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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흥군,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5급이상 간부 공무원에 대한 맞춤형 별도 폭력 예방교육 실시 의무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고흥군은 26일 기관장 등 고위직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ㆍ성폭력ㆍ성매매ㆍ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0조 규정에 따라 매년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고위직 별도 폭력 예방교육 실시 의무화 되면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상을 바꾸는 ‘같이’의 ‘가치’" 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일상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서는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성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주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성희롱ㆍ성폭력 예방 지침 개정과 직장 내 성희롱ㆍ성폭력 사건처리 매뉴얼을 제작 배부하였고 또한, 고충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고충 상담원 제도를 운영하는 등 피해자 보호 및 예방조치 등 안전한 직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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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