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여수시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온택트로 진행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1일 소라면, 율촌면을 시작으로 3월 17일 주삼동, 둔덕동까지 10개 읍면동 주민과 만남을 가졌다. 시민들은 열린 대화를 통해 시정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저녁시간에 개최되어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직장인은 물론 가족과 참여 할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이다. 올해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는 매회 2개 읍면동 각 100명씩 총 200명의 주민이 참여해, 권 시장의 시정설명과 읍면동 특색을 담은 영상 상영에 이어 주민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지역주민의 불편사항과 지역의 숙원사업 등을 건의하는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에는 현재까지 48건의 영상 건의가 이어졌고 16건의 서면건의도 접수됐다. 건의사항을 살펴보면 읍면의 경우 농로, 마을안길 확포장, 마을하수처리시설 설치, 편의시설 정비 등이 주를 이뤘다. 동 지역은 주정차 대책, 도로, 환경정비, 관광 등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건의가 이뤄졌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대화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여수 미래 100년을 설계하고 실천하겠다”면서 “건의해 주신 내용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7일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실장, 면·동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면,동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된 연두순방을 대신해 마련됐다.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각 면‧동의 올해 중점 추진사업과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행사를 대비한 지원 사업 및 역할, 시민 건의사항 등을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건의된 시민 건의사항은 각 부서 검토를 통해 후속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며, 향후에도 시정에 대한 의견을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창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의 받고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올해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더욱 필요한 만큼 시민들과의 접촉이 가장 많은 면‧동의 역할이 크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더욱 세심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영월군 장류 산업발전을 위하여 추진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기본계획이 최종 승인되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영월군은 2021년 3월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주체인 18개 액션그룹을 모집 발굴하고, 아카데미 교육(6회차), 행정협의체 운영 등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사전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강원도 중계단 위원들을 총5회에 걸쳐 방문하여 기본계획(안)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보완사항을 개선하면서 기본계획 승인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였다. 기본계획의 비전은“대한민국 장류 1번지 장맛은 영월”로 군 주요작목인 콩으로 만든 장류산업을 발전시켜 고령화된 농촌사회에 새로운 소득모델을 창출하는 것으로 총 3개영역 8개 세부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월군은 기본계획 고시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액션그룹의 참여를 기반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농촌협약,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다양한 지역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지역주민 수요를 반영하여 수립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계획이 농촌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강구하겠으며 새로운 소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는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를 위한 천안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천안호두휴게소 내에 개장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오이, 딸기, 쌀 등 천안시 생산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난 17일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천안시는 2021년도에 이어 농산물 직거래 장터 구축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사)한국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와 직거래 장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박상돈 시장은 “전년도에 이어 천안호두휴게소 내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천안시 생산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인 소득증대 향상을 통해 로컬푸드 유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는 화재취약건축물 45동의 화재안전성능보강을 위한 공사비 12억 원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액은 1동당 2,600만 원 이하이며 대상 건축물은 3층 이상으로 가연성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피난약자이용시설(의료시설‧노유자시설‧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원)과 다중이용업소(목욕탕·고시원·산후조리원·학원) 중 1층 필로티 주차장 구조의 연면적 1천㎡ 미만인 건축물이다. 화재안전성능 보강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LH 건축물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상담 가능하며, 보강계획은 천안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승인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피난약자이용 건축물 등에서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화재안전성능보강이 빠른 시일 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화재안전성능보강 대상 건축물은 2022년까지 보강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으므로, 건축주의 관심이 필요하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는 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6명을 표창하고 천안시 마을세무사로 지정된 세무사 20명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성실납세자 400명을 선정한데 이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동안 계속해 연간 3건 이상의 시세를 기한 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 3년간 지방세 3000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과 또는 3억 원 이상 납부한 법인 총 16명을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유공납세자로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유공납세자 중 개인에게는 표창을, 법인에게는 현판을 수여했다. 유공납세자에게는 공통으로 1년간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의료비․금융 우대 및 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며, 법인은 2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한다. 또 시는 서민층·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 지방세 상담, 소액 지방세 불복청구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천안시 마을세무사 20명에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와 취약계층이 겪는 생활 속 세금 고민을 무료로 상담해주는 마을세무사님들께 깊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7일 천안 대흥동 소재 2030청년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문화예술인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지역에서 연극, 음악,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문화예술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청년문화예술인들은 끼와 재능을 담은 식전공연을 선보인 후 작년 11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천안제일문화대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으며, 앞으로 천안의 문화예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켜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아 ‘천안문화예술 청년방위대’라는 슬로건을 정했다. 이어 박상돈 천안시장과 청년들은 지난 10일 청년센터 별칭으로 확정된 ‘이음’, ‘버스커 버스커’, ‘천안의 댄스’ 등의 주제로 빙고 형식에 맞춰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인들과 시 관계자들은 다 같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참석한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문화예술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문화예술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가고 향후에도 현장에서 청년 예술인들의 의견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주민자치회 전환 예정 동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16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멘토-멘티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팔달구는 2개의 멘토동(행궁,인계)과 8개의 멘티동이 있어, 1개의 멘토동이 4개의 멘티동을 전담하도록 구성되어있다. 이 날 간담회를 통해 멘토동인 인계동(2019년 7월 주민자치회로 전환, 4개 분과)과 멘티 4개동(매교, 우만1, 우만2, 지동)은 동간 멘토링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자치회 전환 시 발생했던 문제점 공유 및 질의에 응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자치회 시범동인 인계동은 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이 위원장으로 있어 이번 멘토-멘티 간담회를 주관하여 진행하였다. 향후 멘티동은 2-3분기 멘토동의 주민총회 준비 및 개최를 실제로 참관하여 벤치마킹을 통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며, 4분기에는 멘토동 간담회 등을 통해 1년간 주민자치 사업 및 활동 사례와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멘토-멘티제가 주민자치회로 전환 중인 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멘토-멘티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주시는 하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위탁관리비, 시설개선비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조금 지원은 개인이 설치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경우 전문성 부족으로 시설관리가 원활하지 않아 하천 수질오염 가능성이 높아 전문업체에 위탁관리하도록 유도해 안정적으로 오수를 처리하기 위해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공동관리비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설치된 일일 처리 용량 50㎥ 미만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만 접수가 가능하며 보조금 지원 대상 시설로 선정되면 산정된 위탁관리비의 80%는 시가 지원하고 나머지 20%만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 선정된 시설에는 시에서 입찰을 통해 선정한 전문관리업체가 월 4회 이상 방문해 적정한 시설관리와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할 경우 시설당 최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노후 부품과 기계 교체 등에 들어가는 비용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공동관리비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주시는 도시재생대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2 경안동 모두마을기획학교’에 참여할 시민들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두마을기획학교’는 마을기획 수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문화 축제나 행사를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마을 로컬크리에터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개인에서 모두’라는 공동의 주제를 가지고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혁신, 생활문화(음악, 미술, 공예), 축제, 청소년 놀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다루며 강의와 팀별 자유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3월 28일부터 9월 30까지이며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송정 문화센터 2층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안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761-6051)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분들이 직접 마을문화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보는 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마을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부천시는 봄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으로 봄꽃길 조성을 시작했다. 그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심지나 차량 이동이 많은 대로변 위주로 조성하던 꽃길을 올해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마을 곳곳 자투리공간까지 확대 조성한다. 이번 봄꽃길에는 시 직영 양묘장에서 겨우내 정성스럽게 가꾼 대표적 봄꽃인 비올라, 팬지, 금잔화, 라넌큘러스 등 37만본을 분양해 거리화단과 화분 등에 식재한다. 특히, 어떤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팬지, 비올라, 금빛 술잔을 닮은 꽃 금잔화, 화려한 색감의 라넌큘러스는 봄철 화단에 적합한 초화류로 꼽힌다. 아울러, 미세먼지를 줄이고 푸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 학교,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꽃복숭아 등 봄철 나무심기 수목도 11,631주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봄꽃축제 취소 등으로 꽃구경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봄꽃을 주변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면서 “코로나블루로 삭막한 일상을 지내는 시민들이 봄꽃길을 보며 활력을 되찾고 희망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김제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용산역)과 손을 맞잡았다. 3월 18일, 용산역 ITX-3회의실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박준배 김제시장과 김국철 용산역장, 그리고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농경문화의 중심지 김제시가 코레일과 함께 철도여행 상품을 개발해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김제 관광활성화를 위해 용산역을 활용한 관광자원홍보와 철도 관광상품 개발 그리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여행 활성화 등 상호 상생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김국철 용산역장은 “앞으로 김제시 관광홍보와 적극적인 관광객 모객 등으로 양 기관간 상호협력과 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관광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향후 김제시 여행산업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철도여행 상품 운용시 버스비 지원과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등을 통해 철도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