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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달서구, 다문화가족과 소통하는 행복 파트너의 첫 만남

달서구,‘우리동네 행복파트너’발대식 개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9일 대구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다문화가족과 소통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우리동네 행복파트너’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다문화가족과 동네 복지리더 50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은 대구달서구가족센터와 연계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2회로 나눠 진행했다. 행복파트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봄의 기운을 알리는 식물(테라리움)심기 체험을 통해 힐링과 치유의 경험, 파트너 간 친밀감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대구시의 35.4%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사회관계망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달서구는 2021년부터 동별 복지리더 40명과 다문화가족 20세대를 결연해 월 2~4회 한국어교육, 자녀 양육, 식생활지원, 대중교통․공공기관․은행․병원 등 동행, 심리․정서지원 및 문화체험(추석명절음식, 김장김치 등)등 우리동네 행복파트너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2년에도 복지리더 50명, 다문화가족 25명, 총 75명을 결연해 3월부터 다문화 가정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복파트너는 지역사회를 잇는 든든한 다리가 되어 선두적인 역할을 해나가기를 기대하며, 결혼이민자는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자 이웃 사촌임을 인식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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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