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내년 상반기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 4곳의 위탁운영자를 선정하고 위탁계약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지난 9월, 11월에 공모 후 서구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운영 및 재정 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서구는 위탁운영자와 함께 친환경 인증 제품을 사용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기자재를 확충하는 등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는 보육환경 조성과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구는 지난 1일 검단 아라동에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추가 개원하며 지난해보다 7곳 늘어난 12월 기준 36곳을 운영 중이다. 내년에도 안전하고 질 높은 공보육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 서구가 9일 메타버스 전문가 김상균 교수의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특강이 평생학습 관계자와 구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평생학습 관계자와 구민 학습 역량을 높이고 미래 산업에 대비한 새로운 교육 방안 모색을 위해 기획됐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해하고 체험하려는 구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서구는 특강 이후 ‘위대한 수업, 평생교육인의 격’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제작된 메타버스 게더타운 내 ‘배움’, ‘이음’ 공간을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전시내용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김상균 교수는 “메타버스, NFT 등 새로운 기술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구민들 눈높이에 맞는 유익한 정보로 현설과 괴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가상공간이 주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어 메타버스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힘을 키우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옹진군의회는 지난 12월 6일 부터 7일까지 2일간 연평면을 방문하여 현장속의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도서방문을 마쳤다. 이번 연평면 도서방문에서는 면사무소에서 면정보고를 받은 후, 대연평 주민, 소연평 주민, 어민대표들과의 주민간담회를 실시하여 격의 없는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으며, 주민간담회에서 언급된 건의사항에 대하여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연평파출소, 연평부대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연평면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애쓰는 유관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번 도서방문으로 옹진군의회는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방문결과를 군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철수 의장은 “이번 도서방문은 연평면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청취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옹진군은 2021년 정기분(2기) 자동차세 3,393건, 3억7천2백만원을 부과하고, 세무행정력을 총 동원해 납기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과세기준일은 12월 1일로 과세대상은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오토바이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마감일인 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이번 정기분 과세에서 2021년 1월, 3월, 6월, 9월달에 연세액을 일시납부한 차량, 장애인 소유차량 중 생업에 이용하는 감면 신청차량 1대는 부과대상에서 제외돼 납세고지서가 송달되지 않는다. 옹진군은 자동차세의 납기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 현수막 게시 및 개별 문자안내 서비스를 이용해 납세홍보를 펼쳐나가고 있으며, 납세자의 납부를 돕기 위해 인터넷납부, 가상계좌납부,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운영하고 있다. 납세고지서를 분실하였거나, 장기 출타중이라면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집이나 직장에서 납부할 때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 위택스 또는 지로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적혀 있는 가상계좌를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이제는 인천 서구 대표 브랜드가 된 지역화폐 ‘서로e음’이 10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21 스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화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9년, 2020년에 이은 3년 연속 대상으로 ‘서로e음’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지역경제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을 더해 대한민국 지역화폐를 대표하는 선도모델로 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출발 직후부터 큰 화제를 모으며 단숨에 대한민국 지역화폐 돌풍의 주역으로 발돋움한 서로e음은 지난해 12월 발행 593일 만에 전국 최초·최단기간 발행액 1조 원을 달성했다. 올해 12월 현재 누적 가입자는 47만 명에 달하며 누적 발행액은 무려 1조7000억원에 달한다. 서구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식 모바일 플랫폼 활용 ▲최대 10%의 탄력적 캐시백 정책 ▲서구 개청 역사상 최다 인원인 1만181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실시 ▲서로e음 시즌2 부가서비스 도입을 통한 구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플랫폼 환경 조성 등 정책을 끊임없이 가다듬고 구민과 소통하는 노력이 더해졌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국 최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ㆍ각종학교를 대상으로 "친구사랑 3운동" 우수사례집을 발간ㆍ보급한다고 밝혔다. "친구사랑 3운동"은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운영한 대전교육청의 특색사업으로,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세가지 과제(고운말씨·바른 예의·따뜻한 소통)를 실천하여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일상 회복의 분위기 속에서 단위학교의 친구사랑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아름다운 친구사랑을 꽃피운 16교를 선정하였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각급학교의 우수사례는 사례집으로 제작하여 대전 관내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 대전교육청은 우수사례집 발간·보급으로 각급학교 친구사랑 3운동에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하고 이를 통해 내년도 운영의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친구사랑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단위학교에 감사하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하여 학생들이 친구 간에 고운말씨, 바른예의, 따뜻한 소통이 가득한 행복한 대전교육이 실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원명학교는 지난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대전장애인체육센터에서 열린 2021 전국 지적장애인 배구대회에서 대전원명학교 전공과 학생로 구성된 대전 하늘소리팀이 우승을, 중고등학생들로 이루어진 대전원명학교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전 하늘소리(전공과), 대전원명학교(중고등학교), 예산디자인 공고, 펀펀 스포츠클럽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대전 하늘소리 배구팀은 3승, 대전원명학교는 2승 1패로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차지하였다. 대전 하늘소리 배구팀의 홍일점 박지수 선수는 “대회를 준비하며 힘은 들었지만 2021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행복한 추억이 하나 생긴 것 같아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를 관람한 한국지적장애인배구협회 노한호 회장은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열띤 배구 시합을 보고 지적장애인 배구 선수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런 대회를 통해 지적장애인 배구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원명학교 고은주 교장은 “연일 대회를 치르느라 고생한 선수들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박수를 보낸다.”라며, “학생들의 활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2월 14일 2021학년도 교육연구회 회원 284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교육연구회 성과보고회 및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교원들의 자율적 연구 분위기 확산 및 현장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 학교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조직된 교육연구회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공모 영역(교과연구, 범교과연구, 교육지원)별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10명 내외의 회원들로 구성된 32팀을 선정하여 연구회별로 기본지원금과 차등지원금을 합하여 평균 250만원의 연구활동비를 지원하였다. 각 교육연구회에서는 9월까지 중간발표회를 통해 팀별로 연구한 결과물을 일반 교사들과 공유하였고 11월에는 보고서와 연구 활동 결과물에 대한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 교육연구회 6팀이 선정되었으며, 해당 회원들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각 교육연구회의 최종 연구 결과물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그 성과를 일반화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세금내는 아이들’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부산 송수초등학교 옥효진 교사가 기후, 환경, 경제 등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연구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4일부터 12월 17일까지 4일동안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입학 원서 교부 및 접수’를 실시한다. 중3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 중학교를 통해 시교육청에 일괄 접수하며, 타 시·도 중학교 출신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시교육청에서 개별 접수한다. 한편 외국어고 및 자사고 지원자는 일반고에 동시 지원할 수 있으며, 일반고의 합격자 발표는 외국어고 및 자사고의 합격 발표가 종료된 이후인 2022년 1월 10일 발표한다. 이후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별 정원의 60%는 전산 추첨, 40%는 지리정보시스템에 의해 학교 배정을 실시하며, 배정 결과는 2022년 1월 21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입학전형에서는 다자녀(3자녀 이상) 배정을 신설하여 2인 이상이 고등학교에 재학하게 될 경우, 희망에 따라 형제자매와 동일한 학교에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올해도 매 단계 철저한 검토를 통해 정확하고 공정한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범정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에 맞춰 내년 3월까지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 일제점검과 홍보계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12월부터 3월까지, 강화된 저감 정책을 추진하는 범정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선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실시되며, 선박에서 적합한 연료유를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 확인 할 예정이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 기준은 중유는 0.5%, 경유는 0.05% 이하이며, 2020년 국제항해 선박 적용에 이어 2021년부터는 국내항해 선박에도 적용되고 있다. 또한, 해양환경관리법에 의하면 선박에서 황함유량 기준을 초과하는 연료유를 사용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항만구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선박 연료유에 포함된 황성분이다”며 “선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선박종사자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철원군 화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종료 이후 화지마을의 주체가 되어 이끌어 나아갈 ‘화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2021년도 하반기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은 화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2차 대면심사를 통해 강원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중 1호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았다. 화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종선 이사장은 “철원군청 건설도시과 도시재생 부서와 화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의 지원과 관심, 협동조합 조합원들의 1년여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라고 전했으며 “앞으로 향후 앵커시설이 완공될 때까지 다양한 시범사업과 활동을 통해 조합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조합으로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통해 화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그 의미다 크다며, 향후 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구역에서 다양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정읍시가 적극적인 행정업무로 타의 모범이 된 4명의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성장전략실 최성영 주무관과 종합민원과 김희곤 주무관, 보건위생과 최환혁 주무관, 건설과 이태규 주무관이다. 최성영 주무관은 정읍시에 산재한 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해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내장산-문화광장-용산호를 잇는 트라이앵글 관광밸트 구축의 핵심사업인 용산호 미르샘 분수 설치사업과 낭만 모래사장, 문화광장 내 순환 열차,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큰 노력을 했다는 평가다. 김희곤 주무관은 공유토지에 대한 문제점(토지 경계 불분명, 소유권 행사 어려움 등)을 적극적인 노력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환혁 주무관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연중 선별진료소 운영과 유증상자, 확진자 발생 시 신속 대응 등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태규 주무관은 정읍천 국가하천 내 화장실 신축을 위해 익산청 등 관련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 제공에 기여했다. 시는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실적 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