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21년 드림스타트사업 평가 결과 전국 16개소 우수기관(상위 20%)으로 완주, 고창, 진안 등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완주군은 국무총리 정부포상, 고창군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전북도가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최고 지역으로 인정받았다. 전북도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 상황에서도 이 같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수급자 및 차상위, 한부모 가정),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문제·욕구 파악,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정책이다. 도내 14개 시·군에 공무원 36명, 사례관리사 62명 등 총 98명이 매년 4천 3백여 건의 사례관리(건강검진, 심리검사, 기초학습지원, 안전교육, 아동학대·성폭력 예방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가족상담, 임산부 등)를 제공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전라북도 공간계획과 공간 활용 방향은 ‘선택적 집중’과 ‘분산’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 간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실내의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은 제한된 반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할 수 있는 오픈 스페이스인 공원과 개인 이동수단인 자전거 및 킥보드의 이용은 증가하는 등 활동 패턴과 공간의 활용이 분산을 지향하고 있다. 전북연구원은 이슈브리핑 “‘집중과 분산’,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전라북도 공간계획”(통권 257호)에서, 전라북도 공간계획의 방향을 기존의 집중과 과밀에서 ‘선택적 집중’과 ‘분산’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산업혁명에 따른 도시화로 인한 인구의 집중과 과밀, 그에 따른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거주환경으로 인해 전염병이 발생하면서 공중위생에 대한 대응으로 근대 도시계획이 출발하였듯이, 현대에도 대도시, 특히 인구가 밀집한 도심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비율이 높게 나타나면서 인구 집중에 대한 새로운 대책을 요구하게 되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공공자원의 효율적 이용이라는 도시계획 원칙에 따라 인구감소로 나타나는 과소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북교육청이 2022학년도 후기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후기고 전형은 학교 유형에 따라 2021년 12월 9일부터 2022년 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원서 교부와 접수는 ▲자율형사립고(상산고) : 2021년12월9일부터 12월13일 ▲ 특수목적고(전북외국어고) : 2021년12월15일부터 12월17일까지 ▲ 평준화 일반고 38교·비평준화 일반고 54교 : 2021년12월20일부터 12월22일까지 의 일정에 따라 이뤄진다. 합격자 발표는 ▲ 자율형사립고(상산고) : 202년12월31일 10:00 ▲특수목적고(전북외국어고) : 2022년1월3일 10:00 ▲ 평준화 일반고 38교·비평준화 일반고 54교 : 2022년1월7일 10:00에 있을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 후 2022년1월11일 14:00에는 평준화 일반고의 일반배정 공개 추첨이 실시된다. 학교별 배정에 성적과 거리는 반영하지 않으며 해당 고등학교에 지망한 자가 배정해야 할 인원(정원)보다 많은 경우 지망자를 수험번호 순으로 정렬하고 기점과 간격수를 적용해 추첨하게 된다. 해당 고등학교에 지망한 자가 배정해야 할 인원보다 적을 경우 추첨하지 않고 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12월 24일까지 관내 모든 교육시설에 대해 ‘2021년 겨울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점검은 유‧초‧중‧고‧특수학교(142교), 직속기관별 자체점검과 화재와 폭설에 취약한 기숙사, 실습실, 강당시설 등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으로 이루어진다. 점검결과 위험요인 발견 시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은 재난 예방을 위해 긴급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긴급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양현석 시설지원사업소장은 “겨울철은 화재와 폭설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기 때문에 안전점검을 통한 사전 대비로 겨울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가 내년 재해예방사업 국비로 역대 최다 금액인 685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여름철 태풍·호우로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나, 급경사지와 저수지 등의 노후화로 붕괴위험이 있는 시설을 정비하여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북도는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 6개 분야 128개 지구가 반영됐다. 이는 올해 확보한 108개 지구 국비 590억 원보다 20개 지구 95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 분야별로 확보한 국비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6개 지구 118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32개 지구 313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22개 지구 94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36개 지구 81억 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30개 지구 54억 원, 우수저류시설 설치 2개 지구 25억 원이다.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128개 지구를 정비하는데 총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1,370억 원 규모다. 이중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대한적십자사 회비모금 동참을 호소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큰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정부보조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이 지속되고 적십자회비 모금에 전 국민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17개 시·도지사의 뜻을 모아 공동 담화문을 채택했다. 이번 담화문을 통해 “적십자 운동의 본질이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존엄성을 존중하는데 있고, 적십자 회비는 세상의 희망을 전하는 선한 영향력이자 성숙한 공동체를 만드는 방법”이라고 전하며, 적십자 회비모금 등 적십자 활동에 동참에 줄 것을 호소했다. 대한적십자사는 1905년 외세의 침략속에서 국권을 지키기 위한 몸부림 속에 설립되어 산불‧태풍 등으로 인한 이재민 구호,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지원, 적십자병원 및 혈액센터를 통한 공공의료사업 등 국가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왔다. 또한,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코로나 환자를 치료 했으며, 15개 혈액원을 통해 치료에 필요한 혈액 수급관리에 힘쓰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홍성소방서는 공동주택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설치된 ‘경량칸막이’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량칸막이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상황을 대비해 베란다 벽면에 만들어 놓은 얇은 석고 보드 벽으로, 비상 상황일 경우 충격을 가하여 부순 뒤 바로 옆 세대로 피신하도록 만든 통로이다. 하지만 경량칸막이의 존재 여부를 모르는 경우도 많으며, 붙박이장이나 창고 등을 만들어 비상대피공간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소방서에서는 물건 적치 등의 인식개선을 위해 경량칸막이의 사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진규 대응예방과장은“경량칸막이는 긴급한 상황에서 피난을 목적으로 설치된 만큼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며“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탈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효과적인 양성평등교육을 위해 지도서를 제작해 최근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 이번 양성평등교육 지도서는 지난 8월 제작한 성인지 교육극 샌드아트 영상 "LOVE MYSELF: ‘함께하는 나다움’을 찾아가는 여행" 과 연계해 만든 것으로, 일상을 성인지 관점에서 되돌아보면서 진정한 ‘나다움’을 발견하는 과정을 다뤘다. 성인지교육극 샌드아트 영상은 ‘진정한 동의는 무엇일까요’ ‘함께함이란 무엇일까요’ ‘나를 무엇으로 정의하고 싶나요’ ‘진정한 나다움이란 무엇일까요’ 등의 4가지 질문을 제기했다. 이어 제작한 양성평등교육 지도서는 4가지 질문에 대해 12개의 활동을 통해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도교육청은 샌드아트 영상과 지도서가 자아정체성과 연대하는 민주시민성을 완성해 가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제작됐지만, 문화 매체와 질문 중심의 활동지로 구성해 초·중·고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영상 연계 양성평등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했고, 이후 학교 현장의 양성평등 교육과 컨설팅을 집중 지원했다. 현재까지 교육부 지원 사업 연계 28교를 포함해 총 70개교에 양성평등교육을 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주군은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까지 2021년 하반기 관내 부동산중개업소의 지도·점검을 완료했다. 군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453개소 중 110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중개사무소 등록증 및 자격증 양도·대여 행위, 중개수수료 또는 실비 초과 징수사항, 거래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보관,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했다. 이번 지도점검 결과 공인중개사법을 위반한 27개소를 적발했다. 중개수수료 요율표 개정사항 미게시 등 위반 정도가 경미한 25곳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했으며,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및 거래계약서 미보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날인 누락한 2곳은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이선호 군수는“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월평중학교는 지난 11월 25일 환경부 금강유역청이 주관하는 "푸른환경지킴이 활동 보고대회" 에서 2학년 1반 푸른환경지킴이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대전월평중 2학년 1반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자기 고장의 수질오염과 대기오염 측정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탐구와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활동, 교내외 환경 캠페인 활동과 환경캐릭터 제작, 업사이클링 제작 및 작품 전시 등 푸른환경지킴이 활동을 해왔다. 14개교의 푸른환경지킴이 활동 학교들이 모여 학생들의 발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대전월평중학교가 영예의 대상인 환경부장관상 수상하였다. 환경부장관상은 푸른환경지킴이 활동 14개교 중에서 1개교만 수상하며 상장과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학생대표로 발표에 참가한 정용재 학생과 박주은 학생은 “환경문제에 대해서 친구들과 토론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푸른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대전월평중학교 권옥 교장은 “환경에 관한 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환경 보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환경교육을 꾸준히 실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는 12월 8일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최종합격자 83명을 발표하였다.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는 정의로운 과학으로 창의적인 도전을 할 수 있는 인재 선발을 목표로 지난 8월 원서접수를 시작하였다. 이후 276명(경쟁률 3.45:1)의 지원자에 대하여 단계형 입학전형을 거쳐 일반전형 대상자 64명, 사회통합전형 대상자 16명, 정원 외 3명(특례입학대상자 1명, 교육지원대상자 2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1단계 전형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를 통한 서류평가를 실시하였고, 2단계 전형에서는 출석면담과 소집면접을 통하여 창의·융합적 탐구역량, 자기주도학습역량, 핵심인성역량을 평가하였다. 특히 소집면접에서 수학·과학적 창의융합 능력, 문제해결력 및 핵심인성역량 등을 평가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신입생 예비소집을 취소하고, 신입생 안내 책자와 합격증을 최종합격자 소속 중학교로 발송할 예정이다. 신입생 예비교육은 2022년 2월 25일에 실시하고, 신입생 83명 전원을 본교로 소집하여 1학년 교육과정 및 학습방법 안내, 학교 및 기숙사 생활 안내, 인성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횡성군은 코로나19 경기회복을 위해, 횡성시장에서 특색있고 다양한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특별 할인 판매하는 "횡성시장 에누리 장날"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횡성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25개 업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부침, 전병, 농특산품, 정육, 한식, 의류 등 품목별로 5% ~ 10% 특별할인에 들어간다. 또한 이날 전통시장 북문 인근에서 횡성군 가공식품수출협의회 13개업체가 참여하여 인기 수출상품인 누릉지, 명란젓, 황태, 양갱, 쌀국수, 핫도그 등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 성금으로 군에 기탁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하여 당초 계획했던 대면 행사를 최소화하여 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횡성시장조합에서는 시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하여 당첨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광식 기업경제과장은“횡성전통시장 경기회복을 위한 특별할인 행사인 횡성시장 에누리 장날을 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 및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찾고 싶은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