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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철원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화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2021년 하반기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철원군 화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종료 이후 화지마을의 주체가 되어 이끌어 나아갈 ‘화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2021년도 하반기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은 화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2차 대면심사를 통해 강원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중 1호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았다.

 

 

화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종선 이사장은 “철원군청 건설도시과 도시재생 부서와 화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의 지원과 관심, 협동조합 조합원들의 1년여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라고 전했으며 “앞으로 향후 앵커시설이 완공될 때까지 다양한 시범사업과 활동을 통해 조합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조합으로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통해 화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그 의미다 크다며, 향후 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구역에서 다양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향후 3년간 예비사회적기업으로써 화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마을정원, 마을카페, 마을식당 등의 운영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공동체 활성화 등의 지역사회 공헌과 경제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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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국회의장 만나 지방재정 강화 ․ 지방의회법 논의
[아시아통신] 최호정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24일(수)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재정 강화와 지방의회법 제정을 논의했다.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은 국회가 이틀간 진행하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 프로그램으로, 이날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과 부의장 12명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하고 국회와 지방의회의 협력을 모색했다. 최호정 의장은 “30년 전 지방자치가 본격 실시된 1995년에 지방정부 세입 중 66%, 즉 3분의 2가 지방세 등 자체 수입이었는데, 지금은 자체수입이 37%, 3분의 1 수준으로 나머지 3분의 2는 중앙정부가 주는 교부세와 보조금 그리고 지방채 등 빚으로 충당하고 있다”라며, “재정 측면에서 지방자치는 30년 간 후퇴했다. 지방정부가 주민의 복리 증진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주민에 의한 자주적 존재가 아니라 중앙정부의 하청기관으로 전락해 가는 실정”이라고 지방자치가 처한 현실을 전했다. 이어 최 의장은 “현재 지방소비세율 조정, 지방소득세 개편 등 국민의 세금 부담을 늘리지 않으면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라며, 국회의 입법적인 결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