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서구,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찾아가는 공감소통 간담회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마전동, 검암경서동, 연희동, 신현원창동을 차례로 찾아 직접 주민을 만나는 ‘찾아가는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주민, 시·구의원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검암경서동은 6개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점진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동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신현원창동은 회화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인 회화마을 커뮤니티센터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카페, 운동시설 등 주민을 위한 공간 활용 ▲문화충전소 지정 및 지원 ▲행정적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마전동은 지역 현안인 ▲청사 신축 ▲걷고 싶은 거리 조성 ▲공영주차장 운영 등에 대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활발한 대화가 이어졌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분들과 생생한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언급된 지역 현안과 주민 건의 사항은 충분히 검토해 종합대책을 강구하고 주민들과 함께 공유해 해결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