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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안군,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팀 본격 가동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무안군은 정부의 코로나19 재택치료 확대 방침에 따라 치료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TF팀을 본격 가동․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의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거리두기 완화 시 예상되는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3일자로 구성된 재택치료관리TF팀은 코로나19 무증상·경증 환자에 대한 관리와 대응을 하고 있다.

 

 

12월 16일 기준 무안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53명이며, 자가격리자는 3,952명, 재택치료자는 5명으로 최근 재택치료관리TF팀이 구성됨에 따라 신속한 역학조사와 자가격리자 관리가 가능하게 됐고 기존 재택치료자와 공동격리자 외 병상대기자 관리도 이전보다 수월해졌다.

 

 

정부의 재택치료 기본방침에 따라 모든 코로나19 확진자는 본인 집에 머물면서 필요시 입원 치료를 받는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특정한 사유가 있을 때만 병상(생활치료센터 포함) 배정을 요청할 수 있다.

 

 

특정한 사유로 인정되는 환자는 입원요인이 있는 자(동거인 포함), 감염에 취약한 주거 환경, 소아장애, 70세 이상 접종자 등 돌봄이 필요하나 보호자와 공동격리가 불가능한 자, 기타 지자체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이다.

 

 

김산 군수는 “정부의 방역정책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군민의 안전과 건강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빈틈없는 전담 TF팀 운영으로 대상자가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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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