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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제시, 2021년 제2회 계약심의위원회 개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5일 시청 참여실에서 2021년 제2회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약심의위원회에서는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건축공사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중앙 하수관거 정비사업(2단계), 하수슬러지 건조시설 설치사업 등 5건의 안건에 대한 입찰참가자 자격 및 낙찰자 결정에 관한 적절성과 적법성에 관해 심의를 진행했다.

 

 

회의과정에서 사업 진행과정 및 절차에서 법적 문제나 예산절감, 공정성 확보에 더욱 노력해 달라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기는 하였으나 안건에 대한 특별한 이견 없이 마무리 된 가운데 반다비 체육센터 등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

 

 

계약심의위원회는 지난해 9월 건설 기술자, 대학교수, 변호사,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14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였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서면심의 방식으로 위원회를 개최해오다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에 따라 처음으로 대면심의를 개최했다.

 

 

안건 심의에 앞서 실시한 위원장 선출에서는 거제시 경제산업국장을 지낸김인태 위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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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