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경기도 기지촌 여성도 위안부 여성과 같이 지원 강조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지난 26일 동두천에 있는 기지촌 피해 여성 성병관리소와 성병관리소 철거를 반대하는 농성장에 격려 방문하여 관련 시민단체 및 동두천시 관계자 등과 만나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동두천에 위치한 기지촌 여성 피해자 성병관리소는 1973년에 설립되어 1992년까지 운영되다가 1996년에 폐쇄되었고, 현재도 과거 기지촌 여성들의 아픔이 담긴 성병관리소 건물이 방치된 채 남아 있는 실정이다.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최희신 공동집행위원장과 기지촌여성인권연대 김은진 대표 등은 “동두천시가 소요산 종합발전 관광계획에 따라 올해 성병관리소를 철거할 예정이다”라고 우려하며 “아프지만 역사적으로 기억해야 할 공간인데 관광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은 문제가 많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옥분 경기도 의원은 “기지촌 피해 여성에 대한 성병관리소는 철거를 통해 지울 역사가 아니라 반성해야 할 역사다”라며 “일본군 위안부와 같이 기지촌 피해 여성에 대한 국가 책임을 인정하고, 성병관리소를 평화와 인권의 기억 공간인 역사관으로
파주시의회 이혜정 도시산업위원장,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 및 교통환경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파주시의회 이혜정 도시산업위원장은 26일'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 및 교통환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혜정 위원장을 비롯해 파주시 도로교통국 교통정책팀, 택시팀, 버스정책팀 관계 공무원과 파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 파주자유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교통약자특별수단 장애인 이용자 등 총 41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 이용자들의 장애인 교통수단에 대한 불편 및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우처택시 배차시간 지연 및 승차거부, 저상버스 운행기사의 리프트 조작 미숙 및 장애인식 교육 부족 등 이용자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민원내용을 토대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이혜정 위원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을 위한 인프라 구축 형성의 중요성과 교통수단 보급에 필요한 예산을 면밀히 분석함으로써 운영 및 인력관리,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 합리적인 제도가 뒷받침 되어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보겠다” 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 경기도 대안교육기관 지원방향 모색을 위한 정담회 실시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26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의실에서 대안교육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대안교육기관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 운영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방향 모색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며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5분자유발언·행정사무감사·관련 조례안 발의 등 각종 의정활동을 통해 대안교육기관 지원 방안 마련에 기여한 바 있다. 이날 대안교육기관 관계자들은 “광역최대 지자체인 경기도에서 대안교육기관 관련 조례 제정이 늦어지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각 지자체별로 제정되는 조례를 근거로 지원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경기도의 조례 제정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부위원장는 “현재 국회 차원에서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대안교육기관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법률안이 제출되는 등 대안교육기관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실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보고 받아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지난 8월 23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경기도청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보고 받았다. 경기도청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은 경기도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목표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되는 계획이다. 이 계획은 사회복지종사자의 보수, 근로환경 개선, 지위 향상 등을 포함하여 종사자의 처우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보고에는 경기도청 복지정책과 및 하남시청 복지정책과 담당자가 참석하여, 경기도청의 종합계획을 보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경기도청 복지정책과 담당자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처우개선비, 특수근무수당, 보수교육비, 상해보험비, 인권보호 지원, 대체인력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특히, ‘경기도형 표준임금체계’ 마련을 위해 각종 연구와 TF팀 구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윤태길 의원은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 원천리천 정비사업 추진 논의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11)은 지난 26일, 수원 원천리천 지방하천정비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청 하천과장, 수원시 권선구청장, 권선2동 관계자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는 원천리천의 체계적인 정비와 생태적 가치 회복을 목표로 하는 지방하천정비사업 계획이 논의되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홍수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 생태 복원을 통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하천 주변의 녹지 공간 조성을 통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되었다. 문병근 의원은 “원천리천은 수원 시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하천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문 의원은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논의가 미진한 부분이 있는데, 경기도청, 수원시청 등 관계자들이 다시 모여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천리천은 수원시 권선구와 영통구의 경계를 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양평상담소에서 지역구 주민 민원 청취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26일 양평상담소에서 지역구 주민의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원인은 2018년도 고성천이 포함된 하천 정비 계획 사업건, 고송리 지방도 345호선 도로 정비 계획 사업건 이 두 사업의 현재 진행 사항 및 차후 추진 계획에 대해 문의하는 상담을 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민원인의 상담에 대해 공감하며, 양평군청 담당 부서, 경기도 담당 부서에 민원 사항 내용을 확인 검토하여 안내하여 드리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해결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18시까지 운영한다.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 종합대책수립을 위한 정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와 정담회를 갖고 중애모가 제안한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종합지원대책 수립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조례개정을 포함한 포괄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중애모 조지연 공동대표는 “전국 시도별 통계를 보면 경기도의 뇌병변 장애인의 수가 53,728명(22.3%)으로 전국에서 제일 많음에도 불구하고, 돌봄서비스가 취약하고 뇌병변 장애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보조기구 지원센터가 없다는 점은 매우 아쉬운 점이다”라며 “보조기기 랜탈서비스, 의사소통 지원서비스 등을 수행하는 경기도형 종합지원센터 구축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현재 재활공학서비스연구센터를 경기 남·북부 2곳에 운영중이며 뇌병변 장애인뿐 아니라 모든 장애유형을 지원하는 기구로 운영되고 있어장애특성별 맞춤형 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날 정담회를 개최한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의 복지정책이 속도와 방향에서 좀 느린 측면이 있다”며 “경기도가 보다
이용욱 의원,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뒷받침하겠다”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3일 열린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석해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 및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개최하는 첫 번째 사회적경제 박람회로, 침체된 사회적경제 격려 및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콘퍼런스, 투자유치교육, 청소년 아이디어 대회,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이용욱 의원은 '사회적기업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가다' 포럼에서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모두의 사회적경제' 콘퍼런스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수사례와 대안을 공유했다. 이어 이 의원은 “사회적기업은 사회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하며 지역발전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이다”라며, “그러나 최근에는 정부 재정 지원이 급격히 줄어 사회적경제 당사자들이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회적기업이 앞으로 더 많은 사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의 규모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필요 사업 예
경기도의회 한원찬 의원, "사회적기업 민간주도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해야"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최근 열리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석하여,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여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행사로, 23일부터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한원찬 의원은 "사회적기업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가다" 포럼 축사에서 “사회적기업이 협력과 연대의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경제의 중요한 주체로 자리잡고 있다” 며, “이번 포럼이 민간주도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어 “다양한 소통과 논의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역할 제고를 위해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 현수막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는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의 시동을 건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 드라이브의 시즌2로 올해 도내 교육분야 정책 발굴 및 교육현안 의견 청취를 위한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수석대변인, 유영일 정무수석, 이상원 청년수석 겸 대변인, 이영주 경제수석,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으로 구성된 3기 대표단 출범 후 정당 차원의 교육 분야 정책을 제안하고자 이번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를 전격 추진 중이다. 추진 시기는 오는 28일부터 10월 말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하루 2~3개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25곳을 순차적으로 돌 계획이다. 또한, 지역 교육 현안과 학교별 이슈를 적극 반영해 방문 범위를 해당 교육지원청뿐 아니라 인근 학교와 기관까지로 넓혀 최대한 많은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화한다는 입장이다. 우선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추진되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부천 호텔 화재 현장 방문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26일 부천 호텔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화재 원인 파악 및 재발방지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이용욱 총괄수석(파주3),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박상현소통협력부대표(부천8), 변재석 입법지원추진단부단장(고양1) 등과 함께 화재현장을 방문하여 지준호 부천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발생 원인 및 피해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화재로 인해 안타까운 희생을 당하신 분들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면서 "화재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다시는 똑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다시 희생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정책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국민의힘, 구리1)위원장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국민의힘, 구리1)위원장이 23일 OBS 라디오 ‘민생의회’에 출연하여 ‘기후행동 기회소득’사업을 포함한 경기도 도시환경정책에 대한 냉철한 비판과 더불어 건설적인 제언을 했다. 백현종 의원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이 도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이미 예산 초과로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예상되는 상황인데,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실효성과 공평성 부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기후행동 기회소득’이 탄소중립에 얼마나 기여를 하는지 검토되어야 하고, 기회소득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여러 계층의 참여가 보장되는지를 점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기후행동의 걷기·자전거타기의 행위유형은 장애인이나 노약자의 참여가 어렵다는 점, 모바일에 기반하고 있어 노년층 등의 디지털 소외를 가중시키는 점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그간의 입법활동의 성과에 관해 백 의원은 “전반기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를 제정하여 오토바이 소음의 실효적인 규제를 위한 경기도의 지휘체계를 강화하여 31개 시·군이 경찰청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