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마전동, 검암경서동, 연희동, 신현원창동을 차례로 찾아 직접 주민을 만나는 ‘찾아가는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주민, 시·구의원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검암경서동은 6개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점진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동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신현원창동은 회화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인 회화마을 커뮤니티센터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카페, 운동시설 등 주민을 위한 공간 활용 ▲문화충전소 지정 및 지원 ▲행정적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마전동은 지역 현안인 ▲청사 신축 ▲걷고 싶은 거리 조성 ▲공영주차장 운영 등에 대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활발한 대화가 이어졌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분들과 생생한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언급된 지역 현안과 주민 건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정선군은 급속한 고령화로 노인 인구수의 증가와 함께 치매 어르신들이 늘어남에 따라 치매 어르신들의 전문적인 보호 서비스를 전담하는 정선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착공했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치매 국가책임제로 1:1 맞춤형 상담 및 사례관리부터 상담까지 돌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지만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관내에 단 한 곳도 없어 치매 어르신들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가족들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군에서는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위해 공공건축심의위원회 및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금년 10월 주민설명회를 비롯한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11월 착공하였으며,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치매 국가책임제 정책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정선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총 75억 원을 투입해 정선읍 신월리 896-4 외 5필지 일원에 연면적 1,882㎡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치매전담실을 비롯한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린넨실, 면회실, 간호사실, 요양보호사실 등에 57명의 치매 어르신들이 생활할 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정선이 고향인 멤버로 구성된 감성 모던밴드 EAA(Eternal Anti aging)의 세 번째 정기 콘서트가 오는 27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펼쳐진다. 밴드 EAA는 Vocal(신명희, 곽성환, 남진), Bass(이규원), Drum(민병현), Keyboard(김현옥), Piano(남진), Electric Guitar(유재돈), Acoustic Guitar(최상덕)로 구성된 8인조 밴드이며, 정선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고향인 정선에서 보내고, 생업을 위하여 서울, 인천, 원주 등 전국 각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멤버를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 1~2회 고향인 정선에서 모여 올드팝, 얼터너티브락, 발라드, 모던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며 밴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세 번째 정기 공연에서는 “회상”이라는 타이틀로 1992년 영화 보디가드 주제곡인 “I will always love you(휘트니 휴스턴)”, 7~80년대 그룹사운드 느낌의 “꽃비(YB)”, 1997년 발표된 모던팝 “Torn(나탈리 임브루글리아)”, 1942년 발매된 프랑스 고전 재즈곡을 일본의 보사노바 아티스트가 리매이크한 “I wish you l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추운 겨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 “우리 동네 산타가 되어주세요”에 참여할 지역주민을 오는 12월 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우리 동네 산타가 되어주세요”는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로 지역주민이 직접 우리 동네 산타가 되어 저소득 아등 및 장애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우리 동네 산타가 되어주세요” 참여 모집 인원은 총 60명으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전에 조사한 희망 선물을 확인한 후 지역주민이 직접 선물을 구입하여 복지관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긍굼한 사항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조원행 신부는 선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발적인 후원자들이 많아지길 기대하며, 이들의 가치 있는 소비가 준 행복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홍천군이 풍요로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을 혁신가 아카데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두촌면 가람밸리리조트에서 53개 마을의 이장을 포함한 핵심리더 159명을 대상으로 총 5회 차로 나눠 진행된다. 강원대학교 LINK+사업단과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되는 교육에서는 미래의 마을발전과 변화를 위한 핵심리더의 역할을 강조하고 이에 필요한 역량강화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마을혁신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핵심인재를 양성, 주민들과 함께 신뢰와 협력을 통해 마을 만들기 등 마을자치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마을의 혁신과 자치를 위해 힘쓰는 마을리더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등 교육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삼성메디슨이 지역사회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초음파 진단 의료기기 생산업체인 삼성메디슨은 지난 11월 24일 홍천군 남면 강원생활과학고에서 보건간호학과 재학생 58명을 대상으로 학업, 진학, 취업 등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회에서는 삼성메디슨에서 생산되는 초음파 의료기기에 대한 설명과 의료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한 진로 선택 과정, 취업 현장에서 의료기기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정보 등을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많은 관심을 보이며 질문을 쏟아내는 등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다. 김명훈 삼성메디슨 부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의 우수 인재들을 발굴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교류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자회사인 삼성메디슨은 1985년 창립한 초음파 진단기기 전문기업으로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영상신호처리, 반도체, 통신기술을 접목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돕는 초음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20일 개최된 ‘제2회 부산 북구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동서대학교와 협업으로 개발한 반려동물친화도시 캐릭터 ’뿌꾸’와 ‘꾸미’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콘텐츠 제작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뿌꾸’와 ‘꾸미’는 과거 구포가축시장의 어두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반려동물친화도시로 나아가는 북구만의 이야기를 캐릭터 속에 담아내는 차별화된 독창성으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동서대학교 웹툰학과 이승희 교수가 주축이 되어 재학생들과 함께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학교기업 현장실습을 통해 캐릭터를 개발하여 민·관·학 협치의 결과물로 그 의미가 크다. 이승희 교수는 “‘뿌꾸’와 ‘꾸미’는 반려동물친화도시 북구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친근감 있는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것으로 향후 웹툰 제작 및 이모티콘 개발 등 캐릭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구민들에게 사랑받은 또하나의 북구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에서 ‘뿌꾸’와 ‘꾸미’에 대한 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화천군이 동절기 상수도 시설 보호를 위해 한파 대비 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최근 연일 오전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는 것과 관련, 지난달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약 5개월 간 한파 대비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상황실은 가구 상수도관 동파와 동결, 누수 등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복구 업무를 지휘하게 된다. 이를 위해 기온에 따라 –5℃는 관심, -6~-10℃는 주의, -11~-15℃는 경계, -15℃ 미만은 심각 단계로 구분해 대응 중이다. 관심과 주의 단계에서는 야간 당직체제가 가동되며, 경계~심각 단계에서는 24시간 2교대 근무조가 투입된다. 현재 화천군은 소규모 수도시설, 취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지역 내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점검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또 동파 예비용 수도계량기 구입, 비상용 생수와 작업차량 등 선제적 준비도 완료했다. 아울러 복구 협력업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각 가구에 동파예방 홍보문도 배포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군민들의 겨울철 상수도, 특히 먹는 물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한파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원도 평생학습을 소개하는 박람회가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홍천군은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 개최하는 제5회 강원도 평생학습박람회와 제7회 홍천군 평생학습축제를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온라인 가상 박람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학습놀이터 홍천! 평생학습을 Want해요, 우리 다 같이 On해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전용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개최한다. 참여는 인터넷 검색창에 ‘강원도 평생학습박람회’ 또는 ‘홍천군 평생학습축제’를 검색하면 된다. 가상 박람회장은 당초 개최 예정지였던 홍천 토리숲을 배경으로 다양한 강원도 평생학습 성과들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환경으로 구축했다. 평생학습 정보마당, 홍보마당, 전시마당으로 구성해 평생교육 주요 정책과 도내 평생교육기관·단체를 소개하고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평생학습 사진공모전,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전 등 다양한 성과를 공유한다. 특히 평생학습 체험마당을 통해 사전에 학습재료를 받아 가정에서 동영상을 통해 참여하는 방구석 평생학습과 온라인 직접 강의에 참여하는 실시간 온라인 평생학습, 타 시·군의 다양한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를 확인하는 강원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온 인천 산업단지가 새로운 100년을 위한 대대적인 변신을 꾀한다. 인천광역시는 25일 ‘산업문화공간 대개조 업무협약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의 제조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근로자와 청소년이 미래를 걸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비전 선포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 윤정목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장, 이승우 인천도시공사장,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이영재 남동산단경영자협의회장, 이순득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장이 참석했으며, 남동산단 산업문화공간 거버넌스로 다각적인 사업 공유와 유기적 협력, 지원을 약속했다. 그 동안의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던 인천산단은 노후화에 따른 열악한 업무환경으로 청년들이 기피하면서 서서히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회색공장’의 부정적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개선안이 필요하다. 이에 인천시는 산업단지를 문화 랜드마크로 구축해‘낮에는 비즈니스공간, 밤에는 산업문화공간으로’진화를 통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를 실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박남춘 인천시장이 2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독일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싸토리우스사(社)의 요아킴 크로이츠버그(Joachim Kreuzburg) 회장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지난 3일 싸토리우스사가 인천시 등과 송도국제도시에 3억불 규모의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시설투자와 관련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진행 상황과 세부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박시장은 “인천 송도가 싸토리우스의 아시아 주요 생산 거점 구축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며 “송도가 바이오의약 생산뿐만 아니라 원부자재 수급에서도 글로벌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싸토리우스는 지난해 11월 송도 내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제조·연구개발 및 교육시설 건립을 위해 1억불 규모의 시설투자를 골자로 하는 투자의향서를 인천경제청에 제출한 바 있으며 이달 초에는 시설투자 규모를 3억불 규모로 확대하는 내용의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산업부, 복지부, 인천시 등과 함께 체결했다. 1870년 독일에서 설립된 싸토리우스는 생명과학 분야 연구 및 공정 관련 제품, 장비 등을 공급하고 이와 관련된 기술 서비스를 지원하는 바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시의 ‘2021년 인천시 자원순환정책 홍보’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는‘2021년 인천시 자원순환정책 홍보’가 제29회 한국PR대상 공공PR-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이라는 전 세계적인 이슈를 담은 공익 홍보를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시민소통에 기여한 성공적인 사례로, PR의 공익성과 시의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2020년 10월 수도권매립지종료 및 친환경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공식화하고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제로화 실현을 목표로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전 방위적 홍보를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지상파와 온라인 등 송출된 광고영상은 친환경 선도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인천시의 공익광고로 ‘환경이 기울면 일상이 무너집니다, 친환경 자원순환의 미래 인천에서 시작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한다는 인천시의 확고한 의지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제작됐다. 인천시 자원순환정책에 대한 시민의 공감을 형성하고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11회에 걸친 시민참여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재미있는 콘텐츠로 제작해 쓰레기 분리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