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8일부터 19일까지 시청 별관 로비에서 진행된 「2021 ‘가치온’ 공공구매 설명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치온’ 공공구매 설명회는 하남시 17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과 유관기관에서 근무하는 공공구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는 생산제품의 판로 개척 기회로, 공공구매 담당자들에게는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만나는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 김상호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우선제도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관련 기업의 성장을 돕도록 하겠다”며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가 공공기관에 납품돼 사회적가치 창출효과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 자원봉사자 여러분, 소외이웃을 위해 김장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상호 하남시장이 관내 14개 동에서 열린 올해 김장나눔 행사를 마치며 참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남시는 10월 18일 춘궁동에서 시작해 이달 19일 초이동과 덕풍1동을 마지막으로 14개 동의 김장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장행사에는 새마을 회원들과 통장단,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 일손을 보탰다. 14개 동에서 담근 김장은 모두 합쳐 7750포기에 달한다. 김 시장은 “농민들이 한 해 동안 정성껏 기른 배추로 만드는 김치는 저절로 맛있어지지 않는다”며 “어려운 이웃과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에 참여해 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수고로운 손길이 있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장봉사에서 빛나지는 않지만 제일 중요한 일을 하는 분들이 하루 전날 모여 김장배추를 절이고, 무를 채썰어 다음 날 사용할 김칫소를 만드는 분들이다”며 “각 동에서 누가 보지 않아도 먼저 나서서 묵묵히 작업을 해주신 분들 덕분에 다음 날 김칫소를 넣는 사람들이 한결 수월하게 김장을 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 시장은 “환경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어서 기후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추진해 온 6.25참전용사 구술채록 프로그램이 마침내 결실을 맺어 ‘기억으로 쓰는 역사’라는 책자로 탄생했다. 시는 지난 22일 미사도서관에서 6.25구술채록집인 ‘기억으로 쓰는 역사’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에는 6.25참전용사를 비롯해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장, 이교범 전 하남시장,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김예성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9개 보훈단체를 비롯한 지역인사, 시민채록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류가 일으킨 두 번의 세계대전이 증명하고 임진왜란 이후 일제강점기를 겪어야 했던 우리 역사가 말해준 것처럼, 역사는 기억하지 않으면 반드시 반복된다”며 “그런 점에서 오늘 출판기념회는 기억과 기록이 만나 우리를 이어주는 무척 중요한 작업”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독립의 역사가 호국보훈의 역사로, 호국보훈의 역사가 민주화 역사로 이어지지 않았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다”며 “하남시는 앞으로 2023년 건립되는 보훈회관을 독립과 호국보훈, 민주화 역사의 산실로 만들고, 하남시에 계신 200여 분의 참전용사분들도 마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1일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개와 함께 사는 그들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반려동물 교육 전문업체인 유기견 없는 도시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됨에 따라 하남시 대강당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날 반려동물 문화교실에는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키우려는 하남 시민 51명이 참석했다. 시민들은 ▲펫티켓 OX 퀴즈 ▲사례별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시민과 함께하는 펫티켓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방법을 배우고 동물복지 정보를 공유했다. 김상호 시장은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 펫티켓과 반려견의 사회화 훈련 등에 대해 다양한 해법과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하남시는 기후위기 시대, 동물과 사람 관계를 돌아보며 동물복지 시설 및 정책 예산 확보, 동물복지 민관협치를 잘 정비해 자연과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학교 밖 활동을 응원합니다. 하남시 청소년 파이팅!” 김상호 하남시장은 주말인 20일 각종 청소년행사에 참석, 하남시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오전 양평에서 열리는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유소년 선수단을 만나 선전을 응원하며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하남시를 대표해 20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어 하남시청소년수련관으로 이동해 ‘하남자몽학교 수료식’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학교 밖 활동을 응원했다. 하남자몽학교는 지난 5월부터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황산숲길과 망월천을 탐방하며 새·풀·꽃·나무·곤충들을 관찰하는 활동을 했다. 관찰한 여러 생태 친구들을 생태지도에 담아 직접 그려낸 것이다. 이를 통해 하남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자세히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7회 건강한 하남시 만들기 공모전 시상식’에도 참석해 수상 학생들을 축하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하남시약사회가 주최한 건강한 하남시 만들기 공모전은 지난 10월 한달 동안 올바른 의약품 사용·금연이라는 주제로 포스터·웹툰·산문·시·영상을 모집한 데 이어 이날 우수작을 시상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주관하는 첫 평화통일교육포럼이 20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하남시 평화·통일교육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열렸다. 평화통일교육포럼은 하남형 평화·통일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방향 설정과 교육 확대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최근 하남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는 ‘춤으로, 통일로, 세계로’를 주제로 대전 민주평통 정책대회에 참가한 데 이어 하남지역 어린이집 원장들과 YWCA 회원들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한 북한 이해와 통일교육을 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하남시도 앞으로 이런 평화통일 교육을 시민들과 국회·시의회, 하남시 민주평통과 손잡고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식전 행사에서 평화나무 기념식수와 평화통일 염원을 담은 리본 달기를 하고,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본행사에서 전영선 건국대 교수는 ‘통일을 자유케 하라-통일교육 미로찾기’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통일교육은 과거의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정보 제공, 공감대 형성, 동의,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내는 것에 초점을 맞춰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미라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11월 이마트 희망배달마차 전달을 마지막으로 2021년 ‘이마트 희망꾸러미·희망배달마차’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400명에게 1,600만원 상당의‘이마트 희망꾸러미’를 전달하였고, 지난 5월을 시작으로 6·9·10·11월 총 5회에 걸쳐 500명의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총 2,000만원 상당의‘이마트 희망배달마차’를 전달하였으며, 총 900명에게 3,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 ‘이마트 희망꾸러미·희망배달마차’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고추장, 된장, 햇반 등 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이마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가 연계하여 도내 31개 시·군구 중 총 4개 지역이 선정되었다. 그 중 하남시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하남시청으로부터 관내 14개 동에서 대상자를 추천 받아 저소득가정에 희망꾸러미 400개, 희망배달마차 500개 총 900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미사고등학교 꿈꾸는 다락방 동아리(회장 이수민 외 15명)와 1학년 1반(반장 엄윤주 외 27명)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18일 코로나19 극복 후원금을 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4명의 미사고 재학생(이현주, 이수민, 엄윤주, 최연빈)들은 자선바자회를 통해 들어온 수익금을 좋은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더 많은 도움을 전하기 위해 취약계층 대상자가 밀집되어 있는 곳에 위치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수익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뜻을 밝혔다. 미사고 1학년 1반 반장 엄윤주 학생은 “우리 반을 대표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에 너무나도 뜻깊은 나눔을 배워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꿈꾸는 다락방 동아리 이수민 회장은“우리 동아리는 진로를 아직 찾지 못한 친구들이 모여,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진로를 찾아가기 위해 설립된 동아리로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복지 분야에도 더 많은 관심과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조혜연 관장은“어린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초이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의동)와 부녀회(회장 김정화)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김장에 사용된 배추 400포기는 선동 250번지 휴경지에서 새마을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것을 수확한 것이다. 이번 김장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해 초이동 직능단체 회원 등 최소의 자원봉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3일에 걸쳐 다듬고 절여 만든 김장김치는 마을별 경로당과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등 1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회 이의동 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고, 김정화 회장은 “봉사자들의 수고로 어느 해보다 맛있는 김장이 돼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랑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장행사에 함께 한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은 공동체 정신과 새마을 정신의 가치를 잘 보여주는 아름다운 모습이라 생각한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봉사자들의 뜻이 빛날 수 있도록 복지행정을 더욱 촘촘하게 펼쳐 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는 20일 하남시 미사도서관 미사홀에서 하남지구 지역RCY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지역RCY는 전인태 단장을 중심으로 지도교사 6명과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 단원 16명으로 결성했다. RCY는 Red Cross Youth의 줄임말로,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범세계적 청소년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적십자 인도주의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2부 창단식 순서로 진행했다.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시의회 의장, 추민규 경기도의원, 김수현 RCY 본부장 등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김상호 시장은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안전활동,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등 다양한 의미 있는 활동을 해나갈 하남지역RCY의 앞날을 기대한다”며 “김수환 추기경님의 말씀처럼, 머리에서 가슴으로 하는 멋진 여행을 하남시가 함께 하고, 하남시 국내외 자매도시들에 있는 RCY 단원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 지역RCY는 앞으로 RCY 4대 활동목표인 안전, 봉사, 교류, 이념학습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상호)는 지난 20일 글로벌다문화센터 가족과 지속적인 가족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하남사랑나눔가족봉사단, 18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하나미봉사단 등 총 20가족이 모여 ‘함께라서 행복한 온(on)나눔 트리(tree)’행사를 가졌다. 이번 ‘함께라서 행복한 온(on)나눔 트리(tree)’ 행사는 시군자원봉사센터 제2차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하남시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이웃임을 서로 경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다문화 가족의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지원 및 문화교류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된 행사였다. 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 단원은 “처음 만난 다문화 가족과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봉사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오늘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살고 싶은 하남시’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하남시민들에게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