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도군 재난안전네트워크가 지난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1년 경북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기술 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시·군 재난네트워크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응기술력 평가와 양성된 회원들의 재난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도군 재난안전네트워크는 시군별 13개팀의 종합적인 재난상황대응력을 평가하는 구조구급기술 경연대회에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구명환 던지기, 소화기 사용 화재 진화 등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청도군인명구조대장을 맡고있는 이영호 대표는 “재난자원봉사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민관 재난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하게 됐다”며 “재난현장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청도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4일 19시부터 고흥읍 기관·사회단체 및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상가 밀집지역 및 학교주변 등을 중심으로 야간 순찰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야간순찰 활동은 대학입학 수시합격과 수학능력시험 본 수험생들의 해방감으로 인해 다수 청소년들의 운집 및 일탈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유해환경 밀집지역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귀가 하도록 계도와 선도 활동을 펼쳤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코로나로 사회적거리두기 등이 일부 완화되면서 야간 시간대에 활동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연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우리 지역을 지키기 위해 방역수칙 안내도 병행 전개하였다. 앞으로, 고흥읍 기관단체에서는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 선도활동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우리동네 지킴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도군은 군민들의 자녀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출산장려금 지원을 지속하는 동시에,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전입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청도군은 군에 출생신고가 되어 있고, 신생아의 출생일을 기준으로 12개월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청도군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부 또는 모에게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첫째자녀는 최대 370만원(출생 시 일시금 118만원, 매월 7만원씩 36개월 지원), 둘째자녀는 최대 1,340만원(출생 시 일시금 260만원, 매월 30만원씩 36개월 지원), 셋째자녀 이상은 최대 1,540만원(출생 시 일시금 280만원, 매월 35만원 씩 36개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출산장려금 신청은 출생신고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청도군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청도군에 전입하는 출생아에게도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 부 또는 모가 청도군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할 경우, 총 36개월 장려금 중 전입한 다음 달부터 잔여 기간동안 장려금을 받을 수 있으며, 전입 신고일로 부터 30일 내에 이뤄져야 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제시와 거제시체육회는 26일 고현보조운동장에서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선전을 다짐하는 거제시선수단 결단식을 실시했다.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거제시는 24개 종목 401명(임원 170명, 선수단 231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등부(25개 종목), 어르신부(4개 종목)만 축소 개최하며, 시·군별 종합순위는 집계하지 않고 단체종목과 선수에게만 시상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그동안 힘들고, 치열하게 쌓아온 실력을 이번 대회에서 크게 떨쳐 보여주시고, 정정당당한 경기로 거제시민 모두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안겨 주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대회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천시는 국가 비상대비 인력동원 대상자의 응소율 제고와 임무수행능력 향상 등 비상시 동원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2021년도 기술인력 동원훈련을 26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의 방향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행사를 지양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한 소집인원 최소화 및 훈련절차 간소화로 실시했다. 기술인력 동원훈련은 동원대상자의 응소현황을 점검하고, 교육을 통해 개인별 임무를 고지하여 전시임무 수행능력을 높이는 훈련이다. 이번 동원훈련은 비상대비자원관리법 시행규칙에 규정된 21개분야 114직종 253개 자격‧면허를 취득한 19~60세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간호사, 임상병리사, 자동차정비기사, 정보처리기사 등 특수자격을 보유한 21명을 대상으로 하고, 영천시 충무상황실에서 응소시간 점검 및 임무고지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상재 안전재난하천과장은 “비상대비자원관리법에 명시된 기술인력은 사회 각 분야 전문특기를 부여받은 인력으로서 국가 비상사태나 대형재난 시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평상시에 지정‧관리‧운영체제를 확고히 하여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고흥군은 26일 기관장 등 고위직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ㆍ성폭력ㆍ성매매ㆍ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0조 규정에 따라 매년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고위직 별도 폭력 예방교육 실시 의무화 되면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상을 바꾸는 ‘같이’의 ‘가치’" 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일상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서는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성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주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성희롱ㆍ성폭력 예방 지침 개정과 직장 내 성희롱ㆍ성폭력 사건처리 매뉴얼을 제작 배부하였고 또한, 고충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고충 상담원 제도를 운영하는 등 피해자 보호 및 예방조치 등 안전한 직장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재)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에서 주관한 2021년 경상남도청소년상담자 대회에서 우수 기관상 및 우수 청소년상담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의 청소년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서 1997년 5월 7일 개소해 지금까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상담, 활동 및 위기 지원, 청소년안전망 운영 등에 열의를 다한 결과 경남 도내 20개 시ㆍ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 우수기관상인 재단 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여덕희 청소년동반자는 청소년 위기상황의 최일선에서 14년 근속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청소년상담자에게 수여하는 경상남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한경수 센터장은 “관내 청소년과 그 가족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통합ㆍ맞춤형 상담과 학업중단, 가출 등에 직면한 위기 청소년을 위한 보호·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위드 코로나시대 청소년의 심리ㆍ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참된 행복을 위해 상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5일 시청 참여실에서 2021년 제2회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약심의위원회에서는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건축공사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중앙 하수관거 정비사업(2단계), 하수슬러지 건조시설 설치사업 등 5건의 안건에 대한 입찰참가자 자격 및 낙찰자 결정에 관한 적절성과 적법성에 관해 심의를 진행했다. 회의과정에서 사업 진행과정 및 절차에서 법적 문제나 예산절감, 공정성 확보에 더욱 노력해 달라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기는 하였으나 안건에 대한 특별한 이견 없이 마무리 된 가운데 반다비 체육센터 등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 계약심의위원회는 지난해 9월 건설 기술자, 대학교수, 변호사,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14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였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서면심의 방식으로 위원회를 개최해오다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에 따라 처음으로 대면심의를 개최했다. 안건 심의에 앞서 실시한 위원장 선출에서는 거제시 경제산업국장을 지낸김인태 위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제시는 2022년부터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한 무료로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처음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시민의 안전을 예방하고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소규모 노후건축물의 경우 그동안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정확한 실태 진단이나 안전 취약요소 현황 등을 파악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함은 물론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 건축물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다가구주택·다세대주택 및 3층 이하 연면적 1천제곱미터 이하 근린생활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사 등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 후 육안 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변형, 구조체 균열, 부등침하 등 주요 구조부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에 우려된다고 신청한 부분에 대한 결함요인 등 빠짐없이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건축물 보수·보강법을 안내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생했거나 취약 건축물로 판단시 신청인과 협의를 통해 정밀점검 또는 안전진단 이행을 안내할 예정이다. 점검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매일 입는 교복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힘쓴다. 최교진 교육감과 이춘희 시장의 협력공약인 무상교복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생들 간의 위화감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중·고등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 2학년 타시도 전·편입생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것을 올해 중·고등학교 3학년 타시도 전·편입생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다만 학생과 학부모들은 무상교복 지원 사업에 공감하면서도 가격 대비 낮은 품질, 촉박한 구매 시간, 학기 중 추가 구매 어려움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글벗중학교 업무 담당자와 11월 25일 교복 원단, 제작상황을 확인하고 제조시설을 실사하기 위해 대전 소재의 교복 계약업체 제조공장을 방문했다. 글벗중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복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함께 점검했다. 또한 품질 심사에 제공된 견본품과 교복 제작을 위해 구입한 원단의 일치여부와 혼용률, 필링(보풀), 이염 등 원단의 품질을 직접 확인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1월 23일에는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복연합회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의성군의회는 11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의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시작한다. 이번 정례회 상정 안건은 △2022년도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의성군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의성군인재육성재단 목적출연(안) 등 5건의 출자출연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주요일정으로는 11월 2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듣고,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2022년도 예산안, 각종 조례 및 그 밖의 의안을 심사한다. 12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군정질문, 9일과 1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거쳐,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 배광우 의장은 “군민들이 의회에 거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모든 의안들에 대해서는 면밀하고 깊이 있는 심사와 특히 예산안 심사시 코로나19 위기극복, 농업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우선순위와 시급성을 고려하여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알차고 건전한 예산이 성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장성군은 24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장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곁을 지키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기념사, 표창 축사, 퍼포먼스 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윤섭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위기가정이 늘어난 요즘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는 공동체 의식과 사회안전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모든 군민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복지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옐로우시티 장성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