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2022년 관광트렌드 ‘나의 특별한 순간, H.A.B.I.T.-U.S’에 꼭 맞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숲캉스 명소로 추천한다. 한국관광공사가 3개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시한 해빗-어스(habit-us)는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행동체계인 아비투스(habitus)에서 차용한 것으로 ‘나’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여행트렌드다. ‘해빗-어스(H.A.B.I.T.-.U.S.)’는 개별화·다양화(Hashtags), 누구와 함께라도(Anyone), 경계를 넘어(Beyond Boundary), 즉흥여행(In a Wink), 나를 위로하고 치유하는(Therapy), 일상이 된 비일상(Usual Unusual), 나의 특별한 순간(Special me) 등 7개 키워드로 자신의 취향을 경험하고 기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발 1,222m의 백운산은 뛰어난 풍수지리와 봉황, 여우, 돼지 등 삼정의 기(氣)와 성불, 어치, 금천, 동곡 등 4대 계곡을 거느린 우리나라 100대 명산이자 식물의 보고다. 백운산 자락에 둥지를 튼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울창창 빽빽한 원시림에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산림문화휴양관, 세미나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전국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강경젓갈축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는 2월 ‘맛깔나는 젓갈 낱말 퀴즈’를 주제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행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강경젓갈축제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속해 강경젓갈축제와 관련한 단어를 연상해 낱말퍼즈퀴즈 빈칸의 정답을 댓글로 공유하면 된다. 페이스북 20명, 인스타그램 20명을 선정해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SNS는 맛깔난 강경젓갈과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매우 효과적”이라며 “매월 색다르고, 흥미로운 이벤트로 전국적인 관심도를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주군 삼례도서관이 매월 북큐레이션을 운영해 이용자들의 흥미를 돋운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북큐레이션은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삼례도서관은 매월 달라지는 주제로 다양한 도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2월 주제는 청소년추천도서와 교과연계도서다. 청소년 추천도서로는 '호프가 여기에 있었다', '다시 만난 지구', '이주노동자를 묻는 십대에게' 등 다수의 도서가 있으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과연계도서로는 '바람 저편 행복한 섬', '모모와 토토',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등의 도서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례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완주군 도서관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3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3월 청소년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문화 체험과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창의공작플라자 체험 프로그램, 영상미디어센터 특강,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창의공작플라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공작과 융합 활동을 할 수 있는 창의적 메이커스 공간이다. 오는 3월 12일에는 창의공작플라자 4개실 프로그램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창공 오픈데이를 진행하고, 1일 체험으로 ▲3D펜으로 소품 만들기 ▲냅킨아트를 활용한 칠교놀이 만들기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3월 17일 방송PD 일일 특강을, 동월 19일에는 청소년 동아리활동으로 수련관 공연장에서 동아리콘서트를 진행한다. 동아리콘서트에는 7개 댄스·밴드 동아리가 공연하고, 관객은 추후 모집할 예정이다. 이 외에 청소년 자치참여활동으로 7개의 수련관 자치조직은 2022년 신규단원 선발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후 3월 26일 연합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교육문화강좌의 봄학기(4~6월)수강생도 3월 중순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평구 청소년은 부평구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주덕진공원 안에 위치한 ‘야호 맘껏 숲놀이터’가 아이들이 자유롭게 주도적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아동친화공간으로 제공된다. 시는 야호 맘껏 숲놀이터가 아동의 놀 권리를 지역 사회에 전파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이곳에서 총 66가지의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개장 첫해인 지난해 36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던 것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야호 맘껏 숲놀이터에서는 △꿈꾸는 트리하우스 △함께하는 목공놀이 △신체 발달놀이 △오색찬란 신기한 비눗방울 △쓱싹쓱싹 분필놀이 △내맘대로 목공놀이 △얼기설기 숲 밧줄놀이 △새싹이 움트는 봄의 소리 △시원하게 즐기는 여름 △다람쥐가 심은 나무이야기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꼼지락 주말 △추위야! 물럿거라 등의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야호놀이전주 누리집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8세 이하 모든 아동이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각 놀이 프로그램별로 현장에서 선착순 신청하거나,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놀이별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고, 발열체크와 사회적 거리두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주시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통학차량으로 사용되는 노후 경유차량을 LPG 신차로 교체할 때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5억 9500만 원을 투입해 ‘2022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원, 체육시설 등에서 통학차량으로 사용되는 9인~15인승 노후 경유 차량을 폐차한 뒤 LPG 신차로 교체하면 대당 700만 원의 보조금을 정액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 대상 차량은 약 85대다. 시는 작년과 동일하게 별도의 특례조항을 둬 2022년 12월 31일까지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기 위해 보조금을 신청하는 경우에도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받은 후 저감장치 의무운행 기간(2년)이 경과한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시는 3월 말 신청 기간과 지원 대상 등의 정보를 포함해 공고 예정이다. 희망자는 전주시 누리집에서'에서 내려받은 신청서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전주시 맑은공기에너지과(완산구 노송광장로 29, 4층)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추진한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약 두 갈 간 진행된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 사업모델을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골목상권 드림축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이라는 꿈(Dream)을 주제로 지역 상권에 소비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서신동 길공원 일원 등 9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상점가 9개소 등 총 18곳에서 진행됐다. 시가 드림축제에 참여한 골목상권·전통시장 상인 4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축제 총감독·컨설턴트·골목협의체 대표 등이 함께 축제의 성과 및 발전방안을 논의한 자체평가보고회를 분석한 결과 이 축제가 주민주도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설문조사 결과 골목상권 상인들은 전년대비 고객 수와 매출이 각각 38%와 39%가 증가했고, 전통시장 상인들도 전년대비 고객 수와 매출이 각각 33%씩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주시립 완산도서관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각각의 주제별로 도서를 전시하는 ‘책과 사람을 잇는 특별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오는 21일부터 3월까지 이어지는 첫 번째 북큐레이션은 ‘완산도서관 보존서고 탈출기’를 주제로 완산도서관 보존서고에 있는 책 가운데 이용자가 관심을 가질 수 있고 특별한 의미가 있는 책 30권이 전시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목 긴 사나이(박재동, 1996년) △제12회 소월시 문학상수상작품집(1997년) △한국인 트렌드(김경훈, 1995년) △한국현대미술대표작가100인선집(1976년) △아이들방 인테리어(김선희, 1996년) △슬램덩크(다케히코 이노우에, 1996년) △바람의 나라(김진, 1998년) 등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되는 도서 중 제12회 소월시 문학상수상작품집(1997)의 경우 전북지역 대표작가인 김용택 시인이 김남조·이어령 등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을 수상한 작품 ‘사람들은 왜 모를까’가 실려 있고, 한국현대미술대표작가100인선집의 경우 지난 1989년 기전여자전문대학장이 기증한 초판 책이어서 눈여겨 볼만하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산청군이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인의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2022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8일 군은 오는 21일부터 3월11일까지 올해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 지원분야는 문학, 미술, 사진, 서예, 음악, 무용, 전통예술, 문예일반, 기타 등 9개 분야다. 사무실 소재지나 대표자 주소가 산청군 내에 있으면서 실질적으로 지역 내에서 문예활동을 하는 단체나 개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10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다. 산청군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등기로 접수 가능하며 읍면사무소 총무담당부서로 제출해도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산청군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운용해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문예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산청군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은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요양보호사를 파견해 신체수발, 건강·가사, 일상생활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기존 사업 대상은 차상위계층까지만 이용할 수 있었다. 2월부터 기준중위소득 70%이하 까지 확대된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미만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준중위소득 70%이하 계층 가운데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3개월 이내 진단서 첨부)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법정보호세대) ▲만 65세미만의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 등이다. 다만 국고로 지원되는 유사 돌봄서비스인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만 65세 이상), 노인장기요양보험급여(만 65세 미만 치매 특별등급 포함), 보장시설 입소자, 의료기관 입원 중인 이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내용은 대상자에 대한 신체수발 지원, 건강 지원, 가사 지원, 일상생활 지원이 있고 이용자의 희망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횡성의 대표 특산물인 안흥찐빵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이 18일 개관한다.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은 국‧도비 35억원 등 총 6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흥면 안흥리 13,006㎡부지에 건축연면적 951㎡규모로 건립된 안흥면 최대의 문화복합공간이다. 안흥찐빵 관광자원화를 통해 브랜드가치를 올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성된 유일무이 찐빵 전시체험공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개관식은 오후 2시에 열리며,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체험강사 양성교육 수료식 ▲수강생 작품전시 ▲말랑말랑 소품 만들기 ▲오감만족 VR체험 및 빵양팥군 미디어 아트 관람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한편, 오는 2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는 시범운영이 이뤄진다. 이 기간 중에는 안흥찐빵과 말랑말랑 디저트 또는 소품 만들기 과정이 운영되며, 50% 할인가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2주간은 횡성군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며, 체험을 희망하는 10인 이상의 지역 주민 및 단체는 읍면 추천을 받아야 참여할 수 있다. 일반 관람객 예약 접수는 3월 2일부터 가능하며, 전화 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제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대상이 2022년부터 기존 육아휴직 대상자녀 연령 36개월 이내에서 만 5세 이하로 확대된다. 거제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남성 육아휴직을 통해 여성의 육아전담문제를 해소하고, 휴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거제시는 일과 가정 양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하여 월 2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지급하고 있다. 장려금 지원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육아휴직을 시작한 남성 육아휴직자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하여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지급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육아휴직 대상자녀도 만 5세 이하로 신청일 기준 거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단, 육아휴직 급여 특례 적용대상자는 특례적용기간이 지난 이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육아휴직자 또는 배우자가 육아휴직 시작일 이후 1개월부터 육아휴직 종료일 이후 3개월 이내 육아휴직 확인서(사업체에서 발급)와 육아휴직 급여 지급결정통지서(고용센터 발급)를 지참하여 거제시청 여성가족과(인구정책팀) 또는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거제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