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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천시 남산지구 도시재생대학 개강”

주민이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도시재생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천시는 11월 23일 도새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도시재생대학(하반기)을 개강했다.

 

 

도시재생대학이란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 역량을 높여 지역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총 6회차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도시공간 및 시설물 운영계획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주민 주도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산지구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시립미술관,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평화남산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도시재생대학 하반기 과정에는 남산동 예비 주민협의체 강경규 위원장, 남산동 소규모재생사업 김옥명 회장 등 주민 20여명이 참석하여 남산지구 도시재생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도시재생사업에 참여의지를 강하게 표현했다.

 

 

김해문 원도심재생과장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남산동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역량강화를 기대한다”며 “내년도부터 시작하는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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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