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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선군, 감성 모던 밴드 EAA의 “콘서트 회상” 27일 개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정선이 고향인 멤버로 구성된 감성 모던밴드 EAA(Eternal Anti aging)의 세 번째 정기 콘서트가 오는 27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펼쳐진다.

 

 

밴드 EAA는 Vocal(신명희, 곽성환, 남진), Bass(이규원), Drum(민병현), Keyboard(김현옥), Piano(남진), Electric Guitar(유재돈), Acoustic Guitar(최상덕)로 구성된 8인조 밴드이며,

 

 

정선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고향인 정선에서 보내고, 생업을 위하여 서울, 인천, 원주 등 전국 각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멤버를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 1~2회 고향인 정선에서 모여 올드팝, 얼터너티브락, 발라드, 모던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며 밴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세 번째 정기 공연에서는 “회상”이라는 타이틀로 1992년 영화 보디가드 주제곡인 “I will always love you(휘트니 휴스턴)”, 7~80년대 그룹사운드 느낌의 “꽃비(YB)”, 1997년 발표된 모던팝 “Torn(나탈리 임브루글리아)”, 1942년 발매된 프랑스 고전 재즈곡을 일본의 보사노바 아티스트가 리매이크한 “I wish you love(Lisa Ono)” 등 옛 추억을 떠올리며 감성에 젖을 수 있는 곡들을 선보인다.

 

 

“콘서트 회상” 기획자인 EAA 리더 최상덕씨는 코로나 팬데믹이 수년째 지속되는 가운데 많은 문화예술 활동이 축소 또는 취소되어 매우 아쉬웠다며, 아마추어 멤버로 구성된 밴드이지만 깊어가는 겨울밤 옛 추억과 향수에 젖을 수 있는 품격있는 공연을 지역주민에게 선사하고 싶다며, 작은 공연이지만 이번 공연이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공연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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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