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5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뉴스

정선군, 감성 모던 밴드 EAA의 “콘서트 회상” 27일 개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정선이 고향인 멤버로 구성된 감성 모던밴드 EAA(Eternal Anti aging)의 세 번째 정기 콘서트가 오는 27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펼쳐진다.

 

 

밴드 EAA는 Vocal(신명희, 곽성환, 남진), Bass(이규원), Drum(민병현), Keyboard(김현옥), Piano(남진), Electric Guitar(유재돈), Acoustic Guitar(최상덕)로 구성된 8인조 밴드이며,

 

 

정선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고향인 정선에서 보내고, 생업을 위하여 서울, 인천, 원주 등 전국 각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멤버를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 1~2회 고향인 정선에서 모여 올드팝, 얼터너티브락, 발라드, 모던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며 밴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세 번째 정기 공연에서는 “회상”이라는 타이틀로 1992년 영화 보디가드 주제곡인 “I will always love you(휘트니 휴스턴)”, 7~80년대 그룹사운드 느낌의 “꽃비(YB)”, 1997년 발표된 모던팝 “Torn(나탈리 임브루글리아)”, 1942년 발매된 프랑스 고전 재즈곡을 일본의 보사노바 아티스트가 리매이크한 “I wish you love(Lisa Ono)” 등 옛 추억을 떠올리며 감성에 젖을 수 있는 곡들을 선보인다.

 

 

“콘서트 회상” 기획자인 EAA 리더 최상덕씨는 코로나 팬데믹이 수년째 지속되는 가운데 많은 문화예술 활동이 축소 또는 취소되어 매우 아쉬웠다며, 아마추어 멤버로 구성된 밴드이지만 깊어가는 겨울밤 옛 추억과 향수에 젖을 수 있는 품격있는 공연을 지역주민에게 선사하고 싶다며, 작은 공연이지만 이번 공연이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공연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