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오후 4시 30분연제구 아시아드시티 세미나홀에서 초·중학교 학생 선수(야구) 28명을 대상으로‘진로탐색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 워크숍은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선수에게 진로탐색에 대한 실질적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 부산 출신 롯데자이언츠 최준용 선수가‘나의 학생선수 시절’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의가 끝난 후 소규모 협의회 시간을 통해 멘토와 학생 선수 간 묻고 답하기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선수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미래 핵심역량을 개발하고, 부산만의 특색 있는 진로탐색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역친환경단지인 산청군 차황면에서 생산된 ‘차황 메뚜기 쌀’이 ‘2021 경남 우수 브랜드 쌀’에 선정됐다. 산청군은 최근 창원에서 열린 제26회 ‘농업인의 날’ 경남 우수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친환경차황메뚜기쌀영농조합법인'이 출품한 ‘차황 메뚜기 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도와 (사)경남도농어업인단체연합회가 개최한 이번 시상은 경남 지역 브랜드 쌀의 품질 평가·비교를 통해 품질 고급화와 제품 이미지를 높여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황 메뚜기쌀’은 이번 경남 브랜드쌀 최우수상 수상으로 포장재 지원과 양정시설 지원 등 2022년 도비 지원사업을 지원 받게 된다. 한편 ‘차황 메뚜기쌀’이 생산되는 차황면은 지난 2007년 지역 전체가 광역친환경단지로 지정됐다. 특히 일교차가 큰 지역이라 병충해가 적고 맑고 깨끗한 물과 공기 덕분에 메뚜기는 물론 논우렁이와 여치가 발견되는 건강한 곳이다. ‘차황 메뚜기쌀’은 자연순환농법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유기농 인증을 받은 친환경 쌀이다. 품종은 추청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고 찰기도 적당해 좋은 밥맛을 자랑한다. 당일 도정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납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릉군은 코로나19로 지난 7월 이후 무기한 연기하였던 문화예술 공연행사를 다시 개최하여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행복 실현에 적극 나선다. 연말까지 공연 개최 2회와 영화 상영 6회를 계획하고 있어 볼거리가 풍성한 따뜻한 겨울맞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7일에는 신명나는 우리 전통예술극 "조선樂광대 그들처럼"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3일에는 저항시인 윤동주와 이육사의 독립운동을 오페라로 재현한 "님 그리다"를 공연한다. 또한 12월 둘째주부터는 최신 영화 3편을 2회씩 상영한다. 상영 예정작은 "유체이탈자"(주연: 윤계상 등), "장르만 로맨스"(주연: 류승룡 등), "극장판 도라에몽_진구의 신공룡"(애니메이션)이다. 공연과 영화는 모두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문화소외계층인 울릉군민을 위하여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그간 오징어 축제를 비롯해 많은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안타까운 심정이었다. 11월 이후 시행된 위드 코로나 정책에 발맞추어 축제 및 예술행사를 적극 유치해 군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양군은 11월 25일 대회의실에서 한승환 부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05개 지표 중 정량지표 84개에 대한 10월말 기준 실적 점검 및 부진 지표에 대한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양군은 매월 부군수 주재 보고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부진 지표에 대하여 실적 만회를 위한 집중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한승환 부군수 주재로 부진지표에 대한 팀별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으며, 선택과 집중에 따라 연말까지 실적 달성이 가능한 지표에 대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평가 총괄담당에서는 기획예산실장 주재로 부서별 부진지표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연말까지 실시하여 최대한 실적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한승환 부군수는 “모든 직원들이 평가지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부서장, 팀장, 담당자 모두 하나가 되어 지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최하는 "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영양군 안준해(삼형제농장) 한우농가가 대회 특별상인 (사)전국한우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한 해 동안 가장 좋은 품질의 한우와 한돈, 육우, 계란을 생산한 농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운영위원회는 지난 12개월 간 한우농가에서 출하한 한우에 대해 축산물우수농가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등급판정 결과 데이터 분석 및 현장실사의 절차 후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수상 농가를 선정하였다. 대회 특별상을 수상한 청기면 안준해 한우농가는 안상해(兄)와 함께 현재 한우 169두(번식우 112두, 거세우 30두, 송아지 27두)를 사육하고 있다. 올해 평가기간 동안 한우(거세우) 38두를 출하하여, 육질등급은 1++등급 이상 출현율이 73.7%로 전국 평균인 33.1%보다 무려 40.6%나 높았고, 또한 1+등급 이상의 출현율이 97.4%에 달하였으며, 육량등급은 한우 거세 A등급이 52.6%로 전국평균 25.3%에 비교하여 27.3%가 높은 20두를 판정을 받아 전국 4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은 황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바꾸고, 실제현황과 일치되지 않는 도면의 경계를 바로잡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위원회에서는 학산면 황산지구(1,167필지, 728,542㎡)에 대해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설정된 경계를 심의․의결하였다. 확정된 결과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해 60일간 이의신청을 받아이의가 없을시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 등기촉탁을 추진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이 8번째로 추진한 사업으로 첨단 디지털 지적이 구축되면 군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효율적인 토지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지역 취약 아동들의 건강증진과 정서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주말을 이용해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김장체험 플러스 나눔과 FUN-FUN 풍류버스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김장체험 플러스 나눔은 가나안영농조합에서 진행됐으며, 드림스타트 20가구가 참여로 평소 즐겨먹는 김치를 드림스타트 부모들과 함께 담그며 가족의 일 년 먹거리를 준비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건강을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이 행사는 참여가구는 물론, 이웃에게 담근 김치를 기탁하는 행사로, 내 가족이 먹을 김치와 이웃이 먹을 김치를 정성스럽게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20가구는, 1가구당 총 20kg의 김치를 만들어 10kg은 가족들이 먹고 나머지 10kg 이웃에게 나눠주며 특별한 나눔을 행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진행 못했던 FUN-FUN 풍류버스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추진됐다. 드림스타트 아동 24명이 영동축제관광재단의 풍류버스를 타고 송호금강물빛다리, 국악체험, 영동와인터널 등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였다. 행사에 참여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릉군은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의 일환으로 국내 물 관리 전문기관인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전체 상수도관에 대한 정밀조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를 위해 울릉군, K-water 양 기관이 오는 2022년부터 협업하여 1년간 진행 될 예정이며, 조사를 위한 사업비는 지방비와 환경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한다. 상수도관 정밀조사는 최근 국내에서 자주 발생되고 있는 수돗물 수질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정부가 최근 제정한 "상수관로 정밀조사 매뉴얼(환경부)"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이번 조사는 단수 없이 관 내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첨단 장비인 관로 내시경을 도입할 예정이며, 그 밖에 관로 시편을 채취하여 공인전문기관에 실험을 의뢰, 관로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할 예정이다. 손병용 K-water 낙동강유역본부장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낙동강유역 20개 지자체 정밀조사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내년 울릉군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도 국내 최고의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경험을 최대한 발휘하여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2021년 파출소 자기주도 근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완도해경 회진파출소가 전국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파출소 자기주도 근무 경진대회"는 스스로 일하는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치안 수요와 해역특성, 지역주민 의견 등을 종합해 치안 목표를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파출소를 선정하는 대회다. 완도해경 관할에 있는 회진파출소는 전국 95개 해양경찰 파출소 중 가장 우수한 업무 실적으로, 서해청에서는 최초로 최우수 파출소에 선정됐다. 회진파출소는 관할해역의 특성과 사고현황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 관내 위험개소 6곳에 대해 영상제작(QR코드)과 블로그 게시, 장흥군청 홈페이지 팝업창 홍보 ▲ 자기 주도적 순찰을 통한 민생침해사범 단속으로 해상 치안질서 확립 ▲ S.E.S 프로젝트(민․관․군 협업) 체제 유지로 지역 공공기관 행정서비스 시너지 극대화 ▲"ONE STOP"민원처리 (민원서류 발급, 승선원 변경신고) 예약제 실시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개선했다. 특히, 연안안전사고 예방과 유관기관 협력을 위한 비대면 영상소통방을 개설해 관내 어민, 유관기관(육군, 면사무소등)과 소통·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서대문구가 세계인권선언 73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대면과 비대면으로 포럼, 특강, 전시, 릴레이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인권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인권 포럼은 다음 달 9일 오후 3시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혼자가 특별하지 않은 시대, 1인 가구에 필요한 것은"이란 주제로 열리며 서대문구청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된다. 인권 특강은 10일 오후 2시 "영화(에이 아이, 토탈 리콜)와 책(1984)으로 알아보는 기술 발달과 인권"이란 제목으로 열린다. 청소년 지원 단체인 ‘소리질러’의 공현주 대표가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으로 강의한다. 구는 ‘2021 서대문구 인권 콘텐츠 공모’ 수상작들로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 구 홈페이지(구민참여→인권동행→인권작품공모 수상작)에서 일상생활 속 인권침해 근절, 인권 친화 사회 조성, 차별 없는 서대문구 등을 주제로 한 4컷만화, 카드뉴스, 슬로건 등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구는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세계인권선언문 릴레이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계인권선언문 30개 조항을 1인당 1개씩 순서에 맞게 댓글로 다는 방식이며, 카카오톡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신규 추진중인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영동군은 황간IC에 인접한 황간면 마산리 일대 30만㎡ 부지에 건설되는 황간산업단지 지구지정 지정권자인 충청북도가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구지정 승인을 얻음에 따라 관련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기 조성한 영동산업단지와 황간물류단지가 지역의 핵심경제축으로 성장하며 분양이 완료되자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의 절실히 필요성을 느끼고,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 황간일반산업단지는 8월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에 이어 10월 산업단지 지구지정승인을 받아 산업단지 조성계획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산업단지 지정이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한 일체의 개발행위 및 건축행위는 제한된다. 군은 토지 및 지장물 조사를 실시한 뒤 내년 하반기 산업단지계획승인과 함께 2023년 상반기 공사를 착수해 2025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황간일반산업단지에는 19만㎡ 규모의 산업시설과 11만㎡ 규모의 도로 등 기반시설 등이 들어선다. 기반시설에 투입되는 국비 123억을 포함에 모두 72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산업단지는 황간IC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4일 관내 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재취약계층의 위기상황 자율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어르신들에게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키며 유사시 행동수칙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소화기 등 소화설비 사용법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법 △화재 시 대피방법 및 대응 매뉴얼 등을 진행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대처하는 소화 요령 보다는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피난 시 대피먼저’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원현희 예방총괄팀장은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다”라며“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