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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달서구, 야외활동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8일 지역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주요 등산로, 공원 등에 모기·진드기 등 해충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선원공원, 학산공원, 월광수변공원, 이곡장미공원’ 등 4개소로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한다.

 

 

‘달서반려견놀이터’에는 공원정비 완료와 연계해 하반기에 설치하며, 향후 설치지역을 점차 확대하여 나갈 예정이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작동방법은 가운데 작동 버튼을 누른 후, 설치된 노즐 손잡이를 누르면 기피제가 10초 동안 분사되는 방식으로 얼굴을 제외한 피부나 겉옷에 사용하면 된다.

 

 

1회 분사되면 약 4~6시간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는 효과가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로, 등산객·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해충매개 감염병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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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