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포항시는 17일 포항시남·북부자율방범연합회에서 이번 대규모 울진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포항시남․북부자율방범연합회(남부연합회장 문권혁, 북부연합회장 김월연)은 이번 대규모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크지 않은 돈이지만 포항시 자율방범대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에 쓰길 바란다며 성금기탁 사유를 밝혔다. 포항시 자율방범대는 평소 범죄취약지역의 야간순찰 봉사, 수능 날 교통통제 봉사,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 시 교통통제 봉사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해온 단체로, 이번 울진 산불피해 현장에도 직접 가서 자원봉사를 하려 했으나 생업 등으로 직접 가지 못해 성금으로나마 마음을 보탠다며 자율방범대의 봉사정신을 발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평소 지역 내 크고 작은 일에 힘을 보태온 자율방범연합회가 이번에 산불피해로 실의에 빠진 울진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포항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양산시는 2021년 제휴카드 기금 8,014만원을 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적립기금은 양 기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시가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법인카드,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의 0.1~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한 것이다. 시는 이 기금을 올해 세입으로 편성하여 다양한 사업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NH농협 양산시지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NH농협은행과 협약을 통해 양산시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결제 전용카드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매년 기금으로 전달 받아 왔으며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로 인한 예산집행 투명성 제고와 세수증대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해남이 서남권 교통의 중심지로 우뚝선다. 해남군에는 보성~해남~임성간 철도연결 등 각종 SOC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국토 최남단 해남에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우선 보성~해남~목포 임성 82.5km를 연결하는 남해안철도가 내년 개통예정으로, 올 9월 기반시설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남해안 철도는 1조 3,88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해안 동서축 간선철도망을 구축할 계획으로, 해남에서는 처음으로 철도길이 열리게 된다. 해남구간은 계곡면 가학리와 신평리 구간의 터널 4개소와 교량 3개소를 포함한 L= 12.54km 길이이며 계곡면에는 연면적 1,412.㎡ 규모의 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해남 역사상 첫 철도 연결은 물론 철도 역사가 들어서면서 교통과 물류, 관광에 큰 변화가 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철도건설이 완료되면 보성∼목포 소요시간이 현재 2시간 9분에서 50분으로 79분 단축되는 것은 물론 경부선과 호남선을 연결해 이용객 편의 개선 및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동서축을 잇는 교통망이 철도망이라면 고속도로는 남북축을 가로지르게 된다. 광주~해남~완도간 고속도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평택시는 17일 충북 제천시와 양 도시의 공동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상정원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장선 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과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와 답사,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교환, 기념품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자치단체는 경제・문화・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공동발전을 목표로 돈독한 상호교류 협력체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자연치유도시 제천시와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오늘 자매결연이 첨단국제도시 평택시와 천혜의 자연관광도시 제천시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계속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와 제천시는 2015년 한방프로그램 체험 워크숍을 통해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및 평택시민 50만 기념행사 상호 참석, 소나무 기증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고성군은 3월 15일 고성군청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회협력팀장 박철우, 적십자봉사회 고성지구협의회 박은주 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회비 2차 모금 캠페인을 통한 홍보 행사를 추진했다. 박철우 팀장은 “고성군민이 납부한 적십자회비는 풍·수해, 화재 등과 같이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 구호 활동, 도내 취약계층,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며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고성군의 목표액 모금이 달성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분위기의 확산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고성군 목표금액이 달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제주시가 청정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에서 창조브랜드 부문에 선정되어 3.17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는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등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대한민국 전 분야에서 다양한 경영혁신에 노력한 사례를 발굴하여 창조경영분야(14개 분야)와 창조브랜드 분야(2개 분야)로 선발하여 이들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제주시가 선정된 분야는 창조브랜드 분야로, 그동안‘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청정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자연환경 가치와 생태관광 자원 보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생태관광지역 육성을 위해 조천읍 선흘1리 동백동산 습지 조성,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프로그램 운영, 저지리 곶자왈 등을 관광과 연계 지역소득을 창출하고, 다양한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이 힐링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도시 녹색공간 확대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자원회수 보상제, ICT기반 자동압축 컨테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시는 시에서 직영하는 공영도시텃밭 4개소, 725구획에 대한 분양자를 모집하여 오는 3.19(토) ~ 20(일) 2022년 공영도시농업농장(이하 도시텃밭) 개장식을 가진다. 대구시는 자연을 접하기 힘든 도시민에게 도시텃밭을 조성하여 분양함으로써 텃밭활동을 통한 농업농촌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취미, 여가, 학습, 힐링 공간이자 가족과 이웃간의 소통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일상 속 소소한 행복찾기를 돕고자 한다. 코로나19 이후 다중집합시설을 이용한 가족 야외활동이 제한되자 지난해부터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된 공영도시텃밭 4개소, 725구획에 대한 도시농부 모집 결과, 총 2,155세대가 신청하여 평균 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시의 도시텃밭 분양사업은 2018년 2개 텃밭 12,483㎡, 288구획으로 시작해, 점차 그 규모를 늘려 올해 동구 금강텃밭(금강동), 수성구 팔현텃밭(고모동), 달서구 도원텃밭(도원동), 달성군 죽곡텃밭(다사읍 죽곡리)의 총22,786㎡, 725구획으로 확대하였으며, 분양규모는 1구획당 약 4평(통로 포함 약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 행정으로 지역의 미래를 기획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조 시장은 17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사람 중심의 새로운 시각으로 충주시의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며 “아동·청소년·청장년·중년 등 세대별, 계층별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춰 업무를 기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외지에서 온 사람들도 우리 지역의 어디에서 어떤 활동을 왜 하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어야 도시의 발전상을 세우고 포용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의 알찬 놀이를 보장할 수 있는 환경 △청소년·청년들을 위한 문화 브랜드 △장년·중년층의 양육과 여가를 위한 지원 등 시민의 생활주기에 맞춰 시정 운영의 틀을 짤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오늘 18일 충주에서 충북 북부권의 기업지원 및 산학연협업 체계구축을 위해 문을 여는 북부권 혁신지원센터의 본격 가동과 관련해 “신산업 발전의 강력한 동료가 생긴 이번 기회를 확실하게 잡아야 한다”며 “시민들의 신산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에도 힘써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수송기계전자파센터, XR 실증단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구미시는 4월 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반납 및 상품권 신청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쉽게 가능해졌다. 그동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구미 경찰서에서만 운전면허 반납 및 상품권 신청을 할 수 있었으나, 어르신들의 접근성 편의 도모를 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전면허 반납 및 상품권 신청 등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에 주소지를 둔 만65세 이상, 2종 보통면허 이상 소지자로 운전면허증을 지참하여 직접 방문 신청 가능하다. 대리신청은 구미경찰서에서만 가능하며, 운전면허 자진반납 후 1개월 이내 상품권을 등기로 수령 할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접근성이 용이해져 어르신 면허반납 활성화가 기대되며, 최근 증가하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구미시는 3월 17일 10시 금오공과대학교 본관 시청각실에서 구미캠퍼스 학장인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학습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수준높은 교육서비스와 다양한 지역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연계로 지역 시민 리더 양성과 경북형 행복학습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 경상북도와 19개 시군 캠퍼스가 경북만의 차별화된 학사시스템으로 운영하며, 구미시 캠퍼스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구미캠퍼스 위탁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평생학습 문화공동체 경북, 미래형 학습도시 건설’을 비전으로 구미시민들과 동반 성장하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캠퍼스는 “3050리더스 과정”으로 편성하여 구미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환경 등 7대 영역에 따른 다양한 분야로 구성하여 각 분야 저명한 강사들을 초빙해 균형있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30회차 수업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 학습생이 원하는 분야의 소규모 학습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구미시는 15일부터 환절기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고령층 사망자 증가 및 코로나19 확산과 화장을 선호하는 장례문화의 변화에 따라 공설 화장시설인 구미시추모공원의 운영시간과 화장횟수를 확대운영하기로 하였다. 구미시는 구미시추모공원의 일반화장 운영시간을 1시간 앞당겨 7시부터 운영하며, 기존 6회차 12건의 일반화장 횟수를 하루 7회차 14건으로 확대하였다. 당초 운영했던 개장유골 화장을 10건에서 5건으로 축소하여 일반화장 횟수를 늘였으며, 필요할 경우 관내 시민에 한해 일반화장 1회차 2건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구미시민을 위한 관내 사망자의 일반화장도 2배로 확대되어 관내 시민들의 화장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함이 최소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급격히 발생하는 사망자 수에 발 맞춰 구미시설공단과 협의하여 화장횟수를 확대하게 되었으며, 선제적 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릉군은 3월 17일 지적재조사지구 내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온라인 주민설명회 방식을 도입하여 정보의 접근성 향상 및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원활한 지적재조사 업무를 추진한다. 이번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1지구, 서면 남양2지구의 토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지적재조사사업의 이해 △지적재조사사업 사업지구별 현황 및 경계설정 방법 △주민 참여 및 동의서 작성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인한 기대효과 등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울릉군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되어 시청이 가능하며, 영상시청에 어려움이 있는 소유자는 울릉군청 방문을 통하여 사업설명 및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불부합지 해소와 더불어 경계분쟁 해소 및 토지의 이용가치 상승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