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화순읍 광덕리 일대 구도심 지역 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화순군에 따르면, 16일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화순군 등 32곳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 대상지로 확정했다. 화순군 사업은 '문화와 공감이 있는 정원마을' 사업으로 화순읍 광덕리 일대 구도심지역(면적 2456㎡)이 대상이다.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80억(국비 36억) 원을 투입, 생활 SOC와 문화·복지 서비스 기반을 확충하고 주민공동체 거점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와 공감이 있는 정원마을 쉼터(주민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커뮤니티센터 운영프로그램, 만연천 산책길 조성 등 3개의 단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에 도시재생사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은 혁신지구, 총괄사업관리자, 인정사업 3가지 유형으로, 화순군은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인정사업은 도시재생지역 밖 쇠퇴지역에도 생활편의 시설 공급 등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이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일제정리 기간 동안 고강도 징수 활동을 펼쳐 체납금 1억1800만 원을 징수했다. 화순군은 지난 10월부터 이달 15일까지 하반기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한 집중 징수 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1억1800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예고서와 체납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동시에 체납징수반을 가동해 체납 차량 추적 조사, 차량 밀집 지역 야간 영치 활동 등 징수 활동을 실시해 왔다. 고액 체납 차량 58대, 887만 원 체납금 징수 등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체납금 징수액이 13% 증가하는 성과도 얻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과태료 징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과태료 체납 시 가산금 추가 부담,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속한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화순사랑상품권의 10% 할인 방침을 내년 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화순사랑상품권은 개인당 월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 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광주은행 등 업무대행 금융기관에서 26곳에서 구매와 환전이 가능하다. 농·축협, 우체국 또는 지역상품권CH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카드 발급과 상품권 충전도 가능해 해년마다 사용자와 판매금액이 증가 추세다. 군에서는 종이 상품권 사용 가능 가맹점 2557곳, 카드 상품권 사용 가능 가맹점 2070곳을 등록, 관리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가계에도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도 살리는 화순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우수프로그램·학습동아리 담당자와 평생학습실무협의회 위원 등 평생학습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평생학습관계자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평생교육 관련 전문 지식을 함양하고 기관의 성과 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개최했으며,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줌(ZOOM)으로 열고 거창군의 평생학습 성과 보고, 평생학습전문가 특강, 평생교육 운영 기관 사례발표, 평생학습활동가 모니터링 결과보고 등 성과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대구 수성구의 평생교육사인 안현숙 주무관으로부터 ‘우리가 그리는 미래 평생학습도시’라는 주제를 가지고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양희 인구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 성과공유회에서 나온 논의사항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촘촘한 평생학습 네트워크로 내년도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군민 3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의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인문특강을 실시했다.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지난 11월부터 2회에 걸쳐 인문 특강을 실시했으며, 이번 특강은 세 번째로 인싸이트컨설팅 양성길 대표를 초청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성길 대표는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를 주제로 지자체, 대학, 기업체등 다양한 기관에서 강의한 경력을 바탕으로 메타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사례와 시뮬레이션을 선보였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메타버스에 대해 알고 싶어서 특강에 참여했는데, 실제 활용 사례를 통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메타버스를 직접 체험해 보는 강의도 개설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은 12월 20일 이광호 문학평론가를 초청하여 ‘문학이 아닌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시대의 문학적 소통을 위한 인문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며, 교육신청은 거창군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거창군김천지구 ‘쇠빛마을 리본[Re:born]프로젝트’ 사업이 지난 16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김천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 선정은 2020년 죽전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상동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 선정에 이어 또 하나의 쾌거이며, 향후 김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사전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사업추진을 위해 경남도립거창대학, 거창문화센터, 거창문화원, 거창박물관 등이 집결되어 있는 김천지구가 향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거창의 문화·교육의 클러스터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했다. 또한, 도시재생대학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서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민 거점공간 리모델링 ▲거창대학로 등 현장 맞춤형 특성화거리 조성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마을공동체 회복프로그램 운영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계획을 도출했고, 지난 10월 국토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김천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 선정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딛게 됐다”며, “김천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아산시 ‘도고 청년마을’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아산시는 지난 16일 도고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에서 제2차 도고 청년마을 구축 간담회 ‘핫도고’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고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지역 청년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 부시장은 ‘도고 청년마을’ 기본 구상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개발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숙의과정을 거쳤다. 2부 행사에는 주민과 청년이‘도고 미래 나무’를 함께 만들며 지역주민의 필요와 청년 기업이 가진 사업 콘텐츠 간의 연계점을 찾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견고히 해 나갔다. 시는 도고면 유휴시설을 청년 기업들이 협업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조성해 청년 기업가들이 사업을 이전·확장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하나의 경제권 형성을 계획하고 있다. 윤 부시장은 “서부권 개발은 아산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청년마을 구축을 기반으로 주변 일원 개발 방향을 정립해 도고면 개발 비전 제시 및 실현 전략을 차질없이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아산시는 2013년 신규 획득하고 가족친화제도를 지속 운영한 결과 2018년에 이어 올해도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을 받았으며 인증은 2024년까지 유지된다. 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육아휴직 사용 장려와 매주 수요일 가족의 날을 지정해 전 직원 정시 퇴근 독려하는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중에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민간분야에서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17일, 제26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동구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및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건의안 3건 등 안건을 처리하고 2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박영순 의원은 ‘이륜차 소음 규제를 위한소음 ․ 진동 관리법령 개정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코로나 19 이후 거리두기에 따른 배달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주택가의 고질적인 이륜차 소음문제를 해결하고, 과태료를 대폭 상향하여 주민들이 소음으로부터 해방 할 수 있도록 ‘소음 ․ 진동관리법 개정법률안’을 조속히 통과해 주실 것을 국회사무처 및 환경부장관에게 촉구했다. 이어서 신은옥 의원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의 보편적인 지원 건의안’을 발의하였다. 신의원은‘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이 보편적인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청소년지원법이 2022년 4월 시행예정으로 여성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 및 제도개선해 줄 것’을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강화평 의원은 ‘자치구의원 선거구 획정 기준의 현행 유지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강의원은‘원도심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고령자의 기본권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이 17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의원으로 선정되어 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의원은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1인 가구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기초의회의 지위 향상과 구민복리 증진에 기여하였다.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서 ‘대전의료원 설립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하여 신종 감염병 대응과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구민의 소리를 듣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박철용 의원은 “지방의회 출범 3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에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연말연시 시민들의 방역지침 준수와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최근 오미크론 신종 바이러스 등장과 돌파 감염 증가로 일일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하루 7천 명을 넘어선 데 따른 당부 메시지다. 아산시에 따르면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일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9.14명이다. 확진자 대부분은 어린이와 초등학생 등 백신 미접종자로, 가족 및 지인과의 밀접 접촉이 다수다. 이에 아산시는 시민들을 향해 상시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외출 및 타지역 방문 자제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아산시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나 각 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PCR 검사에 응해달라고 부탁했다. 특별히 최근 돌파 감염자가 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2차 접종을 마치고 3개월이 경과한 3차 접종시기가 도래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부탁했다. 16일 아산시 코로나19 확진자 41명 중 24명이 돌파 감염 확진자다. 또, 18일 0시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특별방역 추가 강화조치가 시행된다.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사적 모임은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4명까지만 가능하다. 유흥시설과 식당,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무안군은 정부의 코로나19 재택치료 확대 방침에 따라 치료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TF팀을 본격 가동․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의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거리두기 완화 시 예상되는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3일자로 구성된 재택치료관리TF팀은 코로나19 무증상·경증 환자에 대한 관리와 대응을 하고 있다. 12월 16일 기준 무안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53명이며, 자가격리자는 3,952명, 재택치료자는 5명으로 최근 재택치료관리TF팀이 구성됨에 따라 신속한 역학조사와 자가격리자 관리가 가능하게 됐고 기존 재택치료자와 공동격리자 외 병상대기자 관리도 이전보다 수월해졌다. 정부의 재택치료 기본방침에 따라 모든 코로나19 확진자는 본인 집에 머물면서 필요시 입원 치료를 받는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특정한 사유가 있을 때만 병상(생활치료센터 포함) 배정을 요청할 수 있다. 특정한 사유로 인정되는 환자는 입원요인이 있는 자(동거인 포함), 감염에 취약한 주거 환경, 소아장애, 70세 이상 접종자 등 돌봄이 필요하나 보호자와 공동격리가 불가능한 자, 기타 지자체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