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점검은 유‧초‧중‧고‧특수학교(142교), 직속기관별 자체점검과 화재와 폭설에 취약한 기숙사, 실습실, 강당시설 등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으로 이루어진다.
점검결과 위험요인 발견 시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은 재난 예방을 위해 긴급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긴급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양현석 시설지원사업소장은 “겨울철은 화재와 폭설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기 때문에 안전점검을 통한 사전 대비로 겨울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