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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제시 ⇔ 용산역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김제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용산역)과 손을 맞잡았다.

 

 

3월 18일, 용산역 ITX-3회의실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박준배 김제시장과 김국철 용산역장, 그리고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농경문화의 중심지 김제시가 코레일과 함께 철도여행 상품을 개발해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김제 관광활성화를 위해 용산역을 활용한 관광자원홍보와 철도 관광상품 개발 그리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여행 활성화 등 상호 상생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김국철 용산역장은 “앞으로 김제시 관광홍보와 적극적인 관광객 모객 등으로 양 기관간 상호협력과 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관광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향후 김제시 여행산업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철도여행 상품 운용시 버스비 지원과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등을 통해 철도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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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