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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 산불 14시간 만에 진화완료

산림당국, 산불진화헬기 13대, 산불진화대원 467명 투입, 인명,사찰피해 없음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6일 21시 02분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산 86-12 일원에서 발생한 야간산불을 14시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초대형헬기 포함 산불진화헬기 13대(산림 11, 경북소방 2), 산불진화대원 467명(산불특수진화대 등 366, 소방 101)을 신속히 투입하여 2월 27일 11시에 산불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

 

 

대구 달성 산불현장은 경사가 급하고 석력지이면서 불에 잘 타는 소나무 임지로 인해 진화대원들이 야간진화작적을 펼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현장 인근에 사찰과 민가가 위치해 진화자원을 우선 배치하고 방화선을 구축하여 인명·재산 피해 없이 산불을 진화완료하였다고 설명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영향구역이 약 4ha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진화가 완료되는 즉시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 산출을 위해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투입하여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건조한 기상 및 강풍특보가 발령함에 따라 2월 25일 18시 부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여 산림당국은 봄철 산불에 총력대응 하고있다”며 “산림을 찾는 등산객은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금지 등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고 농·산촌 주민들은 산림인근에서 농산물 폐기물 소각행위를 하지말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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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위원장, ‘먹사니즘’ 회원들과 풍남문시장, 남부시장 장보기·간담회 진행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은 4일, 재명 대통령의 민생철학을 실천하는 시민조직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자문위원장 자격으로 전주시 풍남문시장과 남부시장 일대를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와 상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잘 사는 국민, 함께 사는 사회”라는 먹사니즘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복원하기 위한 민생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 위원장은 먹사니즘 청년위원회 활동가, 박성수 먹사니즘 고문, 황영호 풍남문상인회 회장 등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관광벨트 조성, 청년상인 창업, 교통·환경 개선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화폐로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과 민생경제의 현실을 공유했다. 박성수 먹사니즘 고문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먹사니즘의 핵심은 지역에서 돈이 돌고,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민생경제의 선순환”이라며 “안호영 자문위원장이 현장에서 그 가치를 함께 실천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안호영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민생의 현장”이라며 “기후·에너지·유통 정책을 현장 중심으로 연결해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