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파업대응 TF를 구성하여 각 부서 의견 수렴과 함께 대응책을 마련하였으며, SMS,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해 학부모에게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도록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대응 주요대책은 ▶파업대응 TF 구성・운영 ▶학교급식・돌봄교실・특수교육 등 취약분야 집중 대응 ▶신속한 보고체계 구축 ▶복무처리 방법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영양사, 조리(실무)사 등이 파업에 참가할 경우 식단을 변경해 간편식을 제공하거나 빵과 우유, 조리 과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 등으로 대체하기로 하였고,
특수교육실무사, 돌봄전담사 등의 공백이 발생할 경우 학교 내 교직원의 자발 적인 참여 협조 및 도서실, 마을돌봄 기관 등을 최대한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파업기간 동안 급식과 돌봄교실 중단 등 학교 현장의 혼란이 최소화 될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