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5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주시민 양성을 통한 민관 협치와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하남시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빛나는 학습공간 학습매니저, 평생교육활동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하남시 등 5개 시·군이 함께 운영한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사업 안내 ▲하남시 보물찾기(민주시민교육) ▲우리 마을 생활실험실 의제 찾기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비주얼 씽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의제 발굴과 민관 협치 방안 등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 속 생활 민주주의를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4일 하남혁신교육지구사업 점검 및 내년도 사업방향 설정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 이하 지원청)과 함께 ‘제4회 하남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혁신교육포럼은 지역교육 정책과제 도출 및 교육혁신 방안 논의를 위해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된 교육협의체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포럼과 관련,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전통적인 교육방식으로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를 대비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의 교육은 지식의 주입이 아니라, 문제해결능력, 공감능력, 협상능력 등 인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역량 중심의 교육이 돼야 다가올 충격과 도전에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마을과 학교, 지자체가 연대하는 교육체계를 조성하고, 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 형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하남시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2025년까지 공동체의 교육역량을 끌어올려 혁신교육 프로그램의 수준을 높이고, 동시에 미래 변화를 반영한 학생 중심의 교육체계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이번 포럼은 1부에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의 부족한 취수원을 대신해 서울 송파구 한강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공사가 첫발을 디뎠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5일 송파구 장지천 수변데크에서 하남감일·위례지구에 한강물을 공급하기 위한 펌프장 및 유지용수관로 공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김상호 하남시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남인순 국회의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강물 공급공사는 하남 감일·위례지구에 한강물 5만t을 공급해 하남시민들의 취수원과 도심 하천의 생태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사업이다. 2022년 10월 공사가 완공되면 성내천과 장지천에 각 2만t, 감일지구 벌말천과 능안천에 각 5000t씩 한강물을 공급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 송파 간 한강물 공급공사 착공은 마른 하천인 감일, 위례 하천에 유지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들이 쾌적한 도시 하천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하남과 송파가 상생을 위한 협력으로 서로를 품었다는 점에서도 뜻이 깊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재 건천화가 진행 중인 위례 학암천에 용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 오던 노인일자리 참여자 의무 교육을 지난 11월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올해 첫 집합교육으로 개최했다. 교육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한파 대응 행동요령 등 안전교육과 보건소의 협조를 통해 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 및 노인건강생활체조, 치매예방교육 등 소양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동절기 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평상시 건강한 생활을 위한 관리법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송정동의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사업기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탈히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곤지압읍행정복지센터는 위드코로나 단계 속에 35개 경로당 중 22개 경로당이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상태를 확인했다. 곤지암읍은 이번 방문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2차예방접종 완료확인, 방문록 작성 등 개인 방역 준수 홍보와 보일러, 수도 등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는지 시설을 점검하며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 19로 지친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를 상시착용하고 경로당내 취식 금지에 따른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있으나, 앞으로도 방역수칙 등을 잘 지켜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공무원노동조합과 ‘2021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김순미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조인식은 단체교섭 추진 경과보고, 교섭위원 소개, 노사 대표 인사말씀, 협약서 확인 및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2019년 단체협약 체결 이후 새롭게 이뤄진 것으로 광주시 공무원 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에 따라 노사 상견례 이후 2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통해 교섭요구안 4건(근무조건 개선 2건, 후생복지 2건) 중 원안수용 1건, 수정수용 3건으로 최종 합의했다. 신 시장은 “노사 양측이 모두 조금씩 양보하고 대화를 통해 원만히 협약에 이르게 되어 기쁘다”며 “노사는 시정의 동반자로서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과 소통으로 더욱 발전하는 광주시를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지정받은 업소 11개소에 대해 사후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에게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광주시에서는 96개의 업소(매우우수 77개소, 우수 13개소, 좋음 6개소)가 등급을 지정받았다. 이번 사후 점검은 지정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주요 점검내용은 ▲종사자 건강검진, 원재료 유통기한 준수 등 기본분야 ▲객석, 객실 시설 청결상태 ▲조리장 청결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소비자 만족도 평가 등 64개 항목으로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등급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음식점에 대해서는 식약처에 통보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시를 대표하는 안전하고 위생 수준이 높은 음식점인 만큼 관리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라며 “전체 업소에 대해 매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26일 주민숙원사업인 직리천 하상 정비를 마무리했다. 직리천 약 1.2㎞에 걸친 하천변 잡초 제거와 물길 조성으로 물고임 방지와 친환경적 하상 정비가 이루어지며 청둥오리와 왜가리가 찾는 도심 내 볼거리 명소로 재탄생했다. 태전아파트연합회 김도우 회장은 “매년 하천정비 시 단순히 잡초만 제거하고 물길이 없어 하천이 많이 오염되었는데, 이번 하상정비로 물길이 조성되어 하천수가 더 깨끗해지고 하천이 살아난 느낌”이라며 기뻐했다.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탁찬길 위원장은 “향후 태전동에서 광주역까지 직리천 생태하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연계한다면 주민들의 활용이 늘어날 것”이라며, “현재 하천수 부족문제 또한 목현천과 같이 하천수를 끌어들여 수량을 확보한다면 직리천이 도심 속 공원 및 광남2동의 명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오 광남2동장은 “그동안 광남2동의 관문인 직리천이 정비되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이번 하상정비 및 물길 조성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광남2동’의 초석을 놓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광남2동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25일 온라인교육 수강에 어려움이 있는 정보 취약계층 영업자를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주 소규모 집합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존에 진행하던 집합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소규모 집합교육 방식으로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정보활용 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 영업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18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지부 및 상인회 회의실 등 교육장에서 회당 30인 이하로 진행한다. 교육장을 찾은 신동헌 시장은 “2년 가까이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주와 종사자들이 방역지침을 성실히 지켜준 덕분에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교육을 통해 위생관리를 적극 실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25일 중대동 일원에서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램프 개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338억원의 예산을 들여 태전지구에서 고블로 및 중로 1-17호선을 통해 국도3호선(성남~장호원)으로 곧바로 연결되도록 총연장 1천856m(횡단교량 65m 포함)의 중대동 진출입램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이면 국도45호선 태전동 구간과 국도3호선(성남~장호원)의 진출입차량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중대동 진출입램프 개설로 주민불편 해소 및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중대동램프가 개설되면 태전지구와 국도3호선(성남~장호원) 진출입 차량들이 분산돼 차량 흐름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해 오는 2024년 4월 전면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5일 만선초등학교 4학년 학생 13명과 함께 시청·시의회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광주시 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 행정기관의 이해, 민원실과 부서 견학 및 업무 소개, 의회 본회의장 견학 및 의회 바로알기 퀴즈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교육과정과 연계해 우리지역의 공공기관과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시청·시의회 탐방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면서 운영이 재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청에 직접 와서 보니 우리지역 공공기관의 소중함과 시청에서 시민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학생들이 행정기관 견학을 통해 우리지역을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소재 ㈜SH한성소방 이승헌 대표와 장수진 이사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후원 하였다. 후원받은 라면 100박스는 긴급 먹거리가 필요해 복지관을 방문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헌 대표와 장수진 이사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명은주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한성소방 이승헌 대표님과 장수진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물품은 먹거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SH한성소방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외에도 하남시미사강변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시장애인연합회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식료품 등을 후원하며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