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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창 상하면, 함께해서 행복한 ‘온정 나눔 빨래터’ 개소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고창군 상하면이 지난 16일부터 관내 취약계층에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정 나눔 빨래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정 나눔 빨래터는 상하면 소재지 온정나눔센터 1층에 마련됐다. 영업용 세탁기 (25㎏)와 건조기(25㎏) 각 2대를 갖추고 주중 3일 운영될 예정이다.

 

 

온정나눔 빨래터는 상하면 5개 봉사단체가 울력한다. 수거와 배달은 마을이장과 부녀회장이, 빨래와 건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여성의용소방대가 담당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봉사에 참여하는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온정나눔빨래터를 통해 깨끗한 주거환경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창군수는 “온정나눔 빨래터 이불세탁을 통해 묵은 때를 씻어내고 쾌적한 생활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나눔·봉사·기부 천국 고창군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시는 상하면 주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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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