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의원, AI 및 로봇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 필요성 강조 [아시아통신]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진행된 ‘돌봄에 있어서 AI·로봇 기술 도입 현황과 과제’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며, 경기도 차원의 신(新) 돌봄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복지재단 주관의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으로 최근 AI 및 로봇 기술이 발달하면서 돌봄영역에서도 새로운 서비스가 시도, 보급되고 있는 상황에 AI와 로봇을 활용하는 최신 돌봄기술 도입 현황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이학영 국회부의장의 영상축사로 시작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정근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 교수는 국내외 돌봄AI-로봇 기술개발 및 활용, 그리고 주요쟁점에 관해 설명했다. 마무리 김정근 교수는 기술 도입에 있어 돌봄 대상자와 돌봄 행위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황재영 한국노인연구정보센터 박사는 호주, 독일, 일본의 사례를 소개하며 돌봄에 있어서 AI 및 로봇 도입의 필요성
국민의힘, 후반기 원구성 더불어민주당과 전격 합의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는 지난 15일,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전격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양당이 발표한 합의문에 따르면 후반기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맡고, 부의장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 1인, 상임위원장 등은 양당이 각각 8개 위원회를 맡는다. 이에 따라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하는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19일 오전 9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이날 합의는 지난달 27일 양당 대표 간 1차 합의 후 상임위원회 배분 등을 위해 여러 차례의 재협상을 거쳐 최종 타결됐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여야가 상생하고 협치하면서 도의회를 이끌어야 한다는 데 더불어민주당과 뜻을 모아 전격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어떤 상황에서도 민생을 챙기고 도민분들에게 희망을 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협상에 임했다”며 “좋은 선례를 남긴 이번 합의를 밑거름 삼아 선제적으로 대처하면서 소통하는 후반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의회-시몬스침대, 이천시 브랜드 홍보 방안 모색 [아시아통신] 이천시의회가 15일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하고 있는 시몬스침대를 기업체 벤치마킹을 위한 첫 방문지로 선정하고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시몬스 침대 본사의 현장 관계자과 소통으로 다양한 협력 관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를 방문하여 시몬스만의 독보적인 마케팅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이천시의회의 소통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천 지역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시몬스 침대는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파머스 마켓,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난연 매트리스 출시와 주민과 온정을 나누는 기부활동, 환경 정화 활동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오면서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본사와 함께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를 운영하여 이천시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면서 전국 각지의 관광객을 모아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시몬스 관계자와 이천시의원들은 청년 세대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정책, ‘Made in Icheon’ 브랜드의 창의적인 홍보 마케팅, 지역 사회와 상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조례 개정으로 경로당 사회 역할의 새지평 개척 [아시아통신] 박상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해당 조례 개정의 취지는 경로당을 단순 여가 활동의 장이 아닌 선배시민의 사회적 참여를 증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박상현 의원은 7월 15일 화성시 동탄5동에 위치한 동탄행복마을푸르지오 경로당 현판식에 참석했다. 해당 경로당은 1·3세대 돌봄으로 모범 경로당에 선정된 바 있다. 1·3세대 돌봄은 선배시민이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다양한 돌봄을 제공하는 것으로 학습 프로그램과 식사 지원 등 선배시민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김인배 노인회장은 “지난달 6월 경기도의회에서 박상현 도의원이 발의한 조례가 통과되어 경로당에서 아이들 돌봄을 할 수 있도록 제도가 마련되었다”라며, “교사로 정년 퇴임하신 경로당 회원분들이 영어, 수학, 서예, 바둑과 같은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모범 경로당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 경기도 공공의료체계 강화와 국립대학의 역할 토론회 좌장 맡아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비례)이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와 “경기도 공공의료체계 강화와 국립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윤종군 국회의원, 최혜영 전 국회의원,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민완종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의대범도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안성지역 사회단체 대표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윤종군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경국립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치하는 것은 안성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라고 하면서 “국회에서 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해 경기도 공공의료체계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라고 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황세주 의원은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경기도는 상대적으로 의료 접근성이 열악하고, 특히 안성 여주 이천 등은 수도권 내에서도 소외받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건․의료 여건이 열악해 도민이 생명과 건강의 위협을 받는 것은 우리 사회의 비극이며, 우리는 지역사회 내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 '의정부시 미군 공여지 반환 및 사업' 관련 도 균형발전기획실 회의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11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윤성진 실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의정부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오석규 의원은 이날 “의정부시의 유일한 미반환 공여지인 캠프 스탠리가 조속히 반환되어야 한다”며, “2018년 폐쇄 이후 반환을 논의한 지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까지 이렇다 할 진척이 없어 의정부시 동부 지역의 개발과 발전에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 시간 동안 캠프 스탠리 주변 고산동 일대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담벼락과 오래된 철조망이 있는 공여지는 미관상 흉물”이라며, “더 이상의 공여지를 포함한 주변 지역 활성화 방안 논의는 의미가 없으며 국방부에 적극적으로 반환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하며, 부지 전체 또는 단계적으로 부분 반환이라도 하여 의정부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미반환 공여지의 조속한 반환을 요청했다. 덧붙여 ‘캠프 레드클라우드(CRC:Camp Red Cloud)’에 대해 “의정
오준환 경기도의원,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 개원식 참석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12일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개원한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은 전국 최초로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자재 비용 5천만 원을 전액 기부해 설치한 민관협업 시립어린이집이다. 1,566세대의 대규모 단지인 고양 장항A-4블록에 위치한 이 어린이집은 300평 규모, 보육실 9개 등으로 조성돼 130명의 영유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민간어린이집으로 개원 예정이었으나 공보육에 대한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으로 지난 3월, 고양특례시는 ‘입주민과 함께 만드는 시립어린이집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시립어린이집으로 계획이 변경했다. 오준환 의원은 “공보육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어린이집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개원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탄탄한 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가능케 하는 합리적 복지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 밝혔다. 이어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영유아ㆍ부모ㆍ교사 모두가
용인특례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개회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의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는 책임 있는 의회 구현을 통해 대한민국 중심에서 미래를 이끌어 갈 용인특례시의 비전을 완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첫째,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소통과 협력 추진할 것이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성장 동력 발굴하겠다. 둘째, 지방의회의 독립성·자율성 확보와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한 자치입법권 확대를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겠다. 셋째, 집행부에 대한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지향점을 추구하는 합리적 행정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현안 문제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겠다”며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앞으로 제9대 후반기 의회는 지난 의정 성과를 디딤돌로 삼아 의정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과 조화를 이루는 데 노력할 것이며,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나서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토론회를 통해 공식화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1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청소년수당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제로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이 좌장을 맡아 김소희 전 서초구의회 전문위원의 발제와 강영배 대구한의대 청소년상담교육학과 교수, 이보영 나로심리상담교육연구소 센터장, 장민수 경기도의원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김소희 전 서초구의회 전문위원은 “정책의 목표와 재정 여건에 따라 지급액을 다르게 정할 수 있으며 출산 장려에 방점을 둘 경우 출생 순서, 아동 수에 따른 차등 지원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전문위원은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 방지를 위해 연령대에 따라 바우처 방식도 고려할 필요가 있고 13세 이상 청소년에게는 직접 지급하는 방식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영배 대구한의대 청소년교육상담교육학과 교수는 조례 제정 시 논의 대상으로 △청소년수당 성격을 기존 아동수당제도의 보충적 개념으로 접근 △
시흥시의회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방문 [아시아통신]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대표 한지숙 의원)가 지난 11일 정왕본동에 위치한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이주배경아동들의 복지와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논의와 더불어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공간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시흥시 내 외국인 밀집지역인 정왕본동은 다문화 및 이주배경아동이 1천 2백 명으로 추정되며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이다. 특히, 이주배경아동이 기초학습능력 부진으로 인한 높은 학업중단율과 정서적불안감 등으로 성장과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규 교육과정을 접하기 전 아동들에 대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는 시흥시와 운영협약 체결을 통해 2021년 4월 개소하였으며, 다문화사회의 모든 어린이가 동등한 권리를 누리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양육지원, 권리옹호, 지역사회 협력, 교육지원 및 심리치료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지숙 의원은 “아동들을 위해 놀이를
김포시의회 [아시아통신] 김포시의회가 오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제23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시의회의 후반기 원 구성 지연에도 불구하고 민생과 밀접한 조례안 등을 조속히 처리하기 위해 소집됐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김포시 통·리·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개의 조례안을 다룬다. 또한 기타안으로 상정된 ‘김포시 친환경 자원회수센터(소각장) 광역화 조성 동의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부의된 7개의 안건은 17일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와 도시환경위원회의 면밀한 검토 및 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농업의 세계화 책임질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지난 12일,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평택시 청년 농업인(4-H연합회)”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현옥 의원을 비롯한 청년 4-H 연합 오푸르메 회장과 임원진,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잭과 원정원 과장과 인력육성팀 이인희 팀장이 참석해 경기도 청년 농업인 정책과 지원 사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경기도의회 서현옥 도의원은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기도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청년 농업인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오푸르메 회장은 “농업은 세대교체 시기를 겪고 있으며, 젊은 농업인들이 글로벌 농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외농업박람회 참여 지원과 농업 에 대한 신규 지원 사업 발굴을 통해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청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직접 사례를 발굴하고 제안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평택시농업기술센터의 원정원 과장은 “지역 청년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의 지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