음악을 들려줄 이번 연주의 프로그램은 결혼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서곡’, 평온과 안정을 기원하는 음악의 대표곡인 마스카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과 모차르트 교향곡 제38번 작품번호 504번 ‘프라하’를 연주한다. 또한 소프라노 강혜정과 바리톤 강형규의 감미로운 노래의 협연도 함께 한다. 협연자로 함께 할 소프라노 강혜정은 웨버의 뮤지컬'오페라의 유령' 중 ‘날 생각해 주세요’와 김효근 작곡의 ‘첫사랑’을, 바리톤 강형규는 윤학중 작곡의 ‘마중’을 노래하며 두 성악가들이 웨버의 뮤지컬'오페라의 유령' 중 ‘내가 당신에게 바라는 것’, 레하르 오페라'유쾌한 미망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한국춘란 안동시 난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는 ‘한국춘란 화예품 봄전시회’를 2월 26일 오전 11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안동시 문화예술의전당 35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안동시 난연합회는 해마다 봄 전시회를 열어 한국 춘란의 원예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에서는 겨우 내 애지중지 가꾸어 온 난초 화예품 100여 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난초꽃은 시각을 자극하는 화려함보다는 단아하고 청초한 동양의 미를 담아 정서적 안정감과 평온함을 준다. 안동시 난연합회 관계자는 “모진 겨울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피어난 난초꽃처럼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봄날의 기운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원주시 도서관은 도서 요약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해 시민들의 편리하고 스마트한 독서 생활을 지원하는 온라인 도서 요약 서비스를 3월 2일부터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원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000여 권의 국내 신간 및 우수 도서를 A4 5~10페이지 분량으로 요약해 제공하며, 전문가들이 발굴 및 분석한 다양한 분야의 최신 트렌드 정보를 제공한다. 원주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 ' 전자도서관 ' 도서요약서비스 메뉴를 통해 원하는 도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편리한 독서 생활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2022년 상반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할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를 비롯한 청소년이며, 5인 이내로 구성된 1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2월 28일부터이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미리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또래 상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동아리 활동은 매주 주말마다 2회씩 진행될 예정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과 참여 인원은 변동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재능기부 동아리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직접 이바지하는 경험을 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중앙도서관과 중천철학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독서 문화운동으로, 책꾸러미 배부·후속 프로그램 운영·부모 교육 특강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책꾸러미에는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이 담겨있으며, 1단계(3~18개월생), 2단계(19~35개월생)에 해당하는 원주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책꾸러미는 3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시립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내 북스타트실(10:00시부터 12:00시까지), 중천철학도서관 1층 자료실(14:00시부터 16:00시까지)에서 받을 수 있다. 방문 시 보호자 신분증은 필수이며 아기 수첩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4, 6, 8, 10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4시 원주기업도시 의료기기센터 내 테크노밸리에서 찾아가는 책꾸러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태어나 처음 책과 마주하게 될 영유아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2022년 관광트렌드 ‘나의 특별한 순간, H.A.B.I.T.-U.S’에 꼭 맞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숲캉스 명소로 추천한다. 한국관광공사가 3개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시한 해빗-어스(habit-us)는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행동체계인 아비투스(habitus)에서 차용한 것으로 ‘나’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여행트렌드다. ‘해빗-어스(H.A.B.I.T.-.U.S.)’는 개별화·다양화(Hashtags), 누구와 함께라도(Anyone), 경계를 넘어(Beyond Boundary), 즉흥여행(In a Wink), 나를 위로하고 치유하는(Therapy), 일상이 된 비일상(Usual Unusual), 나의 특별한 순간(Special me) 등 7개 키워드로 자신의 취향을 경험하고 기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발 1,222m의 백운산은 뛰어난 풍수지리와 봉황, 여우, 돼지 등 삼정의 기(氣)와 성불, 어치, 금천, 동곡 등 4대 계곡을 거느린 우리나라 100대 명산이자 식물의 보고다. 백운산 자락에 둥지를 튼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울창창 빽빽한 원시림에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산림문화휴양관, 세미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