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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친절한 대구 동구청”

2022년 대구광역시 동구 민원행정서비스 연구용역 실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 동구청 직원들이 친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 동구청이 전문 리서치기관에 의뢰해 지난 2월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수준으로 친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동구 민원인들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해 업무 요소별 현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는 고객만족도 조사,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 등 두 가지로 진행됐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동구청 본청과 동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을 처리한 경험이 있는 민원인 1천5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화친절도 조사는 동구청과 동구 행정복지센터의 전화 응대가 가능한 공무원 404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고객만족도와 전화친절도 모두 친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만족도의 경우 평가 항목 중 친절성, 시설 편의성, 적극성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전화친절도 조사에선 수신의 신속성, 고객 응대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도입된 QR코드, 안심콜, 열 체크 등으로 대면까지의 과정이 불편해서 간편성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고, 전화 응대 마지막 종료단계에서 만족도가 다소 낮게 나타났다.

 

 

동구청은 민원인 만족도와 전화친절 향상을 위해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대구시 구, 군에서 처음으로 진행하였으며, 향후 전직원 CS교육, 친절의식 내재화를 위한 CS자가학습시스템 운영 등 전국에서 제일 친절한 동구청을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민원행정서비스 조사를 통해 주민의 불만사항과 목소리를 경청해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동구청으로 거듭나겠다” 며 "모든 민원에 대해서 제로베이스에서 경청하여 주민의 요구사항, 주민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만족하는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 및 단순한 행정 공간에서 나아가 쾌적하고 편리한 소통공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주민을 잘 모실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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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