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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천시, 코로나19로부터 안정된 일상회복을 위하여 방역수칙준수 및 백신접종 당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11월 24일 전국 4,000여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위중증 환자 규모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어, 정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잠시 멈추고, 일시적으로 다시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의 경우 방역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하고, 정부에서는 중환자 병상을 비롯한 의료 대응 여력을 회복하는 일이 무엇보다 급선무라 보고 있으며, 경북의 경우 수도권보다는 상황이 낫지만 지역마다 간헐적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것이다.

 

 

최근 김천시에서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인 미성년, 외국인 근로자, 타지역 출장근무자 및 방문자 등을 위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일 평균 2~3명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인근 시·군의 경우 요양병원과 외국인 근로자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시에서는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해 GIS상황관리시스템, 야간 점검반 운영 등을 통해 모니터링을 실시간 실시하고 있으며, 백신 추가접종 홍보 및 각종 코로나 방역 활동을 통해 안전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선제적으로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다방면으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안전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율적인 방역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모임이 많아지고 지역 간 이동이 잦아지고 있어 여행이나 모임을 다녀온 후에는 증상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고,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 주시기 당부하며, 백신접종에도 적극 협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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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