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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화천군, 동절기 상수도 보호위한 상황실 가동

영하권에 떨어진 수은주 상수도 한파 상황실 운영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화천군이 동절기 상수도 시설 보호를 위해 한파 대비 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최근 연일 오전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는 것과 관련, 지난달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약 5개월 간 한파 대비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상황실은 가구 상수도관 동파와 동결, 누수 등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복구 업무를 지휘하게 된다.

 

 

이를 위해 기온에 따라 –5℃는 관심, -6~-10℃는 주의, -11~-15℃는 경계, -15℃ 미만은 심각 단계로 구분해 대응 중이다.

 

 

관심과 주의 단계에서는 야간 당직체제가 가동되며, 경계~심각 단계에서는 24시간 2교대 근무조가 투입된다.

 

 

현재 화천군은 소규모 수도시설, 취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지역 내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점검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또 동파 예비용 수도계량기 구입, 비상용 생수와 작업차량 등 선제적 준비도 완료했다.

 

 

아울러 복구 협력업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각 가구에 동파예방 홍보문도 배포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군민들의 겨울철 상수도, 특히 먹는 물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한파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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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