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5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개구리 보러 횡성숲체원 갈까” 유아숲캠프 참가자 모집···횡성숲체원, 계절별 특색 담은 맞춤형 유아숲체험 선보여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유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꿈드림(林) 숲드림(林)’ 1박 2일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드림(林) 숲드림(林)’ 1박 2일 캠프는 유아 눈높이에 맞춘 숲체험을 통해 유아의 사회성 및 정서 발달과 자연친화적 태도 함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개구리 알 관찰, 봄꽃에 모이는 곤충 관찰, 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줄다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3월 캠프는 북방산개구리가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는 특별한 관찰 체험도 가능하다.

 

 

캠프는 꽃, 곤충, 다람쥐 등을 계절별 테마로 10월까지 총 8회차 진행되며,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를 테마로 한 1차 캠프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실내 공간의 주기적인 환기·소독, 참가자 발열 체크, 야외 프로그램 위주의 일정 구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의 공지사항 내 온라인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홍성현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유아숲캠프를 통해 숲의 한살이를 이해하며 생명 존중의 마음과 환경보호 의식을 가지는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숲을 활용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