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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양군 안준해 삼형제농장 한우농가,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전국 4위 특별상 수상”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 73.7%, 1+등급 이상의 출현율이 97.4%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최하는 "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영양군 안준해(삼형제농장) 한우농가가 대회 특별상인 (사)전국한우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한 해 동안 가장 좋은 품질의 한우와 한돈, 육우, 계란을 생산한 농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운영위원회는 지난 12개월 간 한우농가에서 출하한 한우에 대해 축산물우수농가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등급판정 결과 데이터 분석 및 현장실사의 절차 후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수상 농가를 선정하였다.

 

 

대회 특별상을 수상한 청기면 안준해 한우농가는 안상해(兄)와 함께 현재 한우 169두(번식우 112두, 거세우 30두, 송아지 27두)를 사육하고 있다.

 

 

올해 평가기간 동안 한우(거세우) 38두를 출하하여, 육질등급은 1++등급 이상 출현율이 73.7%로 전국 평균인 33.1%보다 무려 40.6%나 높았고, 또한 1+등급 이상의 출현율이 97.4%에 달하였으며, 육량등급은 한우 거세 A등급이 52.6%로 전국평균 25.3%에 비교하여 27.3%가 높은 20두를 판정을 받아 전국 4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한우개량사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지역한우를 생산하는 축산농가를 지속적으로 선발하고 우수한 유전자의 정보를 공유하여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축산농가가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한우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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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