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홍성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온라인 소방민원센터’(이하 소민터)를 이용하도록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민원센터는 민원인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서도 인터넷에 접속하여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결과 제출, 소방안전관리자 및 보조자 선‧해임 신고, 2․3급 소방안전관리 선임 연기 신청 등 소방관련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되어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이용방법은 소방민원센터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통해 민원신청을 하면 소방서 담당자가 이를 접수해 관련 민원을 처리하는 방법으로 운영되며 신청한 민원의 진행사항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 19 감염 확산 우려 등으로 소방서 방문이 어려울 경우 비대면 민원처리가 가능한 ‘소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두리교사제 시범학교들의 성과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2일 오후 3시부터 전주 그랜드힐스턴 데이지스홀에서 ‘2021년 전라북도교육청 두리교사 시범학교 발표회’를 개최했다. 두리교사제는 기초학력 향상,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맞춤형 수업을 위해 한 교실에서 담임교사와 기초학력 전담교사가 협력 수업하는 1수업 2교사 모델로 전북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주덕일초·전주용와초·전주북초와 이리부송초·전주서원초·정읍북초 등 6교에서 운영 중이다. 이날 발표는 2020년부터 2년째 시범학교를 운영중인 전주덕일초, 전주용와초, 전주북초 두리교사들이 맡았다. 가장 먼저 발표에 나선 전주북초는 배움이 느린 학생들의 기초학습 보장 및 학습 부진 예방의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혜련 교사는 “두 명의 교사가 학생 한명 한명에 대한 피드백 시간이 증가하고, 수업중 즉시 지원함으로써 해당 차시에서 부진을 예방할 수 있었다”면서 “협업 수업을 위해 수업연구, 코티칭 방법, 부진학생 이해와 지도에 대한 고민을 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수업에 대한 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를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2022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기본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오는 8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특별연수를 희망하는 교사는 지원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고등학교와 특수학교는 도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오는 8일 1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직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자발적 연수와 연구 풍토 조성으로 교사의 교육활동 및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2022학년도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교사 4명, 초등교사 43명, 중등교사 23명 등 총 70명이다. 지원자격은 공립유치원 교사와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교사로 실교육경력이 10년 이상이고, 정년 잔여기간이 5년 이상이어야 한다. 아울러 전라북도 학교 근무 실교육경력이 3년 이상이어야 하고, 국·사립학교 재직 교사는 임용권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선발 절차는 1차 적격여부 심사, 2차 연구수행능력 심사, 3차 학교교육 기여도 심사 등을 거쳐 내년 1월 5일 최종 연수대상자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차 총파업이 2일로 예고되면서 충북교육청이 총파업 대책을 일선 학교에 보내는 등 총파업에 따른 학교현장 혼란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파업대응 TF를 구성하여 각 부서 의견 수렴과 함께 대응책을 마련하였으며, SMS,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해 학부모에게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도록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대응 주요대책은 ▶파업대응 TF 구성・운영 ▶학교급식・돌봄교실・특수교육 등 취약분야 집중 대응 ▶신속한 보고체계 구축 ▶복무처리 방법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영양사, 조리(실무)사 등이 파업에 참가할 경우 식단을 변경해 간편식을 제공하거나 빵과 우유, 조리 과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 등으로 대체하기로 하였고, 특수교육실무사, 돌봄전담사 등의 공백이 발생할 경우 학교 내 교직원의 자발 적인 참여 협조 및 도서실, 마을돌봄 기관 등을 최대한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파업기간 동안 급식과 돌봄교실 중단 등 학교 현장의 혼란이 최소화 될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월 2일 학교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충북교육청 2050 탄소중립 추진단’을 구성하고 부교육감 주재로 첫 회의를 열었다. 충북교육청 2050 학교 탄소중립 추진단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부서장, 도의원, 환경전문가, 교직원, 학생 등 18명으로 구성하였다. 추진단은 충북교육청의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의 주요 사항을 협의하고, 학교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추진단 첫 회의에서는 운영계획과 충북교육청의 부서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사업계획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전 부서 정책 및 각 사업에 탄소중립 내용을 반영하여 탄소중립 사회를 신속히 이루고 지속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성근 충청북도 부교육감은 ‘기후위기는 먼 미래가 아닌 지금 당장 우리의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탄소중립 추진단을 중심으로 학교가 먼저 탄소중립 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감사원이 실시하는 2021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1위로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되어 12월 3일, 15시 감사원에서 감사원장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667개 기관의 자체감사활동에 대해 감사인프라, 감사활동의 적정성,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 25개 지표 등 자체감사활동 전반을 심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 도교육청은 감사의 독립성, 감사자원의 전문성, 실지감사 활동과 개선효과, 모범사례 발굴 실적 등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종합 심사결과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감사원장상과 함께, 감사실적이 우수한 직원에게 주는 개인표창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요성과로는 코로나19에 따른 특수상황에서도 신속대응하여 자체감사를 변경 운영하고, ICT 감사기법을 활용한 학사, 보수 및 복무분야 사이버 감사를 도내 전기관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였다. 또한, 업무 비대면 컨설팅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학교 업무 전반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통하여 학교 업무 경감과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사이버 감사와 실지감사를 병행한 학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양구군은 내년 농번기 때 농촌의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농업분야 일자리에 대한 내국인 고용을 촉진해 국내 고용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도 농업인력(내국인)을 모집한다. 농업인력 고용기간은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고용기간의 결정은 농가와 희망자가 협의해 변경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적자 중에서 농작업 경험이 있으면서 신체가 건강한 만 20세 이상 50세 미만의 성인남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채용이 결정되는 근로자는 토마토, 수박, 파프리카 등의 시설하우스 내 작업과 과수, 인삼, 시래기, 감자, 배추 등의 작물 파종과 관리, 수확 등 단순 농작업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이달 한 달간 농업기술센터에서 방문 또는 팩스의 방법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최동호 농업정책과장은 “근로 희망자와 고용 희망 농가를 연결해줘 내년 농번기 때 농촌인력 부족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는 3일 오후 2시30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제8회 송년회를 개최한다. ‘마음은 더 가깝게’를 주제로 개최되는 송년회에서는 우수 회원 및 자원봉사자, 취업훈련 모범기관에 대한 시상과 회원들이 펼치는 공연, 마술쇼,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포상 대상자는 우수 회원 16명, 우수 자원봉사자 2명, 취업훈련 모범기관 4개소 등이다. 올해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크게 정신건강 재활 사업과 자살예방 사업으로 나눠 각종 사업을 추진해왔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재활 사업을 통해 사회재활 및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진료 연계 및 차량지원 서비스, 가족 교육, 무인 건강검진기 설치·운영, 직업재활 서비스, 홍보활동 등을 실시·운영했다. 또 자살예방 사업을 통해서는 자살시도자 사례관리, 생명사랑지킴이 사업, 지역약국 생명지킴이 모니터링, 생명사랑 마음 나눔 공동체 사업,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치료비 지원, 번개탄 인식개선 사업, 숙박업소 인식개선 사업, 자살유족 사후관리 사업, 네트워크 구축, 자원봉사자 관리 등을 추진했다. 특히, 직업재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 ‘꿈꾸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군민 화합 희망의 트리’가 5일 오후 5시부터 양구읍 박수근광장에서 불을 밝힌다. 가로 2.5m, 세로 7m의 크기로 제작된 희망의 트리는 이날부터 31일까지 27일 동안 계속 점등될 예정이다. 희망의 트리는 매년 ‘차 없는 거리’ 입구에 설치돼왔으나 지난해 차 없는 거리가 차량이 일방통행을 할 수 있도록 개선되면서 박수근광장으로 옮겨 설치됐고, 올해에도 박수근광장에 설치된다. 임현용 관광문화과장은 “희망의 트리 점등이 성탄의 기쁨을 함께하면서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홍주성역사관과 홍주읍성 일원에서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의 전래놀이 프로그램이 진로체험교실의 일환으로 매주 토, 일요일 주말마다 운영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홍성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11월 27일(토)부터 12월 26일(일)까지 홍주성역사관을 찾는 어린이, 청소년,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주말마다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연날리기를 비롯한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망줍기, 비석치기 등 실외놀이와 쌍륙놀이를 비롯한 고누, 칠교놀이, 실뜨기, 공기놀이, 산가지놀이 등 실내놀이 등으로 다양한 전래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특히 만해 한용운과 백야 김좌진, 고암 이응노, 명고명무 한성준 등 홍성 역사인물들의 어린 시절들을 돌이켜봤을 때, 나라를 구하고자 하는 용기와 날카로운 판단력, 협동하는 마음, 세상에 빛이 되고자 한 창의적인 생각과 재치를 이번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배우는 기회가 된다. 유대근 소장은 “홍주성역사관에서 진로체험교실로 운영하는 전래놀이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옛 우리 고유의 문화자산을 배우고 익혀 우리 선조들의 삶을 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2일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회복지서비스 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승합차 1대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이용 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보호작업장 서비스의 이동 편의 및 접근성 확보, 직업재활 프로그램 제공 등의 선정기준에 따라 차량을 지원받았다.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의 이용 장애인은 30명으로 성인 지적·발달장애인(18세 이상)이 직업재활훈련을 받고 있으며 방역소독 및 운동화·이불 빨래 사업을 하고 있다. 김호현 원장은 “차량 지원으로 인해 이용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며, 효과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올 한 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축제를 오는 6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배움으로 잇는 일상, 다시 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군민 500여명이 참여해 학습성과를 함께 나누고 새로운 배움의 정보를 얻으며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가장 먼저 문을 여는 행사는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로 6일부터 11일까지 홍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배움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작품 40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한글을 깨우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글로 표현한 성인문해교육 작품들이 전시되어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과 뭉클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평생학습동아리 11팀의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는 자리인 ‘평생학습 성과 발표회’는 8일 사전 영상 촬영 후 오는 15일부터 ‘홍성군평생학습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되어 학습동아리에게는 성과 공유의 기회를, 군민에게는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의 재미를 더하는 체험 프로그램 ‘천연 안심 바디클렌저와 바디오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