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민선7기 제15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김천개최

지역 현안 논의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도모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천시는 23일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도내 시장군수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품목 확대’및‘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시·군 분담 비율 및 지급 시기’등에 대해 협의했으며 총 7건의 건의 사항을 채택하여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에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하고, “본 회의를 통해 경상북도 내 시·군 상호 간 소통과 공감 속에서 지역 및 경상북도의 공동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분권 확대 등을 위해 시장·군수들이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의견을 대변하고자 설립한 협의체로 2개월에 한 번씩 시군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면서 개최하며 시군 건의사항과 공통관심사항 및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배너
배너

‘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