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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천시, 2021년 기술인력 동원훈련 실시

특수자격을 보유한 기술인력자 전시임무 수행능력 배양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천시는 국가 비상대비 인력동원 대상자의 응소율 제고와 임무수행능력 향상 등 비상시 동원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2021년도 기술인력 동원훈련을 26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의 방향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행사를 지양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한 소집인원 최소화 및 훈련절차 간소화로 실시했다.

 

 

기술인력 동원훈련은 동원대상자의 응소현황을 점검하고, 교육을 통해 개인별 임무를 고지하여 전시임무 수행능력을 높이는 훈련이다.

 

 

이번 동원훈련은 비상대비자원관리법 시행규칙에 규정된 21개분야 114직종 253개 자격‧면허를 취득한 19~60세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간호사, 임상병리사, 자동차정비기사, 정보처리기사 등 특수자격을 보유한 21명을 대상으로 하고, 영천시 충무상황실에서 응소시간 점검 및 임무고지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상재 안전재난하천과장은 “비상대비자원관리법에 명시된 기술인력은 사회 각 분야 전문특기를 부여받은 인력으로서 국가 비상사태나 대형재난 시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평상시에 지정‧관리‧운영체제를 확고히 하여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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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