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해남군민들의 소통과 정보전달의 장으로 역할을 해내고 있는 ‘땅끝해남소식’이 제31회 2021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외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지난 11월2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20층)에서 열린 가운데 매년 국가기관, 기업, 단체 등의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우수한 제작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해남군은 지난 2015년 특별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최우수출판물 부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는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땅끝해남소식은 지난 1999년 9월1일 창간돼 20여년간 해남군의 정책, 문화, 생활정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군민에게 제공해 왔다. 다양한 군정시책과 각종 사업, 수성실적 등의 소식과 함께 해남군의 숨은 맛집과 관광 명소 등은 물론 천편일률적인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명예기자단의 읍면소식, 해남만의 특성이 잘 살아있는 문화정책, 독자참여를 위한 가로세러 낱말퍼즐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여 독자로 하여금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땅끝해남소식은 매월 2만3,000부가 제작돼 해남 군민 및 향우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올해부터 지방청 단위로 진행된 전국 해상종합훈련 평가 등에서 태안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 방제정, 파출소가 부문별 1, 2위를 휩쓸며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 구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24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중부청 주관 "2021년도 우수 함정 및 파출소 선발대회"에서 소속 경비함정 1507함과 방제9호가 각각 대형과 특수정 부문 우수함정으로, 모항파출소가 우수파출소를 차지했으며, 중부청 주관 해상종합훈련에서도 대형 1위 1507함, 특수정 1위 방제9호정, 소형 2위 P-13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부청에서 55척의 경비함정 60개 팀과 25개 파출소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상·하반기 해상종합훈련 성적과 자기주도 근무 추진 등의 업무실적 등을 종합해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로 분야별 최종 우수함정 4척, 우수 파출소 2개소가 선정되었다. 태안해경은 이 가운데 해상종합훈련 종목별 1·2위를 달성하며 우수함정 2척, 우수파출소 1개소를 배출함으로써 빈틈없는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온 그간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성창현 태안해양경찰서장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적극행정 노력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24일 환경을 주제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2021 상상이룸 환경사랑 한마당 개회식을 개최했다. 상상이룸 환경사랑 한마당은 새활용, 제로웨이스트 등의 주제로 온라인 체험부스가 운영되는 [체험마당], 교사와 학생의 1년간의 배움과 성장을 나누는 [나눔마당], AI, 코딩중심의 SW 사고력 대회가 실시되는 [미래마당]으로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안에서 약 2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더불어 관내 교사들의 자발적 전문적 학습공동체 모임인 소통공감사랑방 수업나눔과 상상이룸 환경탐구 동아리 학생 약 150명이 1년간의 배움과 성장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나눔마당]을 운영했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2050 우리가 그린 청정 태안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공동체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한 이때 메타버스 공간에서 펼쳐진 상상이룸 환경사랑 한마당은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며, 시공간을 초월한 미래교육을 위해 환경교육과 더불어 4차산업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앞으로 태안교육은 미래 지속가능한 삶과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과 함께 공동교육과정 활성화와 환경교육, AI, SW교육 등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특수교육보조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3일 ‘2021학년도 특수교육보조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학교에 소속된 특수교육보조인력 16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및 대처 △장애학생의 성행동 특성 및 지도방법 △힐링원예교실로 진행됐다. 학교 현장에서의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교육 지도방안 사례를 공유하면서 특수교육보조인력의 현장지원 능력과 전문적 자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힐링원예교실로 진행된 꽃다발 만들기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선완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특수교육보조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연수가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장애학생에 대한 효율적인 현장지원 능력을 배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연수의 취지를 밝혔다.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관련 업무종사자의 역량함양을 통해 특수교육 인권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성주군은 11월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1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회에서 2021 경상북도 자원봉사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자원봉사 평가는 매년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 자원봉사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자원봉사 참여 인원 증가율,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실적, 행복마을 추진실적,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 시책 등 7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로 우수 시군이 선정되었다. 성주군은 지난해부터 계속되어 온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행복마을 만들기 추진, 재난지킴이봉사단 구성, 마을회관 등 어르신들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수지뜸, 네일아트 등의 활동을 펼친 여기저기 구석구석 찾아가는 봉사단과 노후 담장의 화려한 변신으로 지역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벽화 봉사단 등 군민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 자원봉사 대상부문에서 아이코리아 이경희 회장이 동상을, 유공부문에는 선봉회 이기숙 회장이, 유공단체부문에는 생활개선회성주군연합회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병환 성주군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성주군은 별고을민화연구회에서 잊혀져 가는 전통민화 활성화와 건전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하여 "가을동행"이라는 주제로 11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5일간 성주군 성산동 고분군 박물관에서 제5회 별고을민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과제교육과 실습으로 평소 갈고 닦은 회원들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락도, 화조도, 연화도, 신선도, 장생도 등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성주군수 이병환은 "별고을민화연구회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민화 기술습득으로 부업과 연계한 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역농업의 선도 조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가을에 어울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 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별고을민화연구회는 2014년 전통민화에 취미가 있는 지역민을 회원으로, 여가시간을 활용한 취미생활을 유도하고 전문능력을 향상하고자 조직한 이래, 현재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대구시전, 경상북도전에 출품하여 입선 15명이 입상하는 등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천시는 23일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도내 시장군수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품목 확대’및‘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시·군 분담 비율 및 지급 시기’등에 대해 협의했으며 총 7건의 건의 사항을 채택하여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에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하고, “본 회의를 통해 경상북도 내 시·군 상호 간 소통과 공감 속에서 지역 및 경상북도의 공동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분권 확대 등을 위해 시장·군수들이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의견을 대변하고자 설립한 협의체로 2개월에 한 번씩 시군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면서 개최하며 시군 건의사항과 공통관심사항 및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천시는 12월 1일부터 시내버스 비수익 및 비혼잡 시간대 일부 노선의 운행 계통을 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조정되는 노선은 총460개 노선 중 43개 노선으로, 노선폐지 11개, 감회운행 80회로 평일 운행횟수의 7.84%가 감회되며, 휴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행한다. 이번 노선조정은 김천버스(주)의 경영개선 계획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 및 유가상승, 운수종사자 임금인상 등 재정 악화로 인한 경영난을 일부 해소하고자, 비수익 및 비혼잡 시간대 노선 운행 횟수를 조정하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계획변경 인가를 김천시에서 적극 검토 수리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평일 1회 운행하는 문당22, 태화22, 시청12, 다수12, 다수12-2, 다수12-3, 종상11-2, 직지12, 김천15-1과 평일 2회 운행하는 삼락16-2, 김천16-2 등 11개 노선이 폐지되며, KTX12 노선을 포함한 32개 노선은 이용객이 없거나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대 운행을 감축한다. 앞서 김천시는 시행 초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천시 홈페이지에 조정노선 및 시간표를 공지하고, 버스승강장에는 변경된 시간표를 부착하고 있으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11월 24일 전국 4,000여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위중증 환자 규모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어, 정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잠시 멈추고, 일시적으로 다시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의 경우 방역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하고, 정부에서는 중환자 병상을 비롯한 의료 대응 여력을 회복하는 일이 무엇보다 급선무라 보고 있으며, 경북의 경우 수도권보다는 상황이 낫지만 지역마다 간헐적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것이다. 최근 김천시에서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인 미성년, 외국인 근로자, 타지역 출장근무자 및 방문자 등을 위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일 평균 2~3명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인근 시·군의 경우 요양병원과 외국인 근로자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시에서는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해 GIS상황관리시스템, 야간 점검반 운영 등을 통해 모니터링을 실시간 실시하고 있으며, 백신 추가접종 홍보 및 각종 코로나 방역 활동을 통해 안전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천시는 11월 23일 도새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도시재생대학(하반기)을 개강했다. 도시재생대학이란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 역량을 높여 지역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총 6회차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도시공간 및 시설물 운영계획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주민 주도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산지구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시립미술관,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평화남산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도시재생대학 하반기 과정에는 남산동 예비 주민협의체 강경규 위원장, 남산동 소규모재생사업 김옥명 회장 등 주민 20여명이 참석하여 남산지구 도시재생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도시재생사업에 참여의지를 강하게 표현했다. 김해문 원도심재생과장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남산동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역량강화를 기대한다”며 “내년도부터 시작하는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천시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수출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지역 수출업체인 ㈜오리엔트 나경훈 대표와 새김천농협 손상필 상무, 샤인머스켓·새송이 버섯·딸기 수출농가의 대표, 미국·캐나다의 바이어 등 수출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교환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수출단지 육성, 신선농산물 물류비 지원, 수출활성화 및 권역화 지원, 수출장려금 지원 등 안정적인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시장개척 및 수출유망 품목 발굴, 수출농가 재배기술 교육 등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유망품목 발굴과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한편 위드 코로나로 국가 간 이동이 재개되면 해외판촉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물류비 상승 등 수출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121억의 수출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신품종 딸기의 수출을 시작으로 150억의 수출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6일 오후 3시부터 도내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지구를 살리는 유쾌한 대안 찾기’를 주제로 생태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강원디자인진흥원 3층 디자인홀에서 교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된다. 박경화 환경작가의 강의로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하나뿐인 지구 곳곳의 기후 위기 모습, △탄소배출과 불평등 문제, △2050 탄소중립의 의미와 노력 등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로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박경화 환경작가는 환경단체 ‘녹색연합’에서 활동하며 환경문제가 일상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것을 함께 해결하는 방법을 담은 환경 관련 책을 꾸준히 쓰고 있는 활동가이다. 2015년 SBS 물 환경 대상 두루미상(교육연구부문), 2019년 환경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고, 박경화 작가의 책 내용 중 일부는 중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도교육청 전기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환경 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 실천 방법을 찾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함께 지구를 살리는 유쾌한 대안을 찾는 선생님들이 점점 많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